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감독이 이번 아테네 올림픽에서 수영에서 금메달 4개를 목표로 삼았다는데,그 목표가 다 달성된 건 아니지만,가까이는 갔습니다.어제 여자 자유형 800m에서 시바타 아이가 막판 역전하며 금메달을 따냄으로서 일본은 수영에서만 3개의 금메달을 따냈습니다.또한 나카무라 레이코가 여자 배영 200m에서 동메달을 따서 일본은 수영에서 전체 메달수는 금메달 3개,은메달 1개,동메달 3개를 수영에서 땄습니다.
짐바브웨의 코벤트리는 여자 배영 100m에서 조국에 수영에서 짐바브웨 최초의 첫 은메달을 안겨주더니,200m에서 금메달을 따서 이번 대회 새로운 스타로 발돋음했다고 봅니다.
그리고 정말 온갖 고생을 다 겪은 게리 홀 주니어는 한마디로 육상 100m와 맞먹는 남자 자유형 50m에서 정말 감격의 우승을 차지했습니다.그리고 마이클 펠프스 역시 수영신동입니다.어제 거의 5m를 남겨두고 이안 크로커를 따라잡는 그 모습은 정말 감탄사가 절로 나올 정도의 명장면이였습니다.과연 이 선수의 한계는 어디까지 일지 참으로 궁금합니다.
첫댓글 우리 나라도 일본 처럼 수영에서 메달 땃으면 좋겠는데...
게리홀 만세 입니다.당뇨병 앓고 있는 선수죠.2연패 성공하고 통산 5개의 금메달을 가져갔습니다.메달도 10개로 늘리고 ..미국 수영의 리더죠.
시바타 대단하더군요..옆에선수만 그냥 따라가면서 페이스조절하다가 마지막에 추월..일본 벌써 12개인데..이번 올림픽은 일본에게 이미 밀린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