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전 4센치가 넘는 귀밑 목에 임파선종양 의심 소견으로 절개생검을 했어요.. 여자라 신경써주셔서 멍울 위치 아래에 있는 목주름선쪽을 절개하셔서 전신마취로 진행했습니다. 목주름선이랑 종양 위치랑 거리가 좀 있어서 그런지 수술할때 신경 많이 쓰셨다하시더라고요..종양도 거의 다 떼내시고요~~ 그래서 그런건지 2주가 지났는대도 수술부위(멍울과목주름 사이)가 아프고 계란크기만큼 딱딱한게 생기더니 안에서 안사라지네요.. 목을 돌리기도 어렵고 구부리지도못하니 두통도 심해지고.. 근육이 상처를 입은건지.. 안에 임파선들이 다 부은것같기도하고ㅜㅜ 저처럼 전신마취하셔서 종양 크게 제거하신분들 어떠셨는지요..? 괜히 절개부위신경써주시다가 잘못된거 아닌지 싶어요ㅜ
저희아들이랑 거의 같은 부위이신것 같은데, 저희 아들은 지방종으로 절세수술 들어갔어요. 임파선의 생검 절제 부위는 임파선 위치마다 조직검사시 림프암 세포가 발견되고 안되고 해서, 부위를 여러군데, 저희 아들은 4군데 절제, 그렇다고 임파선을 다 절제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했습니다. 지금 2주가 지나셨다고 하신다면 수술한 피하지방이 아무는 과정에서 딱딱하게 느껴지시는 게 아닐까 해요, 저희 아들도 그랬거든요. 여성분이라 예쁘게 해주신것 같은데, ㅠㅠ 아들놈은 무슨 조폭? 같이 z로 절게 했다는 거, 속상해요. 너무 걱정되시면 초음파 한번 해보세요.
첫댓글 전. 부분 마취를 했었는데요..
두 차례에 걸쳐서..
16년에 했는데.. 지금은 거의 흉터도 없어요
저도 항암후 2차,3차정도 까지 계속 아프고 덩어리가 만져지더군요.그래서 걱정 많이 했고요.지긍 5차를 마친 상태인데 덩어리는 없지만 조금 아프긴합니다.덩어리가 생기는지 하루에 몇번씩 만집니다.
저희아들이랑 거의 같은 부위이신것 같은데, 저희 아들은 지방종으로 절세수술 들어갔어요. 임파선의 생검 절제 부위는 임파선 위치마다 조직검사시 림프암 세포가 발견되고 안되고 해서, 부위를 여러군데, 저희 아들은 4군데 절제, 그렇다고 임파선을 다 절제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했습니다. 지금 2주가 지나셨다고 하신다면 수술한 피하지방이 아무는 과정에서 딱딱하게 느껴지시는 게 아닐까 해요, 저희 아들도 그랬거든요. 여성분이라 예쁘게 해주신것 같은데, ㅠㅠ 아들놈은 무슨 조폭? 같이 z로 절게 했다는 거, 속상해요. 너무 걱정되시면 초음파 한번 해보세요.
몇개월 지나면 사라지니 걱정마세요~
저도 항암 중 다른 부분은 다 멍울이 사라져 안잡혔는데 수술부위만 만져져서 걱정했거든요, 수술해서 그런거고, 저는 지금 수술한지 벌써 1년 다되어가는데 절개흉은 남았지만 만져지는건 없어요. 시간이 해결해줄거예요.
저는 쇄골쪽에 멍울 있어서 절개생검했고, 저도 작은 계란크기만큼 딱딱한게 생겼었어요. 그런데 저는 2주 지나도 안없어졌고 나중에 항암 진행하고나니 사라졌어요.
그 딱딱한게 왜 생기는지 의사쌤한테 물어보려고 했는데, 생검한 병원하고 항암치료한 병원하고 달라서 미처 못 물어봤어요. ㅠㅠ
혹시 지금은 사라졌나요? 한달째인데 딱딱한 부위가 넓어지고 커지고있어서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