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ROCK CHICKEN
 
 
 
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안산에서 돌아온지 이틀만에 글을 씁니다.
톰 오크 추천 0 조회 428 15.07.28 16:51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5.07.28 17:00

    첫댓글 저에요 저..제마음이에요..ㅜㅜ 저희일행이 가져갔던 악기들은 왜 짐짝으로만 느껴지는지

  • 15.07.28 16:59

    진짜 구구절절 공감이네요 페스티벌 같은 분위기를 내년에는 느낄 수 있을련지..

  • 15.07.28 17:04

    진짜 레알 공감이요...단콘도 칼같이 잘 안 끊는데 아 너무 아쉬웠어요...ㅜ

  • 15.07.28 17:09

    읽는내내 착찹한 마음에 더해 슬픔까지 느껴지네요 ...

  • 15.07.28 17:13

    그래요 그때의 페스티벌 그리고 추억들은 끝난거에요..기대도안돼요

  • 15.07.28 17:24

    올해 불꽃 보지도 않고 집으로 가는 발걸음만 재촉했네요....ㅜㅜ

  • 15.07.28 17:26

    완전 공감합니다.. 매년 폭죽 보면 아쉬워서 울컥했던 것 같은데 ㅠㅠ

  • 15.07.28 17:26

    와 맞아요..... 페스티벌인데 뭐어때? 이게 안되는거 같아요. 생각해보니까 공연볼때 빼고는 한순간도 재미있는 시간이 없었어요..

  • 15.07.28 17:35

    저도 공연보고있는 그 순간에만 내가 축제에 와있구나 생각이 들더라구요...
    뻘밭도 그렇고 힘든건 제가 갔던 것 중에서는 11펜타때가 더했지만 영화도 틀어주고 재밌게 놀아서 좋았었는데 말이죠.
    더이상 친구들한테 락페 소개해주면서 노래 잘 몰라도 재밌게 놀수있어 라고 말을 못할것같아요

  • 15.07.28 17:45

    공감해요 ㅠㅍ 지산때는 페스티발말고 풀장도있엇고.. 밤에는 언덕에서 심야영화도 틀어주고그래서 좋앗는데

  • 15.07.28 17:47

    그래서 펜타포트 가야합니다. 이대로 올해 록페스티벌을 끝내긴 억울해서

  • 15.07.28 17:48

    진짜 너무 슬퍼요. 전 토요일만 되도 아 이제 하루밖에 안 남았네. 일년을 또 어떻게 기다리지? 이 생각이 들었는데 이번에는 토요일부터 내일 푸파 건너뛰고 그냥 집에 가버릴까?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예전의 나도 그립고 예전의 락페도 그립고ㅠㅠㅠ 슬퍼요

  • 15.07.28 18:30

    정말 공감가는 글이네요...
    06년 펜타 처음 갔을때 이런 지상낙원도 있구나....하고 너무 아쉬워 1년을 기다렸었는데...
    그래도 지산까지는 낙원이였는데...
    어떻게 하다가 페스티발 낭만이 다 사라졌는지... 이번에 펜타 가서 확실히 비교 해보고 올꺼에요!! 펜타도 도긴개긴이면 내년부터는 국내락페는 안 갈꺼 같아요..

  • 15.07.28 19:07

    좋은글이네요~보면서 고개계속끄덕이게되네요

  • 15.07.28 19:41

    원글님~ 저는 지산,안산 다갔고 트라이포트부터 펜타는 다갔었는데요, 나름 펜타에 애정있는 사람으로 말하자면 펜타에서는 정말 페스티벌느낌이 날거라고 생각해요. 결론은 펜타오셔서 안산의 불쾌함을 날려버리셨음 좋겠네요. ^^

  • 15.07.28 22:06

    정말 공감가는 글이네요.. 힘들었던 것은 모두 제쳐두고요, 이런 식의 락페가 계속되다가 제가 일년동안 목빠지게 기다려서 락페에 가는 이유조차 사라지게 될까봐 두렵네요... 락페 특유의 감성 낭만 모든것이 사라진 최악의 페스티벌이었어요. 남은 것이라곤 수십방의 모기상처와 씨제이-강친의 갑질에 의한 기분더러움 뿐이네요. 갑자기 슬퍼지네요..ㅠㅠ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