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아들은 저러면
애낳고싶다는 생각은 안들고 확실히 저런것들이 있어서 그나마 내 삶이 지속되는구나 생각하게된다 좋은말이야 앞으로도 소소한것들에 감사하고 행복할줄 알면서 살고싶어
난 이제 애 낳으라하는 남자가 다 싫어 심지어 원래 안 낳겠다고 한 사람 회유하는넘이면 더더욱
어쨌든 영구적 데미지를 입는건 내 몸 아닙니까? 니가낳아
내가 왜 살아가는지에 대한 해답은 됨
니가 열달 품어서 빗소리도 들려주고 수박맛도 알려줘
난 비혼이라 안 낳겠다 선택했지만…. 빗소리가 끊이지 않고 수박 맛을 모르고 살아가야 되는 세상이 될 수도 있는데 어떻게 낳음
오.... 안 낳아
남자가 낳자
반응 유하다 뭐하다 할 게 아니라 시대상을 고려했을 때 그냥 흔했던 내아를낳아도!!!가 아니라 저런 식으로 말을 했다는 게 포인트인 거지... 지금은 2024년이고 저분은 우리 부모님 나이대인걸.... 당연히 지금 시대에 저거 듣고 낳고 싶어하는 사람은 없지
22 이거 같음!
그치..~
이글 올라왔을때 통틀어서 찾기 눌러봐도 유하단 댓글 나밖에 없어서 굳이 이러는거 불쾌했는데 반박해보자면 작가가 그려낸 삶의 고통들도 다 예전에 표현해낸건데 작가의 글은 현시대에 비교해도 앞서가는 페미니즘인데 작가에 비해서 남편 표현이 진짜 납작하단 생각했었음. 작가님하고 같은 세대 사셨을텐데
좋은 면만 보네 글케 따지면 인생의 다른 고통들은요...
우리 엄빠가 저런 마음으로 날 낳았으면 너무 좋았겠다 그냥 아무생각없이 낳았겠지
지금이라면 별로…라고 생각함 그래도 한강 작가님이 겪으신 시대상을 생각해보면 아이를 낳아서 나아진 세상고ㅏ 좋은 것들을 보여주는 것도 하나의 치유 방법같음…근데 윤 이후로부터 다시 퇴화했다는게 문제 ㅎㅎ..
그래도 저 시대 생각하면 로맨틱하다
저시대는 낳는게 당연한거였으니까 그래도 저런말 들으면 흐음?은할듯 지금은 엿이나까잡숴라고 하겠지
ㅎㅎ 남 이야기라 로맨틱한듯 ㅎㅎ
나는 안낳겠지만 남편 말이 중요한게 아니라 작가님이 그런 고민을 했다는거 자체만으로 아이들은 더 나은 삶을 살거같음
쉬운 일은 아니지만... 어쨌든 결국에 누군가는 아이를 낳는 세상에서 그래도 내 아이를 위해 좀 더 나은 세상에 대해 고민하고 애쓰는 사람이라면 괜찮지 않을까 싶음
그럼 너가 낳아 하고 안낳음
오.. 암생각두없음..!
애낳고싶다는 생각은 안들고 확실히 저런것들이 있어서 그나마 내 삶이 지속되는구나 생각하게된다 좋은말이야 앞으로도 소소한것들에 감사하고 행복할줄 알면서 살고싶어
난 이제 애 낳으라하는 남자가 다 싫어 심지어 원래 안 낳겠다고 한 사람 회유하는넘이면 더더욱
어쨌든 영구적 데미지를 입는건 내 몸 아닙니까? 니가낳아
내가 왜 살아가는지에 대한 해답은 됨
니가 열달 품어서 빗소리도 들려주고 수박맛도 알려줘
난 비혼이라 안 낳겠다 선택했지만…. 빗소리가 끊이지 않고 수박 맛을 모르고 살아가야 되는 세상이 될 수도 있는데 어떻게 낳음
오.... 안 낳아
남자가 낳자
반응 유하다 뭐하다 할 게 아니라 시대상을 고려했을 때 그냥 흔했던 내아를낳아도!!!가 아니라 저런 식으로 말을 했다는 게 포인트인 거지... 지금은 2024년이고 저분은 우리 부모님 나이대인걸.... 당연히 지금 시대에 저거 듣고 낳고 싶어하는 사람은 없지
22 이거 같음!
그치..~
이글 올라왔을때 통틀어서 찾기 눌러봐도 유하단 댓글 나밖에 없어서 굳이 이러는거 불쾌했는데 반박해보자면 작가가 그려낸 삶의 고통들도 다 예전에 표현해낸건데 작가의 글은 현시대에 비교해도 앞서가는 페미니즘인데 작가에 비해서 남편 표현이 진짜 납작하단 생각했었음. 작가님하고 같은 세대 사셨을텐데
좋은 면만 보네 글케 따지면 인생의 다른 고통들은요...
우리 엄빠가 저런 마음으로 날 낳았으면 너무 좋았겠다 그냥 아무생각없이 낳았겠지
지금이라면 별로…라고 생각함 그래도 한강 작가님이 겪으신 시대상을 생각해보면 아이를 낳아서 나아진 세상고ㅏ 좋은 것들을 보여주는 것도 하나의 치유 방법같음…근데 윤 이후로부터 다시 퇴화했다는게 문제 ㅎㅎ..
그래도 저 시대 생각하면 로맨틱하다
저시대는 낳는게 당연한거였으니까 그래도 저런말 들으면 흐음?은할듯 지금은 엿이나까잡숴라고 하겠지
ㅎㅎ 남 이야기라 로맨틱한듯 ㅎㅎ
나는 안낳겠지만 남편 말이 중요한게 아니라 작가님이 그런 고민을 했다는거 자체만으로 아이들은 더 나은 삶을 살거같음
쉬운 일은 아니지만... 어쨌든 결국에 누군가는 아이를 낳는 세상에서 그래도 내 아이를 위해 좀 더 나은 세상에 대해 고민하고 애쓰는 사람이라면 괜찮지 않을까 싶음
그럼 너가 낳아 하고 안낳음
오.. 암생각두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