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얘긴데 내 생각이 이상한건지 봐주라

[qkdgkseo]

나는 디저트 회사에 근무중이고 담당파트는 파티쉐야그리고 우리회사는 자체홈페이지 제작을 위해서 광고업체에 의뢰를 해놓은 상태고 첫미팅때 대표님께서 우리꺼 제품을 들고 만나셨기 때문에 우리 제품이 어떻게 생겼고 어떻게 판매되는지 광고업체가 알고 있는 상태야

그러다가 제품 촬영일이 잡혔고 나는 우리 회사로 업체가 와서 촬영하는줄 알았는데 대표님께서 제품을 가지고가서 그쪽 스튜디오에서 촬영한다고 하더라고. 그러면서 나도 같이 가서 플레이팅을 도와줬으면 좋겠다고 예전에 일했던 파티쉐도 그랬다고 하시거든 근데 나는 어차피 거기 연출 전문으로 하시는 분도 계시는데 굳이 내가 갈 필요성과 가봤자 할 일도 없을거 같고 나는 디저트를 생산하는 사람이지 내가 뭐 그런 촬영가는거까지 따라가는건 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거든 게다가 회사에서 2시간 거리고 대중교통 이용해서 가야해 더군다나 그날 촬영을 위해 나는 출근을 안하는 것도 아니고 판매용 생산, 제품 포장, 촬영용 생산도 다 하고서 가야하는건데 이건 대표님이 무리한 요구를 하시는거 아닌가..?

[올라올라프]

무리한요구 맞는거같아.. 아예 촬영하는날에 본래업무를 빼주던가 이것도하고 저것도하면 무조건 개오바고.. 대중교통으르러 디저트까지 싸가야하는거면 택시비 달라그래야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