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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골산칼럼제565호/성경을 제대로 읽으려면(말씀의 목격자가 되려면) 창골산칼럼제564호/ 북한 땅을 밟으며(1) 평양 순안공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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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찬양듣기 찬양듣기……연주곡(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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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사랑의 이야기.
제가 예전엔 성경을 읽을 때 신약성경에서 보이는 하나님은 사랑과 평화의 하나님이고 구약의 하나님은 심판의 하나님, 전쟁하는 무서운 하나님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자주 죽음, 고통, 피가 나오고 전쟁, 살상도 많이 나오고 해서 구약은 좀 부담스러웠지요.
그런데 올해 들어 다시 성경을 읽기 시작해서 매일 신약 조금, 구약 조금씩 읽는데 신약은 여전히 제가 처음부터 반한 예수님으로 우리가 구원되는 하나님의 사랑의 이야기인데 구약은 이번엔 다르게 다가오는 거예요.
하나님 아버지의 우리를 향한 애끓는, 끝없는, 용서하고 또 용서하며 받아주는 애절한 사랑의 역사 이야기임이 이번엔 너무나 강하게 다가왔어요. 읽는데 그 아버지의 상처 받고 배신 받으면서도 또 용서하시고 받아주시고 받아 주시고 한없이 주시고 싶어하시는 그 무한한 사랑이 너무나 애절해서 읽으면서 가슴이 미어지고 얼마나 자주 눈물이 나는지요...
제가 예전엔 로맨틱한 소설책들을 참 좋아했는데 이렇게 완벽한 아버지의 우주만큼 무한한 사랑의 이야기를 읽으니까 어떤 로맨틱한 소설책에도 흥미가 없어져요. 오직 아버지의 사랑에 관한 책만에 마음이 끌립니다.
아버지의 사랑을 무엇에 비할 수 있을까요? 자주 실망시키고 상처 드리는 우리를 늘 기다려주시고 용서해주시고 다 주고 싶어하시는 그 주고 또 주고 하시는 사랑...
아버지, 저 안에 있는 아버지을 향한 사모하는 이 마음조차 아버지께서 주신 것임을, 제 속에 있는 무엇하나 아버지가 주지 않으신 것이 없음을 압니다. 아버지를 애타게 그리워하고 사모하는 이 마음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아버지께서 주신 마음으로 아버지, 너무나 너무나 사랑합니다. 귀하시고 아름다우시고 선하시고 사랑스러우신 아버지. 찬양 받으소서... 아가양님올리신글 악보보기☞주님만 사랑하게 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