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text-align: left;">염감 좋아하는 타입은 진짜 아닌데<br>그래도 만족하는 감독임. 결과로 1위 해줬고<br>코시까지 진출했으니..<br><br>작년 플럿코 방치하면서 6실점 될때까지 교체안하고<br>타선이 5점 뽑으면서 따라갔는데 졌고..(이유도 5차전 생각해서 안바꿨다.말도 안되는 소리를 시전함)<br><br>올해 염감은 최원태 무사만루 되니 바로 투수 몸풀어라 지시..<br>실점 하고 나니 바로 투수교체..<br>1회 4점 준거말고는 무실점..<br>꾸역꾸역 무실점으로 막으니 타자들이 그래도 8회 역전함..<br><br>단기전은 쓸수있는 투수 다 때려박아야합니다.<br>그렇게 하라고 정규시즌 혹사시키지마라 하는거죠.<br><br>뭐 엘지가 우승 못할수도 있겠지만 염감 이미지가 참 안티가 많아서 그렇지.<br>솔리드한 감독은 맞음.말이 많아서 적이 많은것도 사실이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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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감 엘지 부임하고 첫 인터뷰에서 했던 말이 있죠. 나는 교만했고 하늘은 벌을 내렸다. 이 워딩을 가지고 진짜 제갈량인 줄 안다, 거만하다 등등 말 많았지만 저는 좋았습니다. SK에서 다 잡은 우승 기회를 놓친 사람이 할 수 있는 말이니까요. 어제 무사 1,2루 되자마자 이정용 준비시키는 거 보고 독하게 마음 먹었구나 싶었고 적중 했네요. 남은 경기도 잘 해나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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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단기전일땐 투수가 좀 흔들리면 바로 바꿔야합니다..
엘지는 바로 바꾸고 투수 물량 쏟아내서 이겼고 kt는 그러지 못해 진거라봅니다
KT는 불펜물량이 LG보다 딸려서 어쩔 수 없어요 ㅠㅠ 얼마 없는 불펜 4차전에 몰빵할 거라고 이미 감독이 선언했습니다. 3차전에서 벤자민 무너지면 이팀 끝납니다. 4차전이 불펜데이니까요.
저도 공감이 많이 가네요
자기의 강점 확실하게 파악하고 전량 투입 성공..
3루쪽에서 봤는데, 주자 둘 내보내자 바로 이정용 몸 풀더군요.
와...그 결정이 쉽지 않았을텐데
그게 무사1.2루군요.
진짜 본문내용 그대로 엘팬인데 염감 싫어해요 하지만 오늘 경기 인정입니다 작년과 다른 것도 맞고, 다 공감해요
염감이 능력은 인정합니다 리얼..
엘지에서 하는거 보면 공부도 많이 하는 감독이고 최신 트랜드도 읽을줄 아는 감독임. 그게 너무 과해서 문제이지만..
근데 플럿코였으면 염감도 안바꿨을수도 있어요...
돌버츠가 이 글을 보면 좋겠네요.
염감 엘지 부임하고 첫 인터뷰에서 했던 말이 있죠.
나는 교만했고 하늘은 벌을 내렸다.
이 워딩을 가지고 진짜 제갈량인 줄 안다, 거만하다 등등 말 많았지만 저는 좋았습니다.
SK에서 다 잡은 우승 기회를 놓친 사람이 할 수 있는 말이니까요.
어제 무사 1,2루 되자마자 이정용 준비시키는 거 보고 독하게 마음 먹었구나 싶었고 적중 했네요. 남은 경기도 잘 해나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