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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하라 아이 선수 이야기 보러가기)
42억 아시아인들의 잔치인 '2010 광저우(Guangzhou) 아시안게임'이 한창이던 지난 11월 20일 목요일 중국의 광저우 실내체육관에서는 여자 개인 단식 결승 진출자를 결정 짓기 위한 준결승전 경기가 벌어지게 되는데요, 그 경기에서는 '2007 자그레브(Zagreb) 세계선수권' 여자 개인 단식 우승자이자 '2010 오스트리아(Austria) 오픈' 여자 개인 단식 우승자인 중국의 궈웨(Guo Yue,세계4위) 선수와 일본 여자 탁구의 최고 에이스이자 앞선 여자 개인 복식, 혼합 복식 경기에서 벌써 동메달만 두개를 획득한 일본의 후쿠하라 아이(Fukuhara Ai,세계8위) 선수가 결승 진출을 놓고 치열한 접전을 펼치게 됩니다.
당시 광저우 아시안게임 있기 얼마전 중국 대표팀은 단 두명만이 출전이 가능한 여자 개인 단식에 당시 세계 1위였던 류스원(Liu Shiwen,세계6위) 선수와 또 한명의 선수를 출전시킬 것이라는 계획을 발표하게 되는데요, 정작 최종적으로 아시안게임 출전 엔트리가 정해졌을 때는 줄곧 세계 1위의 자리를 유지하던 류스원 선수도 '2010 쿠알라룸푸르(Kuala Lumpur) 월드컵' 여자 개인 단식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중국 여자 탁구의 자존심을 지켜낸 궈옌(Guo Yan,세계1위) 선수도 아니었습니다.
첫댓글 아이짱~ 정말 귀엽고 예뻐요. 탁구도 딱 고만큼 예쁘게 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