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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민 괴롭히는 수원소속 버스에 무기력한 화성시 | ||||||||||||
남양여객 매화리 버스회차장 불법차고지로 사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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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기자 news@ihsnews.co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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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는 매화리 주민, 화성시는 권한 밖 입장
그러나 화성시는 남양여객에 인허가 된 차고지를 사용하라는 공문을 보내는 일 뿐 별다른 행정제재를 가할 수 없다는 것. 이에 매화리와 인근 지역 주민 45명은 지난해 10월16일 화성시에 탄원서를 재출했고 화성시는 같은해 11월1일 수원시에 남양여객에 대한 처분이첩을 신청했으나 수원시로부터 1회 과징금을 부과했다는 것 외엔 별다른 답변을 받지 못한 상태다. 화성시 관계공무원은 "남양여객이 인가된 차고지를 사용치 않는것이 문제인데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상에 차고지 인가 관할청 만이 행정제재를 가할 수 있어 화성시가 나설 수 없는 입장이다"며 "수원시의 행정처분을 기다릴수밖에 없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매화리 주민대책위원장 조창근씨는 "불편과 고통은 화성시민인 우리가 받고 있는데 시는 아무런 행정조치도 하지않고 있다"며 "화성시가 수원시에 찾아가서라도 시민불편을 해소해 줘야 하는것이 아니냐"며 불만을 토로했다. 한편 수원시는 지난 1월2일 남양여객을 상대로 민불편사항을 해결해달라고 촉구 6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행정처분 1회를 실시한바 있다. 이와 관련해 이태섭 시의원은 "주민들을 위해 차폐벽을 설치해 주거나 주택가가 아닌 한적한 곳에 장소를 마련해주는 등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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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뉴스 : 2007년 01월 31일 20:03:08 |
첫댓글 화성시(?) 자극 좀 줘야해얄까봐요? 넘 무사안일???
메이져급 언론에서 보도하는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때로는 곪아 터진 부분을 끌어내어서 하는것이 속편히 진행될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