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노인복지관 제4대 황지연 관장 취임
〈충북 괴산타임즈 홍영아 기자〉=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위탁 운영하는 괴산군노인복지관은 오는 3월 1일 제4대 황지연 관장(괴산군주간보호센터장 겸)이 새로 부임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신임 황지연 관장은 2016년부터 청주시 복대카리타스노인요양원장과 노인복지센터장을 겸해 근무했으며 2002년 산남종합사회복지관에 사회복지사로 근무한 이래로 산남종합사회복지관, 청주상당노인복지관,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 근무한 다양한 경력이 있는 노인복지 전문가이다.
황지연 관장은 “괴산군노인복지관에서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누구나 오고 싶고, 낮은 자세로 복지관을 이용하는 분들을 섬기고, 함께하고 싶은 소통하는 괴산군노인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괴산군노인복지관이 3회 연속 전국에서 최우수 사회복지시설로 인정받는데 수고해 주신 서명선 관장님의 업적과 뜻을 잘 계승하고 발전해 나가 지역사회에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어르신 복지향상에 기여하는 복지관이 될 것을 기대하겠다”고 전했다.
최근 괴산군노인복지관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중앙사회서비스원이 시행한 2022년 전국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아 2010년 2월 개관 이후 3회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2017년 9월 1일부터 5년 6개월동안 제3대 관장로서 소임을 다한 서명선 관장은 청주시 복대카리타스노인요양원장(노인복지센터장)으로 부임하게 됐다.
황지연 제4대 관장
서명선 제3대 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