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피스타지오

황미영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한테 얘가 어떤앤지 막 붙잡고 다 읊어주고 싶음...

황미영 하면 제일 먼저 그냥 막 슬픔 뭉클하고 울컥함
태여니 생각할때랑 비슷하면서도 다름
데뷔초 한국말이 그렇게나 서툴던 애가
한번씩 덕구들 목메일정도로 울컥하게 하는 말들을 할때가 있음
존나 지금 무슨말인지 생각도 안나는데도 슬픔 그냥 황미영은 자체가 뭉클한 존재임

묭묭하고 울다가 제일 막 어쩔줄 모를만큼 울컥했을때가 아마
소말활동할때 나갔던 초콜릿 녹화했을때임
자길 두고 먼저 떠났지만 8명의 자매를 선물해줘서 고맙다고
황미영때문에라도 더 멤버들사이에 금지어라고도 불리던 엄마얘기를 하면서
황미영도 울고 멤버들도 울고 나도 울었음
더 예쁜건 라디오나 방송에서 엠씨나 디제이들이 파니 엔젤맘을 잘 모름..
그래서 우리가 듣기에 아차한 질문들이 나올때가 종종 있음
그럴때마다 오히려 황미영보다 멤버들이 더 경직되고 눈치를 봄
존나 덕구들도 초조해서 안절부절하고 있는데
황미영은 아무렇지 않게 엄마라는 단어를 미국에계신 부모님, 미국에 있는 가족,
으로 바꿔가면서 얘기하곤 했음
언제 한번은 콕 집어서 엄마가 미국에 계실텐데 한마디 하세요 라는 질문에
진짜 그때 나란 덕구는 쿵 하고 막 얻어맞은것처럼 굳은적이 있었음
존나 아 어떡하지 아 시발..ㅠㅠㅠ이러면서 겁나 걍 울고싶었는데
그때 황미영은 못본지 오래되서 너무너무 보고싶다고 말하면서 눈물이 맺혀있었음
그 디제이는 미국에 자주 못가서 못보는걸로 알아듣고 그렇게 넘어갔는데
그때 진짜 맘아파 죽는줄알았음 진짜 너무..막...ㅠㅠㅠ

황미영은 미국에서 태어났음 생각도 영어로하고 그렇게 좋아하는 성경책도 영어로 봄
말도 안트인상태에서 가수하겠다고 무작정 넘어와서는 노력하나로 데뷔까지 하게 된 거임
말을 잘 못하는게 너무 싫고 창피해서 전자사전을 보고 대본을 외우고
주위사람들한테 끝없이 물어봐가면서 그렇게 한국어를 배웠음
한국어로 된 가사를 이해하고 한국 노래를 부르고 싶어서
황미영은 그냥 열심히 한거임 열심히..지금도 항상 그렇게 말함
열심히하면 다 된다고
그렇게 한결같은 황미영이 너무너무 예쁨

또또또 막 쓰다보니 정리도 안되고 날이 밝았음....)///)부/끄
황미영은 태생이 러블리한가봄ㅠㅠㅠㅠㅠ눈 접히게 웃는것만 봐도 피로가 싹 풀림
화나서 씩씩거리다가도 눈녹듯이 녹아버림..
누가뭐라해도 황미영이 음악을 좋아하고 노래하는걸 행복해하면 그걸로 된거임
목소리에 자부심을 가지고 열정이 있다는 자체가 너무너무 예쁘고 자랑스럽고 뿌듯함
덕구들의 맘은 다 똑같음 너도 얘도 쟤도 다 노래해줘서 고맙고 있어줘서 고마운거임
그냥 그런거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묭묭하고울지요







첫댓글 초콜렛 봤을 때 깜짝놀랐음 진짜 전혀 몰랐어서..근데 성격 너무 밝고 잘웃고 그냥 난 티파니가 너무 조으다ㅠㅠ존예인데 노래도 잘함 몸매도 이쁨..다 가지세여 언니
아ㅠㅠㅠ미영아ㅠㅠㅠ다만세시절 뮤비에 눈웃음 하나만으로 나에게 강렬한 어필을 했던 미영아ㅠㅠㅠㅠ그때도 지금도 여전히 워너비하는 그룹이있지만ㅠㅠㅠ거의 데뷔 시즌이 같은 팬으로써 지켜보고있어ㅠㅠㅠㅠ정말 내가 좋아하는 그룹못지않게 소녀시대를 정말 스릉하고있어ㅠㅠㅠㅠ그중에서도 니가 나에겐 제일 아픈손가락이란다. 신인이라서 아직 아무것도 알려져있지않을때여서 그런가...방송에서 너만의 엔젤에 대해 잘모르고있을때 그때마다 그 힘든질문들을 웃으면서 대답하던 니가 정말 대단해보였어...그 영상들을 돌려볼때마다 얼마나 가슴이 먹먹하던지...한국어가 어리숙한것에대한 놀림..그런걸로 인해서 데뷔초만해도 어눌하게
발음했던 니가....5년정도 되니까 한국인이구나 라고 생각할정도의 발음과 지식수준을 갖추고 [물론 아직 모르는단어가 있지만]ㅠㅠㅠ
눈웃음에 허덕거리면서 방송나올때마다 어눌한 발음이 그리 귀여울수가없었고ㅠㅠㅠ치고빠지는 타이밍을 잘 몰라서 한번씩 마이크간 물림이있을때마다 구설수같은것에 휩싸이는것은 아닐까 조마조마했었던 시절이 있었는데ㅠㅠㅠ어느새 한국인이예요 라고 말해도 무색할정도의 발음과 어휘실력. 그리고 방송인 5년차를 자랑하는 자연스러운 치고빠지는 타이밍까지ㅠㅠㅠㅠㅠ참 세월이 빨리흐른다.그 흐른 세월에서 너는 나보다 갑절 더 노력한것같아서 너의 변한모습은 항상 나를
미영아 항상 밝은 모습이지만 난 너만 보면 그냥 아련아련해..ㅠㅠㅠ 많이 사랑해 ㅜㅜㅜㅜ
나는그때 비틀즈코드에서 행복한게 100인데 힘들어서 10밖에못느낀다고하는데ㅜㅜㅜㅜ우리미영이가 어쩜저리말을잘하나ㅜㅜㅜ애들진짜힘들구나ㅜㅜ하고존나울컥햏음 ㅠ
헉 묭이 너...그랬구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시발 내가 존나 사랑해줄게 묭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 내새끼ㅠㅠㅠㅠㅠ언제나 한결같이 노력하는모습 열심히 하는모습에 감동받고 고맙고 대견하고ㅡ그냥 널 보면 만감이 교차한다ㅠㅠㅠ누가뭐라든 넌 나에게 정말 사랑스러운 애야ㅠㅠㅠ스릉흔드ㅠㅠㅠㅠㅠㅠㅠㅠ
잘자라줘서 고맙다고 항상느낌..삐뚤어질만도 한데 바르게커줘서 감사하다고..팬질 시작할땐 눈웃음으로 빠졌는데 갈수록 목소리로 빠져들게 하는 우리묭이..진짜 대견하다
묭묭 눈웃음 진짜 참 예쁜사람이야. 맑은 사람이였구나.
ㅠㅠㅠㅠㅜㅠ아침부터울컥하네ㅠㅠㅠㅠㅜㅜㅠㅜ미영이보면 항상 미소짓게되지만 애가왜케 아련하나여..그래서황치묭치묭하는건가..
초콜릿볼땐진짜 미영이도울고애들도울고나도울었으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애들도덕구도 심장 조리게하는 그....말을먼저... ㅠㅠㅠㅜㅠㅠ진짜내가너무사랑해미영아ㅠㅜㅠㅜㅜㅜㅜㅜㅠ아홉애딘깨물어서안아픈애들없다만 특히미영아널사라ㅇ해ㅠㅠㅜㅠㄴ
내가 데뷔초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좋아하는 소시멤버가 바로 황미영너야 내가 초콜릿그거보면서 얼마나 울엇는지ㅠㅠㅠㅠㅠㅠㅠㅠ미영이잘모르는사람이 민영이 욕할지 마다 내가 얼마나 끙끙 않는지 아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 이렇게 착한 여잔데 ㅠㅠㅠㅠㅠ아무것도 모르고 욕해ㅠㅠㅠㅠ우리 미영이얼마나 상처받앗을까 생각하면 나는ㅠㅠㅠㅠ
황묭 처음 스골에서 진짜엄마를 찾아라때... 난 몰랐지 근데 몇몇팬들이 방송 이따위로 할거냐면서 화내길래 난 그때알았어 그리고 그 뒤로 파니 부모님 이야기 나올때마다 멤버들마냥 괜히 내가 눈치보고 파니가 울지는 않을까 걱정하고 괜히 엠씨들 욕했었지 엠씨라는 사람이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진행한다면서, 근데 또 파니가 직접밝힌이야기는 아닌데 내가 입밖에 꺼내는건 실례같아서 팬들끼리 쉬쉬하고 있었지 초콜릿에서 직접 말하는 파니때문에 본방사수하던 나랑 아빠는 같이 눈물흘리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꿈하나때문에 한국어라고는 인사밖에 모르던애가 한국에 혼자 와서는 이만큼 컷다는게 넘 대견하고 기특하고 자랑스럽고
한편으로는 많이 힘들지 않을까 걱정도 되고.. 저번에 강심장 나와서는 울면서 사전잡고 공부했다그랬을때 진짜 나도 울뻔했다 노래욕심도 많은앤데 스엠에서 보컬트레이너 안붙여줬을때 혼자 얼마나 열심히 연습했을지 생각만하면.. 그냥 너생각만하면 너무 짠해서 눈물이 나올거같아 미영아 평생 우리옆에서 있어주면 좋겠는데 또 가족이 먼데 있으니까 그런욕심은 못부리겠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자 아침부터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랑한다
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글너무좋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늘은묭묭이 앓는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묭묭이만행복하면됨 ㅠㅠㅠㅠㅠㅠㅠ미영이 사진보면 쫌 아련해보이는사진도많은데 ㅠㅠㅠㅠ공허한느낌.ㅠㅠㅠ? ㅠㅠ그럼너무맘이이상해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항상행복하길.......덕구는 묭이만행복하면됨..
묭아 넌 정말 러블리한아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랑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난 황미영 눈동자만 봐도 그 콧망울만 봐도 목소리만 들어도 울컥해 탱덕이지만 황미영은 항상 행복했으면 좋겠고 항상 웃었으면 좋겠고 황미영이 웃으면 세상이 밝아지는 것같애 초콜릿에서 황미영이 엄마 얘기하면서 8자매 얘기하면서 울던날 나 진짜 가슴 찢어지는줄알았어ㅠㅠㅠㅠㅠ황미영은 항상 옆에 있어주고싶고 황미영이 어떤일을 해도 황미영편에 서주고 싶어 ....미영아 사랑한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미영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우 내새끼 진짜 얼마나 혼자 속으로 앓았을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젠 진짜 좋은 일만 있었으면 좋겠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