어느 날 공사를 보시며 김병선에게 글 한 수를 읽어주시니 이러하니라.
破盡舊器二三次 一在下器定神器
옛 그릇은 두 세 차레 깨어져 다 부서지고 아래 그릇은 새 그릇으로 정하여 하나를 두니라[정영규의 천지개벽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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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제님 공사는 전경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전경에 실린 내용은 극히 일부분에 불과하다.학인이라면 다른 경전에 나오는 상제님 나머지 모든 공사 내용들은 물론 고수부가 행한 신정공사나 강순임이 행한 공사까지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 물론 보지 않는다고 해서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다. 또한 범증산도사에는 기존 경전에서 찾아볼 수 없는 내용들도 많아 학인이라면 당연히 참고해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물론 다른 경전에 실린 많은 내용들을 다 참이라 볼 수는 없다. 마음의 근본에 따라 첨삭이나 조작 혹은 기억의 오류등에 따른 왜곡이 있을 수도 있으니 감안하고 보아야 한다. 다만 한가지 큰 틀에서의 핵심 줄기는 일치해야 한다는 것이다.왜나면 우리 일이 신명과 함께 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그렇게 나온 여러 경전들을 참고하고 통찰하여 종합적으로 보아야만 하나의 그림이 완성될 수 있고 완성되어 가는 과정들의 퍼즐들은 누가 보아도 틀림이 없어야 하고 또 실재로도 그러하다.단 하나의 빠진 틈도 있다면 그건 아직 완성이 되지 않은 것이다.마지막 하나의 퍼즐까지 찾고 맞춰야 하는 것이 아마도 도문소자들이 해야할 일일 것이다. 그런데 그게 어디 쉬운 일이겠는가?
그런데 어떤 자들은 전경만을 주장하며 다른 경전을 인용하는 것을 극혐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으니 참으로 속좁은 인간들의 전형이다. 인용하는 그 내용을 어떻게 바라보느냐는 것이 문제지...각자 생각을 어떻게 하겠냐마는 도를 공부하는 학인이라면 그래서는 안된다. 전경에 나오는 내용들만이 진실이다 치자.그럼 거기에 나오는 한 마디 말씀들을 두고 해석들은 어떠한가? 해석이 각자 입맛대로라는 것이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닐진데 전경이 옳다한들 그게 무슨 소용이 되겠는가?
모두가 자기가 본 것이 옳다 하는데 그래서 상제님 공사에는 이정표가 필요한 법이고, 공사에도 일정한 공식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이걸 알아나가고 맞추어 나가는 과정이 극도로 정교하게 짜여진 퍼즐을 맞춰 나가는 것과 같으니 상제께서는 여기저기에 퍼즐을 풀 수 있는 힌트들을 장치해 놓아 모두를 섭렵해야만 풀 수 있도록 그림을 그려 놓으셨다. 이건 상제님의 지극한 노파심이다. 그런데 전경만이 옳고 나머지를 터부시하는 것은 이런 이치를 전혀 모르는 것이고 상제님 공사의 진면목을 전혀 보지 못한 것이며 상제님 공사의 지극한 말씀들을 난도질하는 자들이다.
매번 하는 얘기지만 학인이라면 지혜롭고 심오하게 도를 성찰할 줄 알아야 한다. 모두가 지혜로울 수가 없고 타고난 천성의 영향을 받는 불가피함이 있지만 그렇기에 더욱더 심심유오하고 지혜를 찾는 공부를 게을리할 수가 없는 것이다.그런 와중에 간절함과 정성을 더해 시간이 무르익으면 저절로 지혜가 갖추어지고 진실에 점점 가까워질 수가 있는 것이다.
잘 생각해 봤으면 한다.상제께서는 현무경과 주문을 진본과 이본 두 종류를 남기셨다.이건 상제님의 친필이니 후인에 의한 기록 오류가 아니다. 왜 그러셨을까?아무 이유없이 그렇게 만드지신 않았을 것이다.둘중 하나는 진짜라는 뜻이다. 그럼 어떤 것이 진짜이고 어떤 것이 가짜일까? 진짜는 한 곳에만 존재하는 현무경이고 가짜는 여러 곳에서 사용하고 있는 현무경일 것이다. 그렇치 않겠는가? 또 진본과 이본 현무경은 장수와 순서가 다르다. 진본은 한 장이 더 있어서 13장 26면, 도주님께서 받으신 현무경이다. 만법전에 26도 조심하소...
다른 현무경은 25면, 전경도 25면, 빠진 한 장은 두문 72도,이미 올려드린 바 있는데 여기서도 무엇이 진이고 가인지 추론하는 것이 어렵지 않을 것이다. 전경에 실린 현무경은 이본 현무경이다.그럼 박우당께선 진본 현무경을 몰랐을까? 분명 아셨을 것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본 현무경을 실으신 이유는 무엇일까? 분명 이유가 있으실 터인데, 우리 공부가 남 모르는 공부이고, 파고 파고 깊이 파라 얕게 파면 다죽는다. 또 박람박식이 두렵다 하셨는데...무슨 이유로 주구장창 전경만이 옳다 하겟는가?
서론이 길었는데
破盡舊器二三次 옛 그릇은 두 세 차레 깨어져 다 부서지고 一在下器定神器아래 그릇은 새 그릇으로 정하여 하나를 두니라는 정영규의 개벽경에만 나오는 내용이다. 요는 저 내용이 상제님 공사의 큰 틀과 어떻게 매치되느냐는 것이다.
첫댓글 두문72도 역시 3+2=5인데 2가 중요하다. 그러나 종착역에 다다른건 아니기 때문에...^^
상도맨들은 상도에서 펴낸 신 대순전경은 거의 않 읽는지 그 신 대순전경에 어떤 부분이 새롭게 들어가 있는지 관심이 없는지 분명 청학공부를 하였던 내용이 있다
그런데 상도맨들은 전혀 관심이 없다 즉 청학공부를 하였던 내용이 있다는것은 앞으로 청학공부가 있다는 의미 부여다
그래서 공부와강식 이것을 않해도 되고 할 필요성을 못 느낀다면 어떠한 내용을 본들 다 헛것을 보는 것으로 공부와강식은 시학공부 시법공부를 법학공부 청학공부를 초강식 합강식 봉강식 대강식을 이것을 받들려고 종단대순진리회에 입문을 하였습니다
박우당 도전님께서는 호를 우당이라는 호에 걸 맞게 공부와강식을 받들 도장과 대학교를 다 만들어 주셨습니다
상도방면은 시학공부 시법공부를 초강식 합강식 예행 봉강식 참석을 거의 않해본 상도맨들이 많았서 공부와 강식의 의미를 거의 모른다는 것이다
새 그릇 옛 그릇 이런 구절이 그렇케 중요해 보인다는 무슨 큰 의미로는 않보이는것 같은데요
산목본원께 ~신 대순전경에 새롭게 들어가 있는 내용의 성구 말씀~ 인용을 많이 하므로써 상도에서 펴낸 신 대순전경이 미래에 일어날 확률이 많은 일들의 지침서가 된다고 보는데 동의 않합니까? 상도맨들의 단체는 때로는 너무 일관성이 상실되어 있다고 봅니다 신 대순전경은 상도맨들이 더 더욱더 많이 읽고 그 내용의 성구 말씀을 많이 전해야지 신 대순전경은 상도에서 다시 펴낸 전경책이 아닌가 말일세 그려~
쫌~신대순전경 어떤 것을 말하는겁니까? 공부내용?
그걸 왜 안 읽었다 생각해요? 공부가 뭔지나 알고나 하는 말입니까? 님은 또 그런말할 자격이나 되요? 님 상도 도전님 말씀 믿지 않잔아요?.
공부가 뭔지도 제데로 알아야지 혼자 멋데로 공부하다 그럴듯한거 보고 느끼면서 도통이라도한듯..그거 허령이라는거 몰라요? 매번 똑같은 레파토리로...공부가 어쩌구 신위가 어쩌구..지겹지도 않아요?
도주님께서 짜놓으신 시학시법은 우당께서 원위에 오라가야 하는 공부에요 시학-모시는것을 배운다.시법-법을 모신다. 우리의 법이 신명을 모시는 법이잔아요 도장이 있고.영대가 있고...박우당께서 우리공부가 자리공부다 하니 그걸 도인들의 자리공부루 착각을 하구...
그래서 진법주를 한시간 내내 하잔아요 삼인일조로 해서...법학은 외수 내수 36명씩 72명이 28수와 24절 주문을 하고.36이면 원이잔아요 72로 봤을땐 반밖에 안되니 쪽박이구 28수와24절을 맡은 분이 신대장 박공우 아닙니까? 28수와24절이 천지 음양이고,..박공우가 양박이라는거 몰라요?
청학은 사인일조로 태을주만 외는거 아닙니까? 태을주는 태을천상원군에게 비는 것이구.태을천상원군이 누굽니까? 으뜸 아닙니까? 앞서 진법주 외던것과 비교를 해봐요. 삼신이 사라진거잔아요...그런데 내내 공부 타려미나 하고 주문을 다 망가뜨렸네..그거 다 상도 도전님이 하신거잔아요 2015년 포항에 불기둥 나타나고
공부 끝내고 이후 삼신 성씨 다 빼시구...
그러니 좀 정신좀 차립시다.공부 타령하고 수련합네 하면서 허령들린 사람들 수없이 봐왔어요 도가 이치와 경위잔아요 이치와 경위안에서 공부도 있고 기도도 있는거요. 공부는 자기 자신을 찾는거구 내안에 내가 있어요 그걸 찾아야 하는거요 오히려 반대가 되면 심각한거 아닙니까? 아마 뼈를 깍는다는 각오로 자신을 찾는 공부를 해야할겁니다 님에게는 그게 가장 필요해보여요
님이 지금 깨달은바가 무엇인지는 모르나 그거 다버려야해요 그런뒤에 새로운 도에 눈뜨면 그때 댓글 달아요얼마든지 대꾸해줄수 있으니까 하지만 지금상태는 안되요 안되지만 그래도 님 생각해서 댓글 다는겁니디ㅡ
하나더 덧붙이면 상제께서는 어린 복남과 씨름을 해서 세번이나 지셨어요 와그러셨겠어요? 또 초립동이와 장기를 둬서도 세번 연거푸 지고. 이건또 왜?,왜 세번씩이나,.그러시고 지소에서 초립도미에게 온몸이 시퍼렇게 맞아서 돌아가셨어요 필성이 장사를 치렀구..지소가 종이 만드는곳이고 종이가 목이잔아요 양이 좋아하는거구...왜 이런 말씀뒤에 있는 뜻은 살필 생각을 안합니까? 이게 예삿일이겠어요? 여기엔 반드시 뜻이 있으니 그뜻을 찾아내라는 거잔아요? 아닙니까?...
파진구기이삼차
破盡舊器二三次
일재하기정신기
一在下器定新器
옛 그릇은 두 세 차례 다 부서지고
아래 그릇을 새 그릇으로 정하여
하나를 두니라.
상제께서는 고수부를 세우시고 화천하루전에 김수부를 또 세우셨어요 님들견해로 보면 수부는 여자이니 두 여자가 수부로 나와야 되는거 아닙니까? 그게 강수부 김수부라면...근데 왜 그리 으르렁댑니까?
😄😃😀 음~!!! 점점 흥미로워지넹^^
심우도의 소는 흰 백소를 찾으라는 의미 인데 산목본원의 닉네임은 누런 황소 발자국을 따라서 누런 황소를 찾으면 다 된다고 한다
에초에 상도방면은 처음부터 돌아가신 상도에 수임선감 이셨던 분을 모시면 도통받고 운수받는다고 했다면 상도방면은 아에 쳐다보지도 않았슬것이다 우리의 도는 이치와 경위 이거늘 어찌 박우당 도전님 제새시에 훈시 모시고 성을 모시던 한 방면의 수임선감을 하셨던 분이데 그런분이 마치 박우당 도전님앞에 수도를 하던 수도인 인데 그 수임선감이 박우당 도전님 위에 계신다고 그 분을 무조건 모셔야 한다고 주장을 하고 있스니 참
무슨 선과후도 모른다 법학공부를 청학공부를 봉강식을 대강식을 해야만 한다
상도맨들은 공부와 강식을 하자고 하면 경기를 일으킨다 상도맨들은 도대체 무슨 도를 닦자는 것인지 한심하다 한심해 ~
쫌~궤변은 그만.산목본원 아니고 산목본도임.
공부 의미를 가르쳐줬는데도 님귀에는 들리지 않는거임.
상도 도전님을 인정하지 않고 폄훼하면서 신대순전경은 왜 거들먹거립니까? 이게 이치에 맞아요?
아~산목본원이 아니고 산목본도
박우당 도전님께서 화천하신 연후에 혼돈에 연속성을 지닐때 상도에서 밝힌 박성 미륵세존 하감지위가 맞다고 하여 상도에 갔어 수도를 해 보았는데 상도맨들이 공부와 강식을 전혀 해 본적이 없더라고 아~참 심각하다 내가 상도방면에 갔던 이유는 아 이 상도방면의 돌아가신 수임선감 이셨던분 이라면 종단대순진리회를 하나로 화합하고 통일을 이룰수 있는분 이라고 판단했는데 처음에는 그렇케 좀 근사치에 가는가 싶었는데 그 한계치에 도달하니 않되더라고 그래서 이분은 대두목이 아니다라고 나름 판단을 했다고 나 할까 ~아니 신 대순전경은 상도맨들이 기를 쓰고 열심히 읽고 또 읽어야지 그 돌아가신 수임선감을 인정을 하니 마니 그것이 그리 중요하다고 않보는데 산목본도가 아무리 하기 싫터라도 공부와 강식을 받들어야 한다네 신 대순전경 많이 읽고 또 읽으시게나~아참 박우당 도전님께서는 미륵이 아니시고 미륵세존 하감지위가 아니라고 판단을 ~박우당께서의 원신에 신위는 박성 ****인존상제 하감지위로 ****은 아직 천기누설 이라~
천기누설?푸허허..뭔얘기를 하겠어...
@山木本圖 그렇케 웃다가 입 돌아 간다네 !!!!!!때가되면 일러주리니 기다리라 아~산목본도는 주구장창 돌아가신 상도에 수임선감을 모셔야 한다고 하니 기다리질 말고 그냥 가라~목적지도 모르면서 한심하다 한심해
환인천주라고 환인이 다시 환생하여 다시 오셨다고 한다면 환웅이 다시 오셔야 하고 단군 왕검이 다시 오셔야 한다
천모를 모셔야 한다고 주장하는 단체도 증산 상제님 께서 다시 제생신 하셨다고 한다면 정산 도주님께서 다시 오셔야 하고 우당께서도 다시 오셔야 한다
두 주장에서 보면 뭔가 여합부절이 형성이 되질 않는다는 이치로 그냥 우기고 주장을 한들 이치와 경위가 맞지를 않타고 본다
그래서 에초에 상도방면은 미륵세존 하감지위가 맞다고 모였서나 이것이 에초에 오류였다는것을 깨달아야 한다고 봅니다
박우당 도전님께서는 제세시에 놔둬 자유도수야 라고 하명해 주셨습니다 자유도수는 참 어렵고 시간을 많이 필요로 하는 도수로 누가 종통계승자로 누가 종통을 받았는지 계시 종통도 아니고 유명 종통도 아니고 그럼 자유도수의 종통계승자는 누구인지 참 어렵게 해 놓았다고 봅니다
상도방면은 종통과는 연관성이 거의 없다고 봅니다 그럼 박우당 도전님께서는 누구에게 종통계승자로 의미부여를 주셨냐면 종단대순진리회를 하나로 화합하고 단합하고 하나된 종단대순진리회를 통일을 이룰수 있는 분 그런 분이라야 대두목이지 라고 종통을 내려 주셨다고 봅니다
종단대순진리회는 참 큰 판입니다
현재의 상도나 상도에서 파생된 단체는 어린아이 소꼽장난하는 천진난만한 그런 모습으로 보인다
그런데 그 어린아이들은 영들이 다 탁하다 많이~그 어린아이는 욕심도 많코 시기 질투심도 많타 또한 영도 맑아야하는데 탁 하니 거의 땡깡부리는 모습에는 학을 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