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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교육청 질의․답변>
○ 교육위원 조춘기 : 방금 안평군 교육장님으로부터 주요업무보고 상세히 잘 들었습니다. 장성교육은 그동안 알차게 잘 운영되어 왔는데, 새 교육장님 오셔서 더 의욕적으로 잘하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장성은 광주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고 관내 초․중 교장선생님들은 능력 있고 의욕이 넘치는 분들만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전부터 장성은 교육을 알차고 내실 있게 잘 하면서 우리 전남교육 발전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지역입니다. 제가 2년 전에 이곳에 와서 행정사무감사를 한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어제 저녁에 업무 추진 내용 등을 2년 전하고 비교하면서 검토해 봤습니다. 아주 의욕적으로 열심히 하시고 계시는 모습들이 보였습니다.
먼저, 현황에서 한두 가지 확인을 하겠습니다.
교육과장님! 12쪽에 학원 및 교습소 현황 내용에 보면, 정원이 240명, 300여명 되는데도 직원을 포함한 강사가 한 명인 곳이 네, 다섯 군데 정도 되는데, 그 현황을 확인해 보셨어요? 200여명, 300명 가까이 되는데 한 명의 강사가 지도를 충실하게 하고 관리를 내실 있게 할 수 있는지 그런 내용을...
○ 장성교육청 교육과장 최식 : 답변 드리겠습니다. 학원생 파악은 저희들이 이것은 인가사항이고요. 실제로 학원생은 숫자가 적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는데, 정확한 학원 숫자는 저희들이 파악 대상이 아니라서 파악을 못하고 있습니다.
○ 교육위원 조춘기 : 정기적으로 학원 지도를 하죠?
○ 장성교육청 교육과장 최식 : 예.
○ 교육위원 조춘기 : 담당자가 한 분인가요?
○ 장성교육청 교육과장 최식 : 예, 잘하고 계속 지도․점검하고 있습니다.
○ 교육위원 조춘기 : 그러면 담당자 한 분하고 담당 장학사하고 합동해서 점검도 나가시고?
○ 장성교육청 교육과장 최식 : 예.
○ 교육위원 조춘기 : 정원이 240명, 270명 되드라도 실제 교습을 받는 학생수는 적다, 그 말씀이죠?
○ 장성교육청 교육과장 최식 : 저는 그렇게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여기가 학원이 수시로, 올해 보니까 폐업도 많이 하고 실은 학원이 잘 운영이 안 되는 것으로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 교육위원 조춘기 : 알겠습니다. 아무튼 사설학원 때문에 여러 가지 문제들이 발생하니까 관심가지고 계속 지도․점검하도록 과장님이 관심을 많이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 장성교육청 교육과장 최식 : 알겠습니다.
○ 교육위원 조춘기 : 관리과장님! 17쪽 2010년도 세입예산에서, 비율이 5월 10일 현재4.7%밖에 안 되는데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이 안 들어온 겁니까?
○ 장성교육청 관리과장 신종섭 : 답변 드리겠습니다. 금년 2010년도 사업 중에서 지금 현재 수납액은 2,977만 7천원인데 저희들이 6억 정도가 덜 들어왔습니다.
○ 교육위원 조춘기 : 그러니까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인가요, 자체수입에서 아직 안 들어온 건가요?
○ 장성교육청 관리과장 신종섭 : 위원님 말씀이 맞습니다. 지자체지원금 약 6억이 공공도서관 신축비 3억, 강당신축비 2억 5천 그 다음에 진원강당 수선비 해서,......
○ 교육위원 조춘기 : 향후에 확보는 가능한가요?
○ 장성교육청 관리과장 신종섭 : 그렇습니다.
○ 교육위원 조춘기 : 참고로 말씀드리면 5월 10일 현재 광양교육청 같으면 100%, 저희들이 감사 나갔던 곡성은 74%, 순천은 85%입니다. 거의 그렇게 들어 왔어요. 그래서 관심을 더 가지셔야 되겠고, 그 다음에 2010년도 세출 현황도 보면 본군은 20.9%인데 지금 5월 10일이면 1학기의 반 이상이 지났는데 세출 예산이 20.9%는 너무 낮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드는데 과장님 어때요?
○ 장성교육청 관리과장 신종섭 : 맞습니다. 저희들 사업이 현재 대부분 큰 사업이 시설비가 되어 가지고 지금 현재 공공도서관 신축비가 약 67억 가까이 됩니다. 그것이 현재 추진 중에 있고 강당시설비가 약 20억 가까이 됩니다. 그래서 그 예산이 현재 설계 중에 있고,......
○ 교육위원 조춘기 : 특수성이 있구만요.
○ 장성교육청 관리과장 신종섭 : 그래서 지금 현재 집행율이 낮습니다마는 대부분 기타시설비는 약 80% 가까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 교육위원 조춘기 : 참고로 말씀드리면 화순은 42%, 곡성은 45% 등등입니다. 아무튼 학교에 지원할 수 있는 예산은 조기에 지원이 가능하도록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 장성교육청 관리과장 신종섭 : 감사합니다.
○ 교육위원 조춘기 : 다음 교육장님! 의욕적으로 교육행정을 펴시고 계시는데 어떻습니까? 학교 현장에서 우리 선생님들이 근무하시면서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항이 어떤 것들이에요?
○ 장성교육청 교육장 안평군 : 작년 9월 1일자로 제가 온 뒤에 학교 방문을 했었습니다. 선생님들과 대화도 나누고 겨울방학 동안에는 시설 문제랄지 현안 문제에 대해 선생님들과 대화를 통한 결과 선생님들의 근무의욕과 어떠한 기피, 그런 현상을 파악해본 결과 우리 장성 관내 선생님들은 광주와 가까워서 그런가 모르겠습니다마는 활기차게 전부 다 잘 하고 있습니다. 지금 중학교가 옆에 있어가지고 주당시간수가 중학교는 적은데 초등은 너무나 많다라는 것, 또 방과후교육활동 및 근무시간 여러 가지 문제가 그런 쪽이지 어떤 근무에 대한 기피나 그런 것은 없습니다.
○ 교육위원 조춘기 : 선생님들이 학교에 근무하시면서 가장 부담을 많이 느끼는 사항이 어떤 것들이에요?
○ 장성교육청 교육장 안평군 : 부담 느끼는 것은 지금 작년 발표한 뒤로 학력향상 방안에 대한 선생님들의 어떤 학업성취도평가에 대한 부담이 굉장히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교육위원 조춘기 : 선생님들이 교실에서 수업하는 외에 부담을 느끼는 사항이 어떤 것들이에요?
○ 장성교육청 교육장 안평군 : 교육과정의 수업 즉 교육과정의 이행, 기타의 수업으로 지금 공문서가 오히려 더 늘고 있는 형편이거든요. 그런 거랄지 좀 구체적인 면에서는 여러 가지로 제일 크게 있습니다. 또 교과부에서 실시한 금년에 교원평가제 그런 것도 부수적으로 부담을 느끼고 계실 줄로 압니다.
○ 교육위원 조춘기 : 조금 전에 교육장님 업무보고 내용을 보니까 작년도에 주요업무 추진 실적 내용에서도 독서교육이라든가 외국어의사소통능력 신장이라든가 또는 특색 있는 학교 가꾸기 등등 많은 사업을 하셨어요. 아주 의욕적으로 사업을 하셨는데 이렇게 많은 사업을 하다 보니까 자연히 행사가 많아진다. 또 학교 자체로도 나름대로 특색 있는 학교를 운영하기 위해서 행사들이 많을 겁니다. 각종 행사들이 계속 많아져서 선생님들이 수업하는 과정에 부담을 많이 느끼지 않던가요?
○ 장성교육청 교육장 안평군 : 저는 동의하고 공감하면서도 교육청에서 어떤 지침에 의한 행사가 학교에서 포괄적으로 학교장 경영 철학에 의해서 그런 것이 교육과정 속에 같이 포함시켜서 운영되니까 크게 거기와는 관계가 좀 적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 교육위원 조춘기 : 교육장님 입장에서는 크게 부담이 안 될 것 같이 생각이 되어질 테지만, 농촌 학교는 소규모 학교가 많습니다. 본군에도 읍내 학교 한두 개 교를 제외하고는 거의 5학급, 6학급 규모인데 행사와 공문서가 너무 많다는 겁니다. 공문서 유통량을 조사해보니까 특히 초등학교 같은 경우에는 행정실로 가는 공문을 제외하고 교무실에서 처리하는 공문 건수가 접수공문은 2008년에 비해서 2009년에 18.13%가 늘어났습니다. 그래서 학교당 연간 4,060건이 왔어요. 또, 발송공문은 2008년에 비해서 2009년에 191건이 증가돼서 비율로는 20.34%가 증가됐습니다. 5학급이나 6학급 기준으로 계산을 해보니까, 수업일수가 220일인데 토요일 등을 빼고 약 200일로 계산해 보니까 1인당 선생님들이 2009년도에는 접수공문을 한 분이 1일당 2.34건, 발송공문이 1일당 0.5건 해서 접수․발송공문 2.84건입니다. 그러니까 선생님들이 매일 3건 가까이 공문을 받고 발송한다는 거예요. 선생님들이 공문이 너무 많아서 정신이 없다는 겁니다. 소규모 학교에는 행정실 직원이 한 분밖에 없어서 더욱 어렵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교육청에서는 가급적이면 공문서를 줄이는 방향으로 노력을 해야 될 텐데, 관리과장님!
○ 장성교육청 관리과장 신종섭 : 예.
○ 교육위원 조춘기 : 도교육청에서 오는 공문, 외부에서 오는 공문들이 아주 많을 테지만 지역교육청 차원에서 공문서를 줄이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하고 계세요?
○ 장성교육청 관리과장 신종섭 : 위원님 말씀대로 학교에 공문이라든가 업무량이 증가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예전에 없던 학교에 에듀파인이라든가 여러 가지 전산작업이 전부 이번에 들어가 가지고 선생님들이나 각 학교에 근무하시는데 굉장히 새로운 요인이 발생하고 있는데 저희들도 지금 초기단계에서는 그런 것이 일시적으로는 증가되리라고 봅니다. 그러나 데이터베이스라든가 에듀파인이 정착 단계에 간다면 향후에는 오히려 더 업무 감소요인으로 작용이 되리라고 보고 저희들도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 교육위원 조춘기 : 에듀파인에 대해서도 별도로 질의하려고 했는데...
○ 장성교육청 관리과장 신종섭 : 그리고 저희들은 공문서 줄이기도 최대한 노력하고 있습니다마는,
○ 교육위원 조춘기 : 어떤 방법으로요?
○ 장성교육청 관리과장 신종섭 : 단순 공문 같은 경우는 전자게시판에 게시토록 하고 또 저희들이 필요 없는 공문이라든가 이런 것은 통제를 강화해서 자체적으로 공문서 증가를 최대한 억제하고 있습니다.
○ 교육위원 조춘기 : 어떤 특별한 사안이 발생했다든가 또는 새로운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도교육청으로부터 어떤 공문들은 보면 한 40~50페이지, 100여 페이지 첨부물이 붙는 그런 공문들이 오는데 그런 공문을 그대로 이첩한가요?
○ 장성교육청 관리과장 신종섭 : 이첩이 전자적으로 가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그것은 이첩할 수밖에 없습니다. 왜냐면 그 사항을 전체적으로 파악해야 되기 때문에,
○ 교육위원 조춘기 : 그러면 40~50페이지, 100여 페이지 되는 내용을 학교에서 일일이 다 읽어보고 내용을 숙지할 수 있을가요? 교육청에서 그 내용을 요약해서 주요 내용만 발췌해서 전자게시판에 띄우는 그런 방법은 없어요?
○ 장성교육청 관리과장 신종섭 : 그런 사항은 지금은 수기로 되지 않고 전자로 되기 때문에 전체 파악적인 측면에서는 한 번씩 읽어봐야 할 필요성이 있다면 저희들이 그렇게 보내고 있습니다마는 되도록이면 감축에 주안점을 두고 있습니다.
○ 교육위원 조춘기 : 하여튼 공문서를 감축하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교육청 나름으로도 연구하고 실천하시기 바랍니다. 선생님들이 공문 때문에 수업을 제대로 할 수 없다 하는 그런 호소가 많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어느 여교사가 메일을 보내왔는데 “오늘은 수업을 거의 한 시간도 못했습니다. 공문 때문에 교실 들락날락하면서 아이들 조용히 자율학습 하도록 몇 차례 주의만 줬지 수업은 한 시간도 못했습니다.” 그런 호소들이 많이 들어옵니다. 여기 계신 교장선생님들 현장에서 절감하고 계실 거예요. 그래서 어떻게 하면 공문을 줄일 수 있을 것이냐. 교육청 나름대로 계속 연구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 장성교육청 교육장 안평군 : 위원님! 공문서는 현장에서도 굉장히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대부분이 이첩공문이지 우리 청 내에서 자체 생산하는 공문은 거의 없습니다. 예를 들자면 타 기관, 사회단체 기관에서 우리 학생들 대회, 참석요청 그런 공문을 우리한테 상당히 교육과정이 침해되기 때문에 거부를 합니다. 줄이고 있는데 요컨대 공문 줄이기라는 것은 상부기관에서 통계적인 문제는 통계의 어떤 시스템을 개발해 가지고 공문 없이 바로 각 학교에서 넣으면 할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 개발 및 어떤 이첩 그런 공문이 안 와야 저희들도 또,
○ 교육위원 조춘기 : 아무튼 지역교육청에도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알지만 상부에서 오는 공문이라도 그대로 이첩하지 말고 취사선택해서 교육청 나름으로 처리할 수 있는 것을 가급적 확대해 가시라 그 말씀입니다.
○ 장성교육청 교육장 안평군 : 알겠습니다.
○ 장성교육청 관리과장 신종섭 : 저희들도 해당 없는 공문은 최대한 억제해 가지고 이첩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 교육위원 조춘기 : 다음, 교육과장님!
○ 장성교육청 교육과장 최식 : 예.
○ 교육위원 조춘기 : 2009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23쪽에 보면 흡연 예방 선도학교를 운영하고 계시는데 유치원도 1원이 있고, 초 1, 중 2개교인데, 흡연 예방 선도학교를 유치원까지 지정해서 조기에 흡연 예방 교육을 하셨어요?
○ 장성교육청 교육과장 최식 : 예, 유치원은 사창유치원을 지정해서 운영했는데요. 요즘은 흡연 연령이 초등학교부터 시작하는 학생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래서 어려서부터 유치원은 직접적인 흡연 그런 것보다는 흡연에 대한 해로움이랄지 아버님이 흡연을 하고 계시다거나 거기에 대해서 나쁜 점이랄지 이런 개념 위주로 그렇게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교육위원 조춘기 : 예, 알았습니다. 아무튼 대단히 바람직한 일입니다. 흡연 예방 지도는 조기에 할수록 효과적입니다. 어렸을 때 담배를 피우기 시작하면 금연을 하기가 대단히 어렵다는 자료가 나와 있습니다. 얼마 전에 서울에서 조사한 통계인데, 중학생들이 8% 정도, 고등학생은 17% 정도, 여중생이 1.4%, 여고생은 6% 정도가 지금 흡연을 하고 있고 초등생들도 상당수가 흡연을 경험한 아이들이 있다는 겁니다. 문제는 조기에 흡연을 했던 아이들은 거의 금연하기가 어렵다. 그러니까 유치원 과정에서부터 흡연의 위험성, 해독 이것을 철저하게 아이들이 가질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것은 대단히 바람직하죠. 그런데 문제는 제가 항시 강조합니다마는 흡연 예방지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선생님들이 담배를 안 피우는 일입니다. “나는 별 수 없이 담배 피우지만 너희들은 피우지 마라.” 하는 것은 금연지도가 안된다는 거예요. 그래서 아예 우리 선생님들이 담배를 피우지 않도록, 선도학교를 지정해 놓으면 적어도 선도학교에 근무하는 선생님들만이라도 담배를 피우지 않도록 지도해주시기 바랍니다. 선도학교로 지정된 학교에 근무하는 선생님들에게 어떤 인센티브가 있는가요, 과장님?
○ 장성교육청 교육과장 최식 : 약간 적은 점수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교육위원 조춘기 : 그러면 이 선도학교를 지정하기 전에 학교에서 희망을 받습니까?
○ 장성교육청 교육과장 최식 : 예, 희망을 받습니다.
○ 교육위원 조춘기 : 희망을 해 오던가요?
○ 장성교육청 교육과장 최식 : 어떤 분야에서는 희망을 해오는 부분도 있고 또 어떤 분야는 희망이 미달되는,
○ 교육위원 조춘기 : 그러면 금년에도 선도학교 지정했죠? 작년도에 이렇게 1원, 1초, 2중 지정 운영했는데 금년에도 했겠죠?
○ 장성교육청 교육과장 최식 : ......
○ 교육위원 조춘기 : 됐어요. 앞으로는 선도학교를 지정하기 전에 희망해온 학교에는 교장선생님 이하 그 학교 선생님들이 금연하기로 서약을 한 학교에 지정하도록 하는 방안도 한번 검토해 보시기 바랍니다.
○ 장성교육청 교육과장 최식 : 예, 알겠습니다.
○ 교육위원 조춘기 : 다음, 교육장님! 24쪽 보면 작년도에 다문화 학생이 본군에 84명이 있고 그 다문화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했다고 했는데, 다문화가정․학생 지원 프로그램이 어떤 내용입니까?
○ 장성교육청 교육과장 최식 : 유치원과 초․중에 각 우리 장성 관내는 54 가정에 97명의 다문화 학생이 있습니다. 이 학생들을 각 학교별로 지원해 주기 위해서 우리말 교류 및 우리 문화 체험을 하기 위한 예산을 각각 서삼과 북일초등학교에 같이 협동학습으로 100만원 지원했고, 약수초등학교에 그렇게,
○ 교육위원 조춘기 : 그러니까 실제로 어떤 활동이 이루어 진가요?
○ 장성교육청 교육과장 최식 : 우리문화 체험과 우리말 바르게 알아서 할 수 있도록 그런 프로그램을 학교 자체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 교육위원 조춘기 : 자체적으로 그 활동 내용이 어떤 것이에요?
○ 장성교육청 교육과장 최식 : 그 내용이 다문화 아이들이 우리말은 하되 그 어휘를 제대로 모릅니다. 다문화 아이의 어머니도 국적에 따라,
○ 교육위원 조춘기 : 아이의 어머니는 우리말이 서툴더라도 그 아이들은 그런 대로 우리말의 소통능력은 있을 것 아니에요.
○ 장성교육청 교육과장 최식 : 소통은 하되 어휘능력의 내용, 말뜻을 모르는 그런 내용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그런 말뜻을 방과후교육활동 쪽으로 해가지고 학교별로 프로그램화 해가지고 문화체험, 우리말 자세히 알기를 하고 있습니다.
○ 교육위원 조춘기 : 알았습니다. 기철호 교장선생님!
○ 진원초등학교 교장 기철호 : 예.
○ 교육위원 조춘기 : 교장선생님 학교에도 다문화가정 아이들이 있어요?
○ 진원초등학교 교장 기철호 : 두 명 있습니다.
○ 교육위원 조춘기 : 두 명 있는데 그 두 명 아이가 몇 학년이에요?
○ 진원초등학교 교장 기철호 : 6학년하고 4학년 하고 있습니다.
○ 교육위원 조춘기 : 그럼 4학년, 6학년 고학년인데 6학년 아이 같은 경우는 의사소통은 잘 되죠?
○ 진원초등학교 교장 기철호 : 특별한 문제가 없습니다. 의사소통이 현재 잘 되고 있습니다.
○ 교육위원 조춘기 : 그러니까 가정에서 그 어머니는 의사소통능력이 뒤지더라도 아버지도 계시고 형제들도 있고 삼촌 등 가족들이 있으니까 아이들은 비교적 의사소통능력은 괜찮죠? 어휘력이 부족할까요?
○ 진원초등학교 교장 기철호 : 지금 아까 교육장님 말씀대로 약간 어휘력은 떨어지기는 하나 일상적인 의사소통능력에는 크게 지장이 없습니다.
○ 교육위원 조춘기 : 알겠습니다. 아무튼 다문화가정 아이들이나 학부모에게 이렇게 관심을 갖는 일은 대단히 바람직합니다. 지속적으로 노력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장성여자중학교 윤성만 교장선생님!
○ 장성여자중학교 교장 윤성만 : 예.
○ 교육위원 조춘기 : 고생하십니다. 수준별 이동수업을 본군에서는 내실화하고 계시는데 장성여자중학교에서는 수준별 이동수업을 실제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 장성여자중학교 교장 윤성만 : 지금 2수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 교육위원 조춘기 : 무슨 교과에 하고 있어요?
○ 장성여자중학교 교장 윤성만 : 영어는 하나, 수학이 둘 그렇습니다. 그런데 영어를 한 분밖에 못한 것은 강사를 구하지 못해가지고 수학은 구하고,
○ 교육위원 조춘기 : 그럼 수학 두 학급에 선생님은 몇 분이,
○ 장성여자중학교 교장 윤성만 : 네 분입니다. 수학선생님 두 분, 강사 두 분 그렇습니다.
○ 교육위원 조춘기 : 강사 채용은?
○ 장성여자중학교 교장 윤성만 : 두 분입니다.
○ 교육위원 조춘기 : 그래서 네 분이 2개 수준으로?
○ 장성여자중학교 교장 윤성만 : 예, 2수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 교육위원 조춘기 : 그러면 교실은요?
○ 장성여자중학교 교장 윤성만 : 교실은 따로 칸막이로 해가지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 교육위원 조춘기 : 교실 여분이 없어서 칸막이로 했어요?
○ 장성여자중학교 교장 윤성만 : 예.
○ 교육위원 조춘기 : 칸막이 해놓으면 지장이 많겠네요?
○ 장성여자중학교 교장 윤성만 : 여유 공간을 이용해 가지고 우열을 나누어서 하다보니까 강사가 담당하는 학생수는 10여명이기 때문에 그렇게 공간이 비좁다거나 그러지는 않습니다.
○ 교육위원 조춘기 : 수준별 수업을 시행하시면서 가장 어려운 점이 어떤 것들이에요?
○ 장성여자중학교 교장 윤성만 : 가장 어려운 것이 강사분이 학생을 지도하는데 통솔 면에서 약간 문제가 있고 그래서 요사이는 지도안을 반드시 제출해서 지도하게끔 하고 있습니다.
○ 교육위원 조춘기 : 가끔 교장선생님이 수업 참관도 하신가요?
○ 장성여자중학교 교장 윤성만 : 그렇습니다.
○ 교육위원 조춘기 : 수고하셨습니다. 교육과장님! 30쪽에 보면 특수교육 지원 강화를 위해서 특수교육 보조원을 다섯 개 학교에 배치를 하고, 또 여러 가지 지원을 하고 계시며, 여름방학 동안에도 프로그램을 운영하셨는데 그 내용이 뭔가요? 작년도에 하셨구만요.
○ 장성교육청 교육과장 최식 : ......
○ 교육위원 조춘기 : 제가 몇 분 했어요?
○ 장성교육청 교육과장 최식 : 초․중 15명 미술치료 교육을 했습니다.
○ 교육위원 조춘기 : 실내에서?
○ 장성교육청 교육과장 최식 : 예.
○ 교육위원 조춘기 : 강사는 누가요?
○ 장성교육청 교육과장 최식 : 외부강사가 한 걸로 되어 있습니다.
○ 교육위원 조춘기 : 알았습니다. 실질적으로 특수교육 대상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그런 행사였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그런 쪽으로 운영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 장성교육청 교육과장 최식 : 예, 알겠습니다.
○ 교육위원 조춘기 : 교육과장님! 34쪽에 다시 돌아오는 학교 가꾸기를 역점특색사업으로 추진하고 계시는데 이 사업을 추진한 결과 돌아오는 아이들이 몇 명이나 됐어요?
○ 장성교육청 교육과장 최식 : 지금 진원초등학교가 정원이 2배 정도 늘어났고요.
○ 교육위원 조춘기 : 또 다른 학교 있는가요?
○ 장성교육청 교육과장 최식 : 진원동도 숫자가 20명 정도 늘어났고요.
○ 교육위원 조춘기 : 그래요. 그건 참으로 바람직한 일입니다.
○ 교육위원 조춘기 : 또 “꿈 찾기 도우미제”를 운영을 하고 계셨는데, 실제 꿈 찾기 도우미제는 어떤 내용으로 운영하고 계세요?
○ 장성교육청 교육과장 최식 : 자기의 장래 희망에 대한 꿈을 학교별로,
○ 교육위원 조춘기 : 발표대회를 갖는가요?
○ 장성교육청 교육과장 최식 : 학교별로 다양한 방법을 통해서 자기의 장래 희망이나 장래의 꿈을 찾는 그런 교육을 지금 하고 있습니다.
○ 교육위원 조춘기 : 관내 초․중학교에서 교장선생님들! 혹시 졸업반이나 학년말에 자신의 꿈을 기록해서 타임캡슐에 넣어서 묻는 행사, 그래서 5년 후나 10년 후에 다시 만나서 열어보자 그런 행사하고 계시는 학교 있어요?
○ 장성성산초등학교 교장 서민식 : 현재는 성산초에 근무하고 있는데, 저는 삼서에서 했습니다. 삼서에서 졸업식 때 행사가 다양합니다. 학부형들 앞에서, 부모님 앞에서 나는 무엇이 되겠습니다. 후배들 앞에서 해가지고 20년 후에,
○ 교육위원 조춘기 : 20년?
○ 장성성산초등학교 교장 서민식 : 예, 성인이 되어 가지고 만나자 그런 행사를 계속 3년 동안하고 있었습니다.
○ 교육위원 조춘기 : 노상렬 교장선생님도 하셨어요?
○ 사창초등학교 교장 노상렬 : 예.
○ 교육위원 조춘기 : 전임지에서요?
○ 사창초등학교 교장 노상렬 : 아닙니다. 지금 사창에서 하고 있는데요. 복도에 진열장이 있어요. 그 속에다가 몇 년도 개봉 날짜까지 써가지고 진열해 놨더라고요. 제가 3월 달에 와서 3개월이 지났는데요. 저희 학교는 꾸준히 그렇게 진열해 가지고 언제 개봉한다는 것까지 공개가 되어 있더라고요.
○ 교육위원 조춘기 : 감사합니다. 다른 몇 개 학교에서도 시행하고 계신 것 같은데, 그것을 적극 권장하고 실행하시도록 교장선생님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서민식 교장선생, 20년 후는 너무 멀지 않아요?
○ 장성성산초등학교 교장 서민식 : 성인이 돼서 자기들이,
○ 교육위원 조춘기 : 엊그제 어느 신문에 보니까 서울의 모 초등학교 여교사가 10년 전에 캡슐을 묻어놨다가 바로 며칠 전에 서울에서 만났어요. 모두 대학교 2, 3학년 돼서 만나서 그때 자기들 꿈들을 읽어보고 서로 발표하고 그리고 다시 자신의 꿈을 기록해 가지고 묻어 놓고 10년 후에 만나자고 했어요. 이제 40대 중반이 되어서 만나겠지요. 그동안 자신들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서 부단히 노력해갈 과정을 상상해 봤습니다. 그런 행사가 대단히 바람직한 것 같습니다. 꿈이 있는 아이들은 절대 자기 인생을 함부로 살지는 않을 것이다. 자기 꿈 실현을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
제가 드릴 말씀이 많습니다마는 이상으로 마치고 조금 있다 보충질의 시간에 한 5분 더 하도록 하겠습니다.
<보충질의․답변>
○ 교육위원 조춘기 : 교육장님!
○ 장성교육청 교육장 안평군 : 예.
○ 교육위원 조춘기 : 주요업무 보고시에, 학습이 가능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정착을 하신다고 하셨는데, 학습이 가능한 학생을 어떻게 진단해서 확정한가요?
○ 장성교육청 교육장 안평군 : 질의 하신내용이 학습 가능한 학생 지도를,......
○ 교육위원 조춘기 : 그러니까 기초학력 정착을 실천하는 과정에서 대상학생에서 제외하는 학생들이 있죠?
○ 장성교육청 교육장 안평군 : 예.
○ 교육위원 조춘기 : 그 아이들을 제외하기 위해서 어떤 도구를 통해서 진단을 하게 되는가 그 얘기입니다.
○ 장성교육청 교육장 안평군 : 1차 기초․기본학력 미달학생을 제외하느냐 안하느냐 그런 문제는 우리 도교육청에서 제공한 검사도구 진단평가를 활용하고 세부적으로는 학교마다 담임이 하고 적합여부를 판단을 해서 진단평가와 특수학생은 물론 그 영역에서는 제외가 되겠습니다. 그리고 진단평가에 의한 평가와 담임교사의 판단에,
○ 교육위원 조춘기 : 그러면 특수교육 대상학생을 제외하고 또 본군에서 기초학력 정착 대상으로 포함시키지 않는 아이들이 또 있어요?
○ 장성교육청 교육장 안평군 : 아이들은 지금 현재 4학년 같은 경우에 빈도수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중학교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교육위원 조춘기 : 그러면 전체적으로 장성군에서 기초학력 정착 대상에서 제외하는 아이들이, 특수교육대상자를 제외한 아이들이 몇 명이나 된가요?
○ 장성교육청 교육장 안평군 : 인원수로는 지금 %율로 초등학교가 상당히 많이 나왔거든요. 초등학교가 12% 정도 나와 있습니다.
○ 교육위원 조춘기 : 제외한 아이들이 12%요?
○ 장성교육청 교육장 안평군 : 미달학생수,
○ 교육위원 조춘기 : 기초학력 미달학생이?
○ 장성교육청 교육장 안평군 : 학생수가,
○ 교육위원 조춘기 : 미달학생이 아니라,
○ 장성교육청 교육장 안평군 : 그 제외한 학생,
○ 교육위원 조춘기 : 조금 전 교육장님 보고하실 때, 학습이 가능한 학생을 대상으로 기초학력정착 평가를 하신다고 그랬어요. 그 학습이 가능한 학생에서 제외된 학생 현황이 어떠냐는 겁니다.
○ 장성교육청 교육장 안평군 : 학습이 가능한 학생을 미달학생도 포함시켜서,
○ 교육위원 조춘기 : 미달학생을 포함해서?
○ 장성교육청 교육장 안평군 : 특수학생만 제외하고,
○ 교육위원 조춘기 : 그러니까 특수교육대상자만 제외하고 전원?
○ 장성교육청 교육장 안평군 : 예, 그렇습니다. 거기에서 같이 포함해 가지고 지도계획을 세우고 별도로 제로화에 포함되지 못한 미달학생은 별도의 학교 계획에 의해서,
○ 교육위원 조춘기 : 알겠습니다. 본군에서는 특별히 학습이 가능한 학생만 대상으로 통계 처리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 장성교육청 교육장 안평군 : 그렇지 않습니다.
○ 교육위원 조춘기 : 다음, “모범 스승 3행 운동” 실천 있데, 모범 스승 3행 운동, 3행이 뭔가요?
○ 장성교육청 교육장 안평군 : 첫째는 사제하고 동행을 같이 해야 하고, 또 솔선수범, 본인이 먼저 행동으로 본을 보여 줘야하고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언행일치 이렇게 세 가지를 말합니다.
○ 교육위원 조춘기 : 이렇게 3행을 하신 선생님을 어떻게 발굴한가요?
○ 장성교육청 교육장 안평군 : 장학지도 시나 여러 가지 정보에 의해서 확인해 가지고 모든,.....
○ 교육위원 조춘기 : 학교장이 추천하나요?
○ 장성교육청 교육장 안평군 : 예, 추천해 가지고,
○ 교육위원 조춘기 : 그러면 작년도에 3행에 해당되는 선생님이 몇 분이나 계셨어요?
○ 장성교육청 교육장 안평군 :......
○ 교육위원 조춘기 : 이렇게 훌륭한 선생님들이 많이 계시죠?
○ 장성교육청 교육장 안평군 : 그렇습니다.
○ 교육위원 조춘기 : 작년에 상당수가 있었어요?
○ 장성교육청 교육장 안평군 : 통계적으로 3행한 선생님이 꼭 누구다 몇 명이다 라고 보고 받지는 못했습니다.
○ 교육위원 조춘기 : 표창도 하고 그랬는가요?
○ 장성교육청 교육장 안평군 : 죄송합니다. 이렇게 3행에 앞장선 선생님들을 작년에 37명을 간담회를 가지고 표창한 바 있습니다.
○ 교육위원 조춘기 : 37명이요?
○ 장성교육청 교육장 안평군 : 3행을 하는 것으로 추천받아서,
○ 교육위원 조춘기 : 그 외에 더 많이 계시겠죠?
○ 장성교육청 교육장 안평군 : 그렇습니다.
○ 교육위원 조춘기 : 알았습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만요. 서삼초등학교 김정진 교장선생님!
○ 서삼초등학교 교장 김정진 : 서삼초등학교 김정진입니다.
○ 교육위원 조춘기 : 수고하십니다. 교장선생님 학교는 특수학급까지 해서 7학급이죠?
○ 서삼초등학교 교장 김정진 : 그렇습니다.
○ 교육위원 조춘기 : 특수학급을 빼면 6급인데, 금년부터 에듀파인 학교회계시스템 적용하신가요?
○ 서삼초등학교 교장 김정진 : 그렇습니다. 하고 있습니다.
○ 교육위원 조춘기 : 작년에 시범운영 안 하시고요?
○ 서삼초등학교 교장 김정진 : 안 했었습니다.
○ 교육위원 조춘기 : 그러면 금년에 선생님들이 어떻습니까?
○ 서삼초등학교 교장 김정진 : 도입 초기에는 선생님들께서 당황도 하시고 어려워하시고 그러셨는데 점차 실무적으로 접근을 해가다보니까 지금은 아무런 문제 없이 잘 되고 있습니다.
○ 교육위원 조춘기 : 다 하셔요?
○ 서삼초등학교 교장 김정진 : 예.
○ 교육위원 조춘기 : 신안에 근무하는 어느 여교사 선생님이 나이 좀 드셨는데, 50대 중반이나 되는데, 도저히 에듀파인시스템 도입한 이후로 일처리를 못하겠다. 그래서 행정실에 가서 젊은 직원에게 일이 발생할 때마다 사정하고 이것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서 교사 그만두고 싶다 그렇게 호소해 오는 분도 계시는데요.
○ 서삼초등학교 교장 김정진 : 제가 그 내용을 파악을 못하고 있습니다.
○ 교육위원 조춘기 : 교장선생님은 이 시스템 운영하실 줄 아세요? 직접 해보셨어요?
○ 서삼초등학교 교장 김정진 : 예, 제가 직접 하고 결재도 하고 그렇습니다.
○ 교육위원 조춘기 : 예, 앉으십시오. 아무튼 학교 현장에서 우리 선생님들이 특히 컴퓨터 조작 능력이 서투른 분들이 이 시스템 도입 이후로 근무 부담을 더 많이 느끼신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교장선생님들이 그 상황을 파악하셔서 학교 내에서 지원, 조력하실 수 있는 그런 방법도 강구하시고 아니면 틈틈이 능력이 있는 선생님으로 해서 연수기회를 갖도록 배려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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