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2011.1.10) 팔봉초등학교 동문들에게 일어난 실제상황입니다. **
1.대상 : 박정교, 박수명, 김종성, 장순주
현재 밝혀진상황에서는 4명이지만 더 있을수도 있습니다.
2.시간 : 2011. 1. 10 오후 4:54, 오후 4:55분 2번의 문자 메세지
(은행 마감시간이 언제인지 모르지만 마감시간 즈음한것 같음)
3.내용 : 1차문자/ 미안한데급히입금해줄때가있는데보안카드두고와서그러는데
국민567002-04-018144양동민600만
2차문자/ 입금좀부탁해옆에시끄러워서그러니2시간후에들어가서
바로줄테니입금후문자한번부탁해
(위문자내용은 받침및 뛰어쓰기 그대로 옮긴것임)
4.발신자: 박정교(34회)
5.수신자:박수명(39회), 장순주(41회),김종성(42회)
6.수신후: 왜그렇게 큰돈이 갑자기 필요한지 물어보기위해 발신자인 박정교선배님께
전화를 드렸더니 선배님 본인은 문자한 사실이 없다함.
그후 몇몇동문들에게 확인한결과 박수명(39회),김종성(42회) 동문께도 같은
내용으로 문자가 전달됨을 알았음.
7.현재조치상황: 발신자인 박정교선배님이 112범죄신고에 전화, 연수경찰서에서 경찰이
방문하여 위내용을 확인하고 현재 사이버수사대에 수사 의뢰한 상태임.
*************************************************
이런일이 남의 일인줄 알았는데 바로 우리곁에 있다는걸 새삼 느껴봅니다.
아마 카페를 손님으로 방문하고 카페내의 글을보고 전화번호를 입수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현재 팔봉산악회 회장,총무,지역장들로 구성된 사람들이기에 산행할때
알림,공고 글의 내용으로 번호가 흘러간것 같습니다.
예전에 연세드신 고향분,동문님들이 카페가입할줄몰라 누구든 카페를 방문하고
내용을 볼수있게 개방을 해두었다는데 컴퓨터내의 "팔봉사람들은 아름다워"카페까지
찾아올정도면 가입할수있는 컴퓨터실력(?)이 있음으로 간주하고
2011.1.11부터 카페내 모든방을 정회원들에게만 개방합니다.
그리고 팔봉산악회임원진은 이러한 테러(?)에는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하므로
고향분들,동문님들께서는 더욱 카페를 사랑해주시고,팔봉산악회또한 더큰 사랑을
주신다면 이런 기회를 복으로 받아들리겠으며
이런유사한 피싱에 유의하시고 반듯이 확인후 행동하시면 그피해를 방지할수있으니
모두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1.1.11 운영자 장순주올림. 도장꽝!
첫댓글 한동안 뜸 하던 사기극이 벌어지고있네요 모두 조심해서 피해 없도록 신경을 씁시다. 이런 문자 받으면 꼭 당사자에게 확인하고 진위를 가려서 행동 하도록......우리 동문들 피해 본 사람은 없겠죠?
사기 수법이 날로 다양해 지는군요.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새해 복 많이 받세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놀랍군요 본인 한테확인 하려 해도 전화 가 안되게 만든 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