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다시피 울 휴지. 슬개골탈구 2기.. 수술은 2달정도 미루고 그 동안 다이어트 + 영양제 먹이고 있는 중입니다.
요새.. 살은 빠진것 같아요
눈으로 봐도 아이 옆구리가 좀 얇아지고 좀 들어갔어요.
근데요.
애가.. 요새들어 더 자주 슬개골이 빠지는것 같아요.
빠져서 애 다리가 오자형이 되거나 애가 다리를 절면 제가 안아서.. 슬개골을 밀어서 제자리로 맞춰주거든요
그럼 다시 제대로 걸어요..
이렇게 해주는게 맞나요;;;
글구.. 최근에 더 자주.. 많이 빠지는것 같아서요..
ㅠ
자주 빠지면.. 골반까지 무리가 가는거 아닌가 싶구..
.. 오늘은 라텍스로 된 강쥐 양말을 사려고 해요;;;
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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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고작 2군데밖에 가보진 않았는데.. 사진보니 아이가 아직 생후 1년이 안되어서 아직 성장판이 다 안닫혔다고.. 그리고 살이 많이 찐상태기때문에 수술하고 나서도 그 체중 그대로 받치려면 무리가 또 간다고 해서요.
살먼저 빼기로 한거거든요.. 근데 자꾸. 요새 더 자주 빠지는것 같아요 ㅠ..... ... 너무 설쳐서 근가. ..어휴..
울토리도 2기라고해서 수술들어갔는데 막상 열어보니 더 심했다고 하시던데...
근데 라텍스로된 강지 양말은 어디서 살 수 있어요? 저도 사고싶어욤*.*
저도 왠지 .. 상태는 더 안좋을것 같긴해요.. .. 하오. 머가 최선인지. 참;;;;
11번가 포우즈 검색하심 됩니다 ㅎㅎ
저도 한창 슬개골로 패닉일때 포우즈 양말까지 샀더랬어여 ㅋㅋ 아근디 저는 별로 도움 못받았어요 ㅠㅠ
그거 신기기도 어렵구 ㅠ 자꾸 빠지고 ㅠㅠ 글고 신기면 꼭 피안통할것같은 느낌.. ^^;;;;
휴지는 2기인데도 자주자주 빠지나봐요 ㅠㅠ 어쩌나 ㅠㅠ
키요는 이제 한쪽다리 드는것도 많이 줄어들었거든요.. 아가마다 차이가 있나봐요 ㅠ
병원마다 의견차이도 있기때문에, 엄마의 선택이 제일 중요할거예요..
걱정이 많으실텐데 도움이 되지못해 죄송해요 ㅠ
일단 잘 걷지 말게 하구 날씬한 몸을 유지하시고..수술은 성장판 닫히면 하시는게 좋을 거 같아요. 저희 집 놀자는 10개월 때 했는데 (선천적 슬개골 탈구고 4기에 다리를 어느 날 갑자기 들고 다니길래) 2년 뒤에 또 했어요 ㅠㅠ 재수술때는 뼈를 더 깊숙히 파야하니까 더 무리가 되는거 같아요.
저희집은 페키만 7마리예여. 쓸개골탈구인애는 그중 6마리 ㅡㅡ 입니다. 수술은 아이가 다리를 절거나 불편해 하거나 고통스러워할때 결정하는것이 났다고 하네여. 물론 초기에 수술하면 재발률이 낮을수는 있으나 앞가슴쪽이 발달되었고 뒷발쪽이 외소한아이라면 또 재발할가능성도 배제 못하죠. 그리고 쓸개골이나 고관절같은경우 자주 빠지거나 걸을때 조금 불안정해보이기는 하나 아이가 전혀 아파하지 안는다면 그 아이는 벌써 그렇게 걷고 생활하는것이 적응이 된것이므로 수술은 좀더후에 하셔도 괜찬을것같아여..잘 판단하셔야 할것같아여.아이들은 돌연사 가능성이 큰데 그게 다~ 수술마취때문에 일어나는 일이 대부분이라서여.ㅠㅠ
네 감사합니다.. 빠져도. . 아파하진 않는데. 아니 절뚝거리는게.. 아프단 뜻일까요..?.
또 막.. 머리가 복잡해지네요.... 이놈시키. 좀 덜 설치면 좋겟구만. 걸을때도 사뿐사뿐 얌전히 걸음 좋겠는데, 애들이 많아서 근가 .. 정말 오두방정이 장난이 아니거든요;;
절뚝거리면.아프다는신호인것같아여.. 근데. 그러다가. 악화되면..그냥 주저앉아서 안걷게되죵... 참을성이 좀 만은아이들은 주저앉을때까지. 그냥 버틴다고도 하네여..그래서 잘참는아이일수록 발견이 늦어서 수술도 못하게되는경우도 만테요.. 병원비가 좀 만이들긴하지만..그래도 병원을 몇군데는 다녀보고나서..결론을 지으시는게 어떨까여..저도 울애 디스크때. 동물농장.최영민수의사 병원부터 한방병원까지 싹다~돌아다녀보고나니까 결론이 지어지더라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