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 의견 반댈세~육아에 안되는 것은 무자비한 육체적 정신적 폭력 정도 외에는 없다고 생각해요. 엄마의 아픔 자식이 알아주는 게 문제 될게 뭐 있나요? 안되는 게 아니라 그 적절한 정도가 있다는 거죠. 유난히 공감능력이 뛰어난 아이도 있는데 이런 능력은 발휘해 주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세상이 공감을 너무 많이 하면 당하고 약하다고 생각하는 시절이 되어버렸지만 누군가를 생각해 준다는 것, 아픔을 나눈다는 것은 육아에서 중요한 요소같은데요. 물론 하소연의 의미는 아무래도 일방향적인 대화를 의미하는 것 같기는 해요. 부모의 어려움을 무조건 자식에게 전하는 것만이 아니라 같이 나눌 수 있도록 한다면 더 교육적인듯 해
가벼운 하소연정도는 괜찮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심각한일이고, 지속적인 하소연이라면 아이가 엄마를 공감한다고 해도 좋은일이 아니라고 봐요. 결국 아이가 공감하는 감정역시 부정적인 감정이니까요. 오히려 이런 부정적인 감정을 피하고싶어서 공감하는 능력을 약화시킬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커서하는건 공감대형성이 되고 좋죠... 하지만 저기서 "아이"라고 하는건 아이니까요 공감대형성도 안되고 아이에게 너도 나처럼 저사람들 싫어해라, 라든가 지나치게 부정적 감정을 가질수 있다는 거죠...남의 말만 듣고 다른 사람을 판단하는 습관을 가질수고 있고... 애가 머리가 큰다음엔 해도 되겠지만 애한텐 아니라고 생각해요.
저는 저 상황 그대로라 이해해요. 어느정도의 하소연은 아이에게 공감능력을 향상시켜줄수도있고, 엄마와 깊은 유대를 형성 시켜줄 수도 있죠. 근데 아마 저 교수님의 말은 적당한 하소연이 아닌 것 같아요. 어렸을 때 집안의 안좋은 일을 직접 보고 약한 엄마의 모습+ 하소연을 보면 ☆ 애어른이 생겨서 다 큰 제 나이에 땡깡부리고 애같이 굽니다 ☆.. 어렸을 때는 엄마와 이모들이 술마시면 제가 설거지하고 엄마챙기고했는데 머리가 크니 어렸을 때 할만큼했는데 왜 또해야하냐는 생각과 동시에 애같이 굴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어느정도 공감이가요 적당히 아이의 듣는 입장을 고려하여 하소연하면 아이가 생각할 기회등도 늘고 좋을것같
@뤼비랫다 맞는 말씀이긴 해요. 당연히 지나친 가족에 대한 흉보기는 문제가 될 수 있죠. 근데 제가 말씀드린 것은 육아에서 "~하지 말아야 한다"라는 지침서는 마치 뜬구름 잡기 같은거예요. 가족이 살다보면 당연히 힘들때가 있고, 서로 다툼은 있기 마련입니다. 엄마가 말을 하지 않는다고 엄마의 얼굴에 드러나지 않는 건 아니거든요. 오히려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잘하느냐"라는 점이 초첨이 되어야 하는데 육아에 관한 지침서 중에 상당수는 주로 금지와 관련된 일들이 많은 것 같아서 안타까워요. 전 부모님이 가정형편, 관계에서의 어려움 등등 많이 얘기 하는 편이었는데 그렇게 애어른이 되지는 않았어요. 오히려 독립적인 성격이
@쟈스민3형성됐고, 부모님에게 의존하지 않는 대등한 관계에 있다고 생각해요. 또 아이들마다 기질이 다르기 때문에 어떤 아이는 뭔가 얘기는 안하는데 분위기만으로 힘듦을 인지하게 되면 오히려 혼란스러운 아이가 있고, 물론 너무 지나치게 자녀와 의논하면 정말 애어른처럼 되는 아이도 있어요. 제가 하고 싶은 말씀은 양육방식에 왕도는 없고, 이런 육아 지침서는 참고를 하되 자신의 자녀를 더 자주 들여다 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거죠. 케바케니까. 그렇잖아요. 연애를 책으로 할 수 없고, 타인의 충고로 되지 않은 것처럼 육아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육아도 연애처럼 관계지 내가 배운 걸 실천하는 장은 아닌듯해요.
엄마의 저런 하소연을 듣는 애들도 힘들어요.. 어릴때부터 자주 들어왔는데 힘들어요 나는 경험해보지 못 했고 겪어보지 못 한 감정인데, 내가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닌데.. 엄마는 나에게 하소연하고 울고.. 엄마를 위로는 해주지만 힘들었죠 요즘은 우리가족 진짜 행복하지만.. 어릴땐 그랬어요
늘 제가 생각하던 바네요..ㅋㅋㅋㅋ형제많은 집안에 둘째인데 유난히 눈치가 빨랐어요 아니 빠를 수밖에 없는 위치이니까.. 엄마아빠가 싸우면 언니는 관심없고 동생들은 너무 어리고 내가 뭔가해야하지 않을까 어린마음에도 늘 이생각이었던거 같아요.. 겉으로는 조숙해보인다 어른스럽다란 말 많이 들어봤고 저도 제가 그런줄알았는데 ㅋㅋㅋㅋㅋ크고나서 생각해보니 그게아님.. 내가 제일 철없어요사실은.. 언니나동생들은 그냥넘어갈법한 일들도 나는 화가나고 징징대고 속좁게굴고 있더라구요..어른스럽기는 개뿔 속으로는 제가 제일 철없어요.. 남들이나를 어른스럽게보는것도 부담스러워요 사실 아니니까..계속 그렇게 행동해야한다는 강
공감합니다. 전 어려서부터 엄마의 감정쓰레기통 역할을 하게됐는데 그 행동이 자식으로서 당연히 해야하는 일이라고 생각했어요. 주로 아버지에 대한 원망이나 분노를 제게 이야기하시곤 했는데 딱히 아버지가 제게 나쁜 짓을 한게 아닌데도 청소년기에 아버지는 나쁜 사람. 엄마를 힘들게 하는 사람으로 굳어지면서 성인이 된 지금도 그 싫다라는 감정이 어찌할수없게 세뇌되어버렸고 이제와서야 어머니는 제게 아버지께 왜 잘하지않느냐며 다그치시네요.. 나이들고 알았어요. 전 감정쓰레기통의 대상이었다는걸... 물론 집안일이니 어머니는 가족인 저에게 말한거고 답답하니그러신거라고 이해는 합니다만..다른한편으로는 괴롭네요
정말 공감.. 특히 자긴 힘들게 살았다는걸 자꾸 강조할땐..나도 그렇게 커야하나싶고.. 아들 못낳아서 미움받았단 얘기들을땐.. 엄마도 내가 딸인게 맘에 안드는건가싶기도하고.. 엄마한테조차 "네가 아들이었으면 ~~이랬을텐데". 이런소리들으면 정말 자존감 낮아짐.. 아직도 전 제가 아들로 태어났어야하나 싶어요..
전 어렸을때부터 할머니와 같이 살았는데 고부간 갈등이 심하고 아버지도 너무너무 무섭고 그래서 엄마가 저한테 하소연을 많이 했어요. 그 결과 할머니, 아버지한테 말도걸고 싶지 않고 얼굴도 보고싶지 않아요. 심지어 결혼하고 싶지도 않음ㅋㅋ 신물이남ㅋ 막상 저에겐 그리 나쁘게대해주진 않으셨는데 세뇌가 됐다고 해야하나... 요즘엔 과거 집안일이 자꾸 생각나면서 너무 힘들더라구요. 할머니가 엄마한테 구박할때 내가 말렸어야했는데, 엄말 지켜줬어야했는데 하는 일종의 죄책감이 들어서 많이 괴로워요.
첫댓글 음.....으음.....나군...
애기가 '아 엄마가 맘에 안들면 날 바릴거야' 하는 생각에 계속 불편한걸 숨기다가 한번에 터지는 수가 있죠...
저도 어릴때 애교도 없고 사춘기도 없이 지나갔는데 커가지고 갑자기 애교랑응석, 어리광이 폭발하더라고요
저 아이는 언제나 옳다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이 의견 반댈세~육아에 안되는 것은 무자비한 육체적 정신적 폭력 정도 외에는 없다고 생각해요. 엄마의 아픔 자식이 알아주는 게 문제 될게 뭐 있나요? 안되는 게 아니라 그 적절한 정도가 있다는 거죠. 유난히 공감능력이 뛰어난 아이도 있는데 이런 능력은 발휘해 주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세상이 공감을 너무 많이 하면 당하고 약하다고 생각하는 시절이 되어버렸지만 누군가를 생각해 준다는 것, 아픔을 나눈다는 것은 육아에서 중요한 요소같은데요. 물론 하소연의 의미는 아무래도 일방향적인 대화를 의미하는 것 같기는 해요. 부모의 어려움을 무조건 자식에게 전하는 것만이 아니라 같이 나눌 수 있도록 한다면 더 교육적인듯 해
엄마한테 시어머니가 아이한테는 할머닌데 결국 아이의 혈육을 아이앞에서 흉보는거라 좋은건 없을 것 같아요.
안되는건 아니어도 안하는게 좋죠
가벼운 하소연정도는 괜찮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심각한일이고, 지속적인 하소연이라면 아이가 엄마를 공감한다고 해도 좋은일이 아니라고 봐요. 결국 아이가 공감하는 감정역시 부정적인 감정이니까요. 오히려 이런 부정적인 감정을 피하고싶어서 공감하는 능력을 약화시킬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커서하는건 공감대형성이 되고 좋죠... 하지만 저기서 "아이"라고 하는건 아이니까요 공감대형성도 안되고 아이에게 너도 나처럼 저사람들 싫어해라, 라든가 지나치게 부정적 감정을 가질수 있다는 거죠...남의 말만 듣고 다른 사람을 판단하는 습관을 가질수고 있고... 애가 머리가 큰다음엔 해도 되겠지만 애한텐 아니라고 생각해요.
저는 하소연하는게 애기들이 해결할 수 없는 문제를 주는거라고 생각해요 그로인해 불안감이 커지고 내가 엄마를 힘들게 하면 안돼 하는 마음에 애어른이 되는거죠 직접적인 폭력은 아니지만 아이에게 불편한 환경을 만들어주는 거 같아서 저는 공감이 가요
저는 저 상황 그대로라 이해해요. 어느정도의 하소연은 아이에게 공감능력을 향상시켜줄수도있고, 엄마와 깊은 유대를 형성 시켜줄 수도 있죠. 근데 아마 저 교수님의 말은 적당한 하소연이 아닌 것 같아요.
어렸을 때 집안의 안좋은 일을 직접 보고 약한 엄마의 모습+ 하소연을 보면 ☆ 애어른이 생겨서 다 큰 제 나이에 땡깡부리고 애같이 굽니다 ☆.. 어렸을 때는 엄마와 이모들이 술마시면 제가 설거지하고 엄마챙기고했는데 머리가 크니 어렸을 때 할만큼했는데 왜 또해야하냐는 생각과 동시에 애같이 굴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어느정도 공감이가요
적당히 아이의 듣는 입장을 고려하여 하소연하면 아이가 생각할 기회등도 늘고 좋을것같
@뤼비랫 다 맞는 말씀이긴 해요. 당연히 지나친 가족에 대한 흉보기는 문제가 될 수 있죠. 근데 제가 말씀드린 것은 육아에서 "~하지 말아야 한다"라는 지침서는 마치 뜬구름 잡기 같은거예요. 가족이 살다보면 당연히 힘들때가 있고, 서로 다툼은 있기 마련입니다. 엄마가 말을 하지 않는다고 엄마의 얼굴에 드러나지 않는 건 아니거든요. 오히려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잘하느냐"라는 점이 초첨이 되어야 하는데 육아에 관한 지침서 중에 상당수는 주로 금지와 관련된 일들이 많은 것 같아서 안타까워요. 전 부모님이 가정형편, 관계에서의 어려움 등등 많이 얘기 하는 편이었는데 그렇게 애어른이 되지는 않았어요. 오히려 독립적인 성격이
@쟈스민3 형성됐고, 부모님에게 의존하지 않는 대등한 관계에 있다고 생각해요. 또 아이들마다 기질이 다르기 때문에 어떤 아이는 뭔가 얘기는 안하는데 분위기만으로 힘듦을 인지하게 되면 오히려 혼란스러운 아이가 있고, 물론 너무 지나치게 자녀와 의논하면 정말 애어른처럼 되는 아이도 있어요. 제가 하고 싶은 말씀은 양육방식에 왕도는 없고, 이런 육아 지침서는 참고를 하되 자신의 자녀를 더 자주 들여다 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거죠. 케바케니까. 그렇잖아요. 연애를 책으로 할 수 없고, 타인의 충고로 되지 않은 것처럼 육아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육아도 연애처럼 관계지 내가 배운 걸 실천하는 장은 아닌듯해요.
엄마의 저런 하소연을 듣는 애들도 힘들어요.. 어릴때부터 자주 들어왔는데 힘들어요 나는 경험해보지 못 했고 겪어보지 못 한 감정인데, 내가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닌데.. 엄마는 나에게 하소연하고 울고.. 엄마를 위로는 해주지만 힘들었죠 요즘은 우리가족 진짜 행복하지만.. 어릴땐 그랬어요
이 말이 맞는거같긴해요. 어릴때부터 들어온 하소연, 특히 부모가 의도하지 않았더라도 내 자신을 부정하게 되는 하소연이 엄청 큰 자존감 도둑이거든요. 아닌경우도 있겠지만 아이가 부정적인 사고를 하도록 영향을 미치잖아요.
맞는말인듯.. 엄마아빠 싸우면 서로 저한테 짜증난다고, 니 아빠 때문에 힘들다고 하는데.. 그거 진짜 스트레스예요. 그러면 결혼하지 말지 이런생각도 들고,, 무의식중에 우리 아빠 같은 사람 만나지 말아야지 이런생각이 들게되여..
아이는 안좋은 상황이 발생했을때 그걸 자신의 탓이라고 생각하게 된데요 엄마아빠가 싸우거나 엄마가 울거나 기타 다른일들이 있을때 본인탓이라고 생각을 한다더라구요 3돌된 우리딸도 제가 기분 안좋으면 자꾸 눈치봐요 그래서 이건 딸때문에 그러는거 아니야 괜찮아 이렇게 말해주거든요
진짜 맞는 말이에요 어릴 때는 부모가 자식의 감정형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줘야지 자식이 부모의 감정받이가 되는 건 옳지 않아요
http://durl.me/93tjng 같은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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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제가 생각하던 바네요..ㅋㅋㅋㅋ형제많은 집안에 둘째인데 유난히 눈치가 빨랐어요 아니 빠를 수밖에 없는 위치이니까.. 엄마아빠가 싸우면 언니는 관심없고 동생들은 너무 어리고 내가 뭔가해야하지 않을까 어린마음에도 늘 이생각이었던거 같아요.. 겉으로는 조숙해보인다 어른스럽다란 말 많이 들어봤고 저도 제가 그런줄알았는데 ㅋㅋㅋㅋㅋ크고나서 생각해보니 그게아님.. 내가 제일 철없어요사실은.. 언니나동생들은 그냥넘어갈법한 일들도 나는 화가나고 징징대고 속좁게굴고 있더라구요..어른스럽기는 개뿔 속으로는 제가 제일 철없어요.. 남들이나를 어른스럽게보는것도 부담스러워요 사실 아니니까..계속 그렇게 행동해야한다는 강
박도있고..
제가 이 의견의 산 증인입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정말입니다. 지금 퇴행하고 있어요. 젠장.
2222 산증인 여기 또 있네요!!! 정작 어렸을땐 철이 일찍 들었네 애어른이네 그랬는데 지금은 이나이에 멘탈이 초딩이네요 하하 젠장
3333 난 내가 왜 점점 바보가 돼가나 했더니...
4444..
5555저도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퇴행중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은 웃고 있는데 속으론 욕욕욕욕욕욕욕
전적으로 맞는 얘기임. 내가 그 주인공이니까
맞는 말익거같아요 하도 엄마가 예전부터 말하다보니까 그냥 몸에서 절약정신이 나와서 뭘먹어도 뭘사도 돈걱정나고 더 아껴볼려고 그러니까 니가 왜 돈걱정하냐 그러면서 막 그래요ㅋㅋㅋㅋ 그치만 여전히 돈걱정중;^^;
저도 맞는 거 같아요. 저희 엄마가 저한테 아빠에 대한 하소연을 많이 했거든요. 그래서 전 무의식 중에 엄마는 '힘든 사람'이니까 나의 힘듦을 말할 수 없는 존재.. 로 생각했던거 같아요. 그래서 지금도 힘든 일은 엄마한테 잘 얘기하지 않는 거 같아요.
전 그래서 지금 파워 땡깡에 애기인척 잘 삽니다!!!!!!!
맞아요 진짜 지금은 괜찮지만 돈걱정특히....그리고 부정적인사람이 되어가지고 참 ㅠㅠ....
공감합니다. 전 어려서부터 엄마의 감정쓰레기통 역할을 하게됐는데 그 행동이 자식으로서 당연히 해야하는 일이라고 생각했어요. 주로 아버지에 대한 원망이나 분노를 제게 이야기하시곤 했는데 딱히 아버지가 제게 나쁜 짓을 한게 아닌데도 청소년기에 아버지는 나쁜 사람. 엄마를 힘들게 하는 사람으로 굳어지면서 성인이 된 지금도 그 싫다라는 감정이 어찌할수없게 세뇌되어버렸고 이제와서야 어머니는 제게 아버지께 왜 잘하지않느냐며 다그치시네요.. 나이들고 알았어요. 전 감정쓰레기통의 대상이었다는걸... 물론 집안일이니 어머니는 가족인 저에게 말한거고 답답하니그러신거라고 이해는 합니다만..다른한편으로는 괴롭네요
222222저랑 똑같네요. 살갑게좀 굴라고 하는데...이제와서 어쩌라는 건지ㅠㅠ
공감..ㅋㅋ 저도 어릴때부터 엄마 하소연, 힘들어하는거 다 보고 자라서.. 여느 아이들처럼 이거사달라 저거사달라 땡깡부린적이 없어요 ㅋㅋ.. 나라도 엄마 안힘들게해야지.. 나라도 엄마 생각해줘야지.. 하는 마음이 자꾸 생겨서..
저분이 말씀하시는데로 어릴땐 애어른이다가 다크고나니까 아직 내 사고방식은 어릴때에서 자란게 없어보여요.. 하..
정말 공감.. 특히 자긴 힘들게 살았다는걸 자꾸 강조할땐..나도 그렇게 커야하나싶고..
아들 못낳아서 미움받았단 얘기들을땐.. 엄마도 내가 딸인게 맘에 안드는건가싶기도하고..
엄마한테조차 "네가 아들이었으면 ~~이랬을텐데". 이런소리들으면 정말 자존감 낮아짐.. 아직도 전 제가 아들로 태어났어야하나 싶어요..
맞는것같아요 하도 어렸을때 가정환경이 별로 좋은편이 아니라 애늙은이로 자랐는데 어느샌가부터 여태 참아왔던 감정이 터져서 조금씩 엇나가게 되더라고요
전 어렸을때부터 할머니와 같이 살았는데 고부간 갈등이 심하고 아버지도 너무너무 무섭고 그래서 엄마가 저한테 하소연을 많이 했어요. 그 결과 할머니, 아버지한테 말도걸고 싶지 않고 얼굴도 보고싶지 않아요. 심지어 결혼하고 싶지도 않음ㅋㅋ 신물이남ㅋ 막상 저에겐 그리 나쁘게대해주진 않으셨는데 세뇌가 됐다고 해야하나... 요즘엔 과거 집안일이 자꾸 생각나면서 너무 힘들더라구요. 할머니가 엄마한테 구박할때 내가 말렸어야했는데, 엄말 지켜줬어야했는데 하는 일종의 죄책감이 들어서 많이 괴로워요.
저도 동감. 말이 하소연이지 자기 스트레스 애한테 옮기는거나 다름없음
ㅎ 저도 가끔 하소연 당했는데 ㅎㅎ 내가 할수있는게 아무것도없는데 나보고 대체 어쩌라는거야 엄마의 불쾌한 감정을 왜나한테 표현하는거지 했었네요.. 지금도 남이 자신의감정에 공감해달라며 매달려올땐 솔직히 좀 싫어요
부모가 가진 편견을 아이에게 말하지 않는것도 중요해요 부모님은 바닷물을 무서워하시는데 전 바다수영짱 좋아함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