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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eatorik
Chronicle Zero
토요팀 제 6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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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9년 5월 10일. 늦은 오후.
여러분은 방화로 인해 폐허가 된 카엘럼의 성당에서 나와,
헬렌 그레이우드와 그의 동생과 함께 그레이우드 저택으로 돌아갑니다.
BlueMoon: 헬렌 "다시 한번 여러분의 도움에 감사드립니다."
카라드: 투구를 벗고 머리를 긁적이며 천천히 걸어갑니다.
BlueMoon: 헬렌 "그런데 당신들의 이름을 듣지 못한 것 같군.다시 한번 소개하겠소.
나는 알터랭 공작의 아들로 에버데일의 치안대장을 맡고 있는
헬렌 그레이우드라고 하오. 당신들의 이름은..?"
카라드: "카라드 피닉스스크래치라 합니다. 단순한 여행자죠."
카라드: "일명 지나가는 나그네.."
헤론: "헤론 브레슬린이라고 하오.
하스타: "...나는 하스타 시겔 단순히 의뢰를 받아서 현재는 처리하는 일을 하는 용병정도군.."
이슈비엔: "일스웨릴 가의 여식 이슈비엔이예요."
하스타: "덤으로 아그듀람 영애의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올라가 있고 말이지.."
리리엣: "리리엣 에르마킨입니다."
카라드: 그리고 뒤에 칙칙해보이는 동생의 어깨를 토닥이며 말합니다.
카라드: "그렇게 어둡게 있지말라고..나왔잖아."
하스타: "그쪽이 아그듀람 영애가 살해되었을때 같이 있었던 자가 맞는가..?" 하고 헬렌에게 묻습니다.
BlueMoon: 헬렌 "아그듀람 영애? 샤크볼트 아그듀람 말씀이시오?"
하스타: 고개를 끄덕여줍니다.
BlueMoon: 헬렌 "오..카엘럼이시어. 제 귀가 방금 헛 것을 들은 것이라면 좋으련만.
다시 한번 말해주시오. 샤크볼트가 죽었단 말이오?"
이슈비엔: 아그듀람 영애가 누구였는지 떠올립니다.
---이슈비엔의 인물 체크 : 샤크볼트 아그듀람---
제멋대로인 성격으로 악명 높은, 콧대 높은 귀족 아가씨였던 샤크볼트 아그듀람은
3개월 전 로즈스톤 교외의 숲에서 시신으로 발견되었습니다.
그녀의 죽음은 여전히 수수께끼에 쌓여있으나, 확실한 것은 그녀의 죽음으로 인해
중앙의 귀족들조차 가시적인 다툼을 시작하게 되었다는 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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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타: "같이 있었던 것 아니었나..?" 하면서 헬렌을 바라봅니다.
BlueMoon: 헬렌 "아니...분명 며칠 전에 그녀를 만나기는 했으나...오오...그녀가 이미 세상에 없다니."
BlueMoon: 그는 낙심한 얼굴을 떨구며 오열합니다.
이슈비엔: "며칠 전에 만나셨다구요?"
이슈비엔: 이상한 표정으로 물어봅니다.
카라드: "흠...내가 알기론...꽤 된걸로 아는데."
카라드: "토마토머리 그일이 언제적 이야기지?"
카라드: 그렇게 들으며 헬렌의 얼굴을 살핍니다.
BlueMoon: 헬렌 "그렇소. 일스웨릴의 보물이여. 며칠 전이라기에는 한달이 넘은 일이지만..."
카라드: "그러고보니 하나 물어봅시다."
이슈비엔: 한달과 며칠의 시간관계에 대하여 혼자 심각한 고민에 빠집니다.
카라드: "헬렌경을 잡아간 그는 어떤 유리병에 무언갈 담아서
카엘럼 성당 옥상에서 뿌렸는데 대체 뭔지 아시겠습니까?"
BlueMoon: 헬렌 "모르겠소. 애초에 그들을 조사하고저 방화범이
그들이라는 가정하에 성당을 살피고 있던 것인데...공격을 받고 오히려 잡히는 몸이 되었으니..."
하스타: "아, 그럼 그쪽이 아그듀람 영애를 마지막으로 본것은 언제 어디였어?"
BlueMoon: 젊은 기사는 연인의 죽음과 임무 실패로 인해 큰 낙심을 표하며 자신 없는 목소리로 말합니다.
하스타: 뭔가 일이 잘 풀릴 것 같다가 제대로 안되는 듯하자 짜증섞인 목소리로 묻습니다.
BlueMoon: 헬렌 "로즈스톤 교외의 숲이었소.
그곳의 아그듀람 별장에서 우리는 종종 만나곤 했었는데...
아아..샤크볼트 무정한 여인이어. 어째서 나를 두고 떠났단 말이오!"
이슈비엔: "심심한 조의를 표합니다. 헬렌 경,
하지만 시간이 촉박하기에 한 가지 여쭙지 않을 수가 없네요.
그렇다면 방화범의 윤곽도 잡아내지 못하신건가요?"
BlueMoon: 헬렌 "그렇다오...하아...이대로는 기사로서...쿨럭쿨럭. 으음...기사로서의 명예가..."
이슈비엔: 납치된 가족의 향방을 짐작할 수가 없자 풀이 죽은 상태로 멍하니 있습니다.
하스타: "..그럼 뭐 알아낸것은 하나도 없는건가..?"
하스타: "뭐라도 주어들은 것도 아무것..아무것도 없는거야..?"
하면서 헬렌에게 조금 추궁하듯이 묻습니다.
BlueMoon: 그는 좁고 어두운 성당 지하에 오랜 시간 같혀있었기 떄문인지, 연신 기침을 하며 말합니다.
BlueMoon: 헬렌 "쿨럭쿨럭. 만족스럽지는 않지만...으음...약간의 진전이 있긴했소."
리리엣: 조그맣게 한숨을 쉬며 주변을 둘러봅니다.
하스타: "그럼...일단 몸부터 추스린후에 차근 차근히 듣도록하지.."
이슈비엔: "일단 공작저로 가도록 해요."
BlueMoon: 헬렌 "아니오. 이 정도 쯤은..으음...쿨럭쿨럭쿨럭. 하아...미안하오.
아무튼 우리의 조사에 의하면 그들은 각지의 성당이나 사원을 공격하고 있는 듯하오."
하스타: 어둠침침해보이는 남자를 향해서 " 그쪽은 아무 이상 없는거야..?" 하고 묻습니다.
BlueMoon: 검은 머리 남자 "..."
카라드: "..이슈비엔." 조용히 그녀를 데리고가서 귓속말합니다.
이슈비엔: "네?"
카라드: "저 두사람에게 디텍트 매직한번 해볼수 있겠나?..웬지 불안해서 말이지."
BlueMoon: 그는 눈을 흘겨 하스타를 잠시 바라보지만, 아무 말도 없이 다시 시선을 거둡니다.
이슈비엔: 끌려가서 벙찐 표정으로 듣습니다.
카라드: 헬렌과 슬랜을 살짝 가리킵니다.
이슈비엔: "마법에 조종당하고 있단 말인가요?"
카라드: "...자꾸 아까전 그가 했던 짓에 대해 자꾸 신경쓰여서.. 여튼 한번 봐주지 않겠나."
하스타: "...말도 없고..엄청 수줍은 동생이군..?" 하면서 헬렌을 바라보며 한숨을 쉬면서 말합니다.
리리엣: "흐응.."
이슈비엔: "그럼 시간을 끌어주세요. 조금 걸려서.."
이슈비엔: 힐끗 저들을 보고 말합니다.
리리엣: 물끄러미 두 사람을 바라봅니다.
하스타: "그럼..그 성당이나 사원이..카엘럼의....성당과 사원이라는 건가..? 아니면 다른 곳도 포함인건가..?"
BlueMoon: 헬렌 "이 도시에는 아직 공격 당하지 않은...
으음...쿨럭. 마하비라의 사원이 하나 있으니. 그곳으로 가면 뭔가가 있을지도 모르겠소."
카라드: 다시 돌아가서 한숨을 쉽니다.
카라드: "마하비라?..가 뭐더라."
이슈비엔: 잠시 일행과 떨어져서 얘기에 정신팔린 둘에게 마법의 기운이 느껴지는지 감지해봅니다.
---리리엣의 종교 체크 : 마하비라---
마하비라는 오리엔트에서 전래된 종교로, 신비주의적인 선문답으로 알려진 종교였습니다.
체력을 극한으로 단련한 승병이 유명하기도 했으며,리리엣은 한 번 승병의 단련된 육체에서
뿜어져 나오는 자연적 마법에 대해 릴데르에게 들은 적이 있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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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리엣: "마히비라의 사원..이라면..."
리리엣: 예전에 릴데르에게 들었는 이야기를 조심스럽게 이야기 해봅니다.
하스타: "...그런 곳의 사원까지 습격하는건가.."
리리엣: "사원, 신전, 성지..가리지 않고 습격하는 것일까요?"
하스타: "누굴 모시는지도 상관 없는 것 같고..."
이슈비엔은 헬렌의 몸에서 이질적인 기운을 느낍니다.
그것은 독특해서 정상이 아니라고 할 수는 있었지만, 마법적인 것이라는 확신은 없었습니다.
헤론: "뭔가 연관성을 찾아야하는게 중요하겠지."
하스타: "일단 그 신전에 가봐야겠군요.."
이슈비엔: 카라드에게 윙크합니다.
카라드: "음.."
카라드: 이슈비엔에게 다가가 묻습니다. "뭔가 나왔나?"
이슈비엔: "마법인지는 모르겠지만.. 뭔가 특이한 게 느껴져요. 저로서는 정확히 알 수가 없어요."
하스타: "어이, 동생쪽은 뭐 알고있는 것 없어..?" 하면서 음침함 남자에게 묻습니다.
카라드: "마법탐지로 나온거라면 분명 마법적인것일건데.."
카라드: "...한번 무슨일이 있었는디 떠봐야겠어."
카라드: 헬렌에게 다가가서 묻습니다. "혹시 그들이 무슨짓을 했는지 기억나십니까?"
리리엣: 이야기하다가 문뜩 이슈비엔이 스펠을 사용하는 것을 깨닫고 다가가서
이슈비엔의 옷깃을 가볍게 잡아당기며 무슨 일이냐고 묻듯이 바라봅니다.
카라드: "여러분을 잡아서 말이죠."
카라드: 둘을 바라봅니다.
이슈비엔: 간략하게 리리엣에게 얘기해주고는 일행의 무리에 합류합니다.
BlueMoon: 헬렌 "아무 짓도...그저 가둬둔 것이 전부였소."
카라드: "가둬 두기만 한겁니까?"
카라드: "잘 기억하십시오."
BlueMoon: 헬렌 "아, 그러고보니...무슨 이야기도 했던 것 같은데..."
카라드: "무슨.. 이야기요?"
리리엣: "이야기..?"
리리엣: "어떤 내용이였나요?"
BlueMoon: 헬렌 "으음...쿨럭쿨럭...미안하오. 너무 피곤한지 기억이...쿨럭...안나오..."
헤론: "일단 휴식이 필요하겠군."
리리엣: 헬렌을 유심히 바라보면서 어떤 종류의 주문에 걸렸는지 생각해봅니다.
카라드: "잠시... 봐도 되겠습니까?"
하스타: "..그럼 몸조리 잘하고 기억나는게 있으면 무엇이든지 알려주었으면 좋겠군..."
카라드: 건틀렛을 벗고 손목을 잡으며 맥을 상태를 봅니다.
이슈비엔: "카라드 군.. 그러고 있으니 노의사 같아요."
리리엣은 지식을 통동원해 헬렌의 상태를 살피지만,
그녀의 기억 속의 마법과 해당되는 것은 없었습니다.
그저 사악한 클레릭들이 가끔 쓰는 질병 유발 저주가 유사한 느낌을 줄 뿐이었습니다.
어느덧 저택 앞에 당도한 여러분은 헬렌과 그의 말 수 적은 동생을 배웅합니다.
헬렌은 아까보다 훨씬 피로해진 안색으로 여러분에게 대신 조사를 부탁합니다.
카라드: ".........."
하스타: 저택안으로 들어가서 그레이우드의 부인을 찾습니다.
이슈비엔: 일단 따라 들어갑니다.
BlueMoon: 그레이우드 부인은 아들이 살아있음에 크게 기뻐하며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를 표합니다.
카라드: "......" 영 내키지 않는 표정으로 헬렌을 감시하며 따라갑니다.
카라드: "헤론경...잠시 이리로 와주시겠습니까?"
하스타: "그럼..일은 일이니까요.." 하면서 그레이우드 부인에게 손을 내밉니다.
카라드: 헤론을 부르면서 이야기 합니다.
헤론: "무슨일인가."
BlueMoon: 그녀는 잠시 기다리라고 말 한 후, 아들과 몇 마디 나눈 후
초상화 뒤의 비밀 금고에서 영롱하게 빛나는 보석을 하나 꺼내옵니다.
헤론: 카라드에게 살짝 다가갑니다.
카라드: "심상치 않아서 이슈비엔에게 마법탐지를 부탁했더니
헬렌경의 몸에서 이상한 기운이 탐지되었습니다.
개인적 부탁인데 여기 저택에서 하루정도 머무르며 추후 상태를 지켜보는게 어떨가 합니다만.."
카라드: 속삭이며 이야기 합니다.
헤론: "흠... 그렇군."
이슈비엔: 카라드와 헤론을 잠깐 돌아보고는 공작부인에게 시선을 돌립니다.
BlueMoon: 부인 "다시 한번 그대들의 도움에 감사를 표합니다.
이것은 제 남편의 가문에서 오랫동안 내려오던 "청안의 눈물"이라고 불리는 보석입니다.
가격이 얼마나 나올지는 모르겠으나 전설적인 드워프 세공사가 만들었다고 하니 부디 받아주세요."
하스타: 감사하게 청안의 눈물을 받아들입니다.
헤론: "아, 그리고 부인 외람된 말씀입니다만 이곳저곳 둘러보느라 많이 지친것 같습니다.
죄송하지만 하루 실례를 끼칠 수 있을까요."
하스타: 보석을 눈으로 들여다보면서 어느정도 값어치를 하는지 봅니다.
리리엣: 조용히 헬렌을 바라보다가 다가가서 말을 겁니다.
BlueMoon: 부인은 헤론에게 아들을 구해준 은인이니 피로하다면
며칠이고 쉬어가라고 말하며 빈 방을 두개, 하인에게 안내하라고 이릅니다.
카라드: "자자 그럼 비누로 몸을 빡빡 문지르며 쉬자고~"
리리엣: "몸이 않좋아보이는데..치료해드릴께요."
카라드: 그러면서 술병을 슬쩍들어 마십니다.
BlueMoon: 이슈비엔이 보기에 저 보석은 적어도 1만 gp의 가치는 있어 보입니다.
이슈비엔: "비싼 보석이네요. 하스타 씨."
리리엣: "회복의 바람, 천사의 날개짓으로 이곳에 이곳에 불어나니.."
리리엣: 조용히 노래를 부르며 스펠을 사용합니다.
BlueMoon: 부인은 하인에게 그렇게 이르며, 여러분을 향해 필요한 것이 있으면
언제든 하인들에게 말하라고 이야기합니다.
하스타: "음..그런것 같네..나중에 팔 곳 생기면 어서 팔아치워야겠어.."
하스타: "그리고보니 이곳에 이그니시아에서 온 드워프들도 많은 것 같으니..오늘 밤은 그곳 좀 둘러봐야겠군.."
BlueMoon: 헬렌 "쿨럭쿨럭, 그럼...편히 쉬시오.
쿨럭. 내일 정찬에는 제가 북부식 요리의 정수를 선보여드리겠소."
이슈비엔: "그럼 저는 잠시 스크롤 필사를 해야 해서.. 방으로 먼저."
하스타: 질렸다는 표정으로 " 그쪽부터 몸조리하는게 좋을 듯 한데.."
BlueMoon: 그는 그렇게 말한 후 연신 기침을 하고 비틀거리며 자신의 방으로 들어갑니다.
리리엣의 마법은 긍정적으로도, 부정적으로도 큰 효과를 보지 못한 것 같습니다.
카라드: "...밤에는 누군가 그의 옆에 있어야 할듯 싶습니다..."
헬렌의 얼굴을 슬쩍 보고는 헤론에게 이야기 합니다.
헤론: "내가 근처 방에서 머물도록하지, 없다면 가끔씩 왔다갔다 할 수 밖에,
집안 사람들에게 폐가 될일은 하지 말게나."
하스타: "...그런 짓 할 사람으로 보입니까..?" 하고 헤론을 향해서 말합니다.
헤론: "그런짓? 아니, 그냥 하루밤 지켜보고 갈 뿐이라네."
카라드: "일단 밤을 새서라도 제가 그의 문앞을 경비를 서도록하죠...
또다른 누군가 필요합니다만.." 헤론을 보고 물어봅니다.
헤론: "또다른 누군가?"
하스타: "그럼 저는 알아내야할 것도 있으니, 잠시 밖에 나갔다 오겠습니다.."
카라드: "아뇨 아닙니다. 제가 저택밖 정원에서 불침번을 서겠습니다. 여차하면 신호를 주십시오."
헤론: 헤론은 카라드와 하스타에게 고개를 끄덕여줍니다
하스타: "같이 나갈 사람은 없는건가..?" 하면서 일행을 향해서 묻습니다.
이슈비엔: "제가 같이 갈게요. 스크롤도 팔아야 하고.."
리리엣: "어딜가는건가요? 하스타."
이슈비엔: 하스타의 말에 벗었던 외출복을 걸쳐입고 하스타에게 옵니다.
하스타: "보석 팔아서 전의 의뢰비도 매꿔야되고..여러가지 있겠지. 필요한 것도 사야되지 않겠어..?"
리리엣: 잠시 하스타와 이슈비엔을 바라보다가 고개를 끄떡인 후 말합니다.
리리엣: '그럼 저도 같이가요."
하스타: 고개를 끄덕이고서 준비되면 바로 밖으로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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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타: 거리를 슥 둘러보고서는 드워프들이 밀집해있는 곳을 향해서 갑니다.
하스타는 다른 일행과 함께 주점에 들립니다.
그곳의 드워프들은 아직 문을 닫지 않았을 번화가의 보석상을 추천해줍니다.
하스타: 고맙다고 술 한잔 사고서는 번화가의 보석상으로 갑니다.
마침 문을 닫을 준비를 하고 있던 드워프 보석 세공사는
하스타를 보며 늦은 방문자에게 피곤함을 토로하며 무슨 일이냐 묻습니다.
하스타: "늦었지만, 중요한게 있어서 말이지..보석상에 온 것은 응당 보석에 관련된 것이 아니겠어..?"
BlueMoon: 드워프 "흠, 그보다 한 잔이 땡기는데. 아무튼 무슨 일이야? 어서 해치워버리고 한 잔 꺾어야겠어."
하스타: 일단 먼저 품속에서 청안의 눈물이라고 보수로 받았던 보석을 내밉니다.
하스타: "이것부터 처분하고 싶기도하고 말이지.."
BlueMoon: 드워프 "오호..이건 꽤 비싸보이는 보석이군."
하스타: "아아, 그래 매우 비싸보이는 보석이지.."
BlueMoon: 드워프 "그레이우드 가문에 내려오는 청안의 눈물이라는 보석으로 보이는데? 장물인가?"
이슈비엔: "의뢰의 보수로 받았어요."
이슈비엔: 발끈합니다.
하스타: "뭣..? 그정도의 물건이야..?"
이슈비엔: 감정 해놓고 무슨 소리냐고 하스타를 다그칩니다.
이슈비엔: "얼마까지 해주실 수 있나요? 3만 골드?"
BlueMoon: 드워프 "모라딘의 재림이라 불리는 샤프해머 아이스피스의 작품이니까...아무래도 값이 나가지."
BlueMoon: 드워프 "그렇지만 초기 작품인데다가 장식으로 연결된 일부가 뜯겨 나갔군.
이것 비싸게 쳐주면 한 5000닢쯤 나올까?"
이슈비엔: "5천닢이라구요?"
BlueMoon: 드워프 "그 정도가 적절하겠군."
이슈비엔: 리리엣에게 구원을 요청합니다.
리리엣: "그렇지 않아요. 이 광채를 보세요. 보석의 알에는 어떤 문제도 없어요."
BlueMoon: 드워프 "흐음...문외한으로 보이는데, 예리하구먼. 좋아 그럼 10% 더 쳐주지. 그 이상은 안돼."
BlueMoon: 그는 리리엣이 지적한 부분을 살피며 말합니다.
이슈비엔: 샤프해머 아이스피스에 대해 떠올려봅니다.
---리리엣의 인물 체크 : 샤프해머 아이스피스---
이그니시아 건국 초기의 유명한 만능 장인이었던 그는 여러가지 이름으로
무기제작, 건축, 보석세공 등을 해왔던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이스피스라는 이름은 보석 세공을 할 때 그가 즐겨 쓰던 이름으로
지금 보수로 받은 청안의 눈물 외에도 많은 작품을 남겼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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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비엔: "청안의 눈물인데 6천닢이라니.. 너무하세요."
이슈비엔: 훌쩍입니다.
BlueMoon: 드워프 "...이 아가씨 계산이 영 꽝이군. 10% 인상으로 5500일세. 그 이상은 무리야."
리리엣: "샤프해머 아이스피스라고요. 본인의 입으로 직접 말했는데 그정도 밖에 안된다는 건가요?"
하스타: "게다가 청안의 눈물이라고 유명할 정도라면...세공을 더한다면 가격이 상당히 나갈텐데..?"
리리엣: "진품. 그것도 장물도 아닌 물건이에요."
BlueMoon: 드워프 "말하지 않았나. 초기 작품이고, 절반 정도가 사라져서
예술품으로서의 가치는 거의 없다고. 그저 일반 보석 세공품이지만 그나마 그 네임벨류로 저렇게 쳐주는 걸세."
BlueMoon: 드워프 "그렇다면 다른 곳 가보던가. 4000닢이나 받을지 모르겠지만."
리리엣: "흐응..그런가요? 그렇다면 어쩔 수 없죠. 하지만.."
리리엣: 그렇게 말하면서 잠시 뜸을 들입니다.
이슈비엔: "드워프가 드워프 장인의 물건값을 깎다니.."
BlueMoon: 드워프 "그런데 말하는 게 이상하군. 내가 값을 싸게 쳐주는 것도 아니고...
이 금액이면 왠만한 저택도 하나 산다구."
하스타: "..뭐 그럼 청안의 눈물은 뒤로 넘겨놓고..." 라고 중얼거리고서는
품속에서 이전에 찾았던 반지와 목걸이를 꺼내놓습니다.
하스타: "그럼 이 물건의 내력에 대해서 알려줄수있어..?"
BlueMoon: 드워프는 노섬브리아에서 드래곤레어를 털다놔와서
금전감각이 엉망인겐가하고 궁시렁거립니다.
리리엣: "왜 그러세요? 이 정도의 보석을 보수로 받을 수준의 일행이랍니다."
리리엣: "고.작. 이번 한번만 거래를 하고 끝난다고 생각하는건 아니겠죠?"
하스타: "...그냥 다른 곳에서 팔테니, 이 물건이나 봐줘.."
BlueMoon: 드워프 "보아하니 여행자같은데. 그런 얘기는 이미 단골이 된 상태에서 하라구."
BlueMoon: 그는 그렇게퉁명스레 대꾸한 뒤 하스타가 내미는 것을 봅니다.
리리엣: "단골도 잘 쳐주는 곳에서 시작하는거죠. 안그런가요?"
이슈비엔: "저는 이 쉘에서 117년을 살았다구요."
하스타: 이 여자들이 왜이렇게 보석에 집착하나라는 눈초리로 두명을 바라봅니다.
이슈비엔: 예쁜 보석이니까 그렇다고 대꾸해줍니다.
BlueMoon: 드워프는 아예 두 엘프를 무시하며 "이건 이그니시아에서도 비싸보이는데?
어쩌면 청안의 눈물보다 더 값이 나가겠어."
하스타: "...그래 그정도야..? 그런데 이거...내력에 대해서는 알지 못하는거야?"
BlueMoon: 드워프는 "어디보자..." 하며 그것을 허공에 들고 이리저리 굴려봅니다.
이슈비엔: "거기 잘 보면 J라고 써있어요."
BlueMoon: 드워프 "한 200년 전쯤? 아니 그보다 더 되었을 수도 있군.
내 나이보다도 많겠어. 아무튼 그렇게 오래된 이그니시아의 물건인데...이것도 짝이 있군."
하스타: "짝이라면..?"
BlueMoon: 드워프 "잘봐. 여기 홈이 있지? 여기에 뭘 끼우게 되어 있는거야.
그게 보석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하스타: 드워프가 가르키고있는 흠을 자세히 봅니다.
홈은 겉보기에는 작은 상처로 보이지만, 분명 끝이 날카로운 무언가가 들어가도록 되어 있어 보입니다.
BlueMoon: 드워프는 그렇게 말한 후, 일은 다 봤나?
이제 내가 맥주 마시러 갈 수 있도록 좀 비켜주게. 하며 문 닫을 준비를 합니다.
이슈비엔: "팔건가요?"
이슈비엔: 하스타를 보며 말합니다.
하스타: "아니 뭔가 중요해보이는데..막 팔수는 없지.."
하스타: "그럼 또 물어볼게 짝이라면...이게 세트로 있다는거야..?' 하고 드워프를 향해 묻습니다.
BlueMoon: 드워프 "허, 이러다 주점 문 닫겠군. 그래. 거기에 맞는 걸 찾은 다음 다시 오라구."
하스타: 고개를 끄덕이고서는 금화 한개를 드워프에게 넘기고서는
"그럼 술 한잔 잘 걸치라고.." 하고 말하고 밖으로 나갑니다.
이슈비엔: 아쉬워하며 하스타를 따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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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타와 리리엣. 그리고 이슈비엔은 다시 그레이우드 저택으로 돌아옵니다.
이미 밤이 깊어진 시각.
하스타: "뭔가 소득이 없는 나들이 였군.." 하면서 한숨을 쉽니다.
하스타가 자리를 비운 동안 저택의 사람들은 대부분 자러 간 모양이며,
헤론과 카라드가 거실 소파에 앉아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하스타: "그래서 소득은 있습니까..?" 하고 헤론과 카라드를 바라봅니다.
헤론: 소득이라니? 라는 표정으로 하스타를 봅니다
하스타: "뭐 다른 것때문에 남아계신게 아니었던 겁니까..?" 하고 헤론을 바라봅니다.
헤론: 어께를 으쓱해보입니다.
헤론: "모두가 같이 몰려다닐 필요는 없지않나."
하스타: "그렇군요" 하고 고개를 끄덕이고서는 "그럼 슬슬 주무셔야죠..?" 하고 말합니다.
헤론: "먼저 쉬게나"
이슈비엔: "저는 스크롤 필사 하고 잘테니 리리엣 먼저 올라가 주무세요."
리리엣: 고개를 끄떡이고 방으로 올라가 잠자리를 준비합니다.
하스타: 뒷머리를 긁적이고서는 왠지 곤란하다는 표정으로 헤론을 바라봅니다.
헤론: "왜그런가?"
이슈비엔: 필사를 하려다 양피지가 없는것을 깨닫고 올라가서 방으로 들어갑니다.
헤론: "걱정말고 먼저 쉬도록 하게나."
하스타: "그럼 부탁드리겠습니다.." 하고서 먼저 올라가서 씻고 잘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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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타는 아래 층에서 들려오는 부스럭거리는 소리에 잠에서 깹니다.
하스타: 야밤에 대체 무슨..하고 생각을 하면서 주섬 주섬 장비를 재빠르게 하고서는
대검을 들고 아래층으로 조심조심 내려갑니다.
하스타는 달빛에 비친 4명의 남자들을 발견합니다.
그들은 창문을 부수고 들어온 것으로 보이며, 그들 중 하나는 매우 불안해보인다는 게 느껴집니다.
BlueMoon: 침입자 1 "무슨 소리가 들린 것 같은데?"
하스타: 아무래도 뒷구멍으로 들어온 녀석들이구나 싶어서 돌아가서 일행을 깨우기 위해 올라갑니다.
BlueMoon: 침입자 2 "기분 탓이겠죠. 그보다 이교도가 여기 있다는 게 사실입니까? 집이 좋아보이는군요."
BlueMoon: 침입자 3 "흥, 아무튼 내일은 예언의 날이다. 거사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이교도는 처리하는 게 좋아."
BlueMoon: 침입자 4 "저..저기. 그만 돌아가죠. 백련의 가르침이 불법침입을 하고
사람을 죽이는 것에 있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하스타: 저기까지 듣고 윗층으로 올라가서 여자방이 안잠겼으면 조용히 들어가서 두사람을 꺠웁니다.
이슈비엔: "무슨일인가요?"
BlueMoon: 침입자 3 "멍청한 소리. 그런 소리를 늘여놓으니 아직도 케이론님께 인정을 받지 못하는 것 아니냐.
우리는 강철같은 신앙으로 불신자들과 이도교들을 처리해 백련의 가르침을 널리 깨우칠 의무가 있다.
잔말 말고 따라와."
하스타: "지금 아랫층에 침입자가 와있어 준비하고 나와.." 하고서는 밖으로 나갑니다.
하스타: 밖으로 나가서 침입자의 행동을 주시합니다.
이슈비엔: 눈을 반짝 빛내고 준비하고는 아래층으로 내려갑니다.
이슈비엔: 내려가다가 다시 올라와서 리리엣의 뺨에 키스를 합니다.
이슈비엔: "일어나요. 리리엣~"
이슈비엔: 자세히 보니 귓속말이었어요.
리리엣: "으응.."
리리엣: 잠결에 힘들게 눈을 뜹니다.
이슈비엔: "아래층에 침입자가 나타났어요."
이슈비엔: 대충 리리엣을 일으켜서 옷을 입힙니다.
BlueMoon: 침입자 1 "그럼 이 불신자들을 처리하도록 하죠. 넌 멍청한 소리 말고 후방 지원이나 해."
리리엣: 졸린 눈을 손으로 비비다가 이슈비엔의 말에 놀란듯이 눈을 크게 뜹니다.
리리엣: "네에네에에.."
BlueMoon: 그들은 조심스레 주변을 둘러보며 계단을 찾습니다.
하스타: 엄청느리구나 이여자들 이라고 생각하면서
침입자들이 아무래도 뭔가 행동 할 것 같기에 조심스러워집니다.
이슈비엔: 아래층으로 내려갑니다.
리리엣: 그러나 잠이 덜깬듯 조금 늘어진 목소리로 대답하면서 준비를 합니다.
리리엣: 기나긴듯..하지만 빠르게 준비를 마치고 조용히 방문을 열고 밖을 살핀후 나옵니다.
리리엣: 그리고 남자방만을 힐낏 살펴봅니다.
남자들은 하스타보다 체격이 좋은 것이 강해보입니다.
그들의 말투에서 그들이 화이트로터스의 신자들이라는 것은 짐작할 수 있습니다.
하스타: 이슈비엔과 리리엣이 보이면 신호를 주고, 공격합니다.
이슈비엔: 하스타에게 호랑이 힘이 솟아나는 주문을 걸어줍니다.
이슈비엔: "힘내요, 하스타 씨."
---전투 시작---
맵 크기 : 평방 20ft. 실내.
방안은 어두워 하이드하기 편해 보입니다.
그러나 조명이 없다면 공격에 패널티를 받으며,
실내의 물품들은 하이드나 임시적인 무기로 적합해보입니다.
------------------
리리엣: "잠깐..기다려요. 하스타."
하스타: 리리엣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고서는 멈춰서있습니다.
BlueMoon: 침입자들은 허공에 카드를 펼쳐 여러분의 위치를 점친 후,
리더로 보이는 침입자의 지시로 계단 위로 올라갑니다.
리리엣: "하스타..어느쪽인가요?"
리리엣: 주변을 살펴보면서 조용히 묻습니다.
BlueMoon: 리리엣은 정면으로 10ft 거리를 스쳐 지나, 계단을 올라가는 남자들을 발견합니다.
이슈비엔: "어디예요?"
카라드: "어...?"
카라드: 갑자기 느껴지는 소리를 듣고 그쪽으로 갑니다.
리리엣: "황토색 작은 단지에 하늘의 빛나는 별들을 넣고 사각사각 갈아요.
곱게곱게 갈아서 두 손 가득 움켜쥐고 바라보다가 그만 에취-"
리리엣: 어두운 저택 속에서 밝은 목소리로 명랑하게 노래를 부릅니다.
BlueMoon: 남자들은 일제히 리리엣을 바라봅니다.
BlueMoon: 그들 중 한명은 눈에 무언가가 들어갔는지 눈을 부빕니다.
그리고 가루가 내는 밝은 빛으로 인해 그들의 모습이 훤히 드러납니다.
이슈비엔: "배고픈 번개는 먹잇감을 찾아 떠나갔어요-
리리엣: 빛나는 가루 아래 드러난 침입자들의 외형을 살펴봅니다.
이슈비엔: 드러난 적들을 강한 빛의 흐름이 강타합니다.
BlueMoon: 눈을 부비던 남자를 포함해 다른 두 남자는 파지직 소리와 함께 신음을 냅니다.
하스타: "너희들은 화이트 로터스인가..." 하면서 드러난 적을 향해 말합니다.
BlueMoon: 침입자 3 "또다른 불신자가 있었군."
하스타: "백련의 가르침이라던지 헛소리를 하면서 불신자들을 어쩔거라고 하는 것을 봐서는..
굳이 찾으러 가지 않아도 제발로 오셨군.." 하면서 이를 으득갈면서 침입자를 향해 말합니다.
이슈비엔: 적들이 안쓰러지자 소리칩니다.
이슈비엔: "브레슬린 경! 카라드 군! 꺄악!"
BlueMoon: 침입자 4 "으으...미안해요. 미안해요..."
BlueMoon: 침입자 1 "멍청한 자식! 예언의 날을 앞두고 약한 모습을 보이지 마라.
적은 그래봐야 허접해보이는 4명. 우리가 이긴다."
하스타: "...누가 허접한지는..대봐야알겠지..."
헤론: 헤론은 안들립니다
카라드: "..이런 침입자들이!"
하스타: 이동해서 앞으로 가서 침입자를 향해 검을 휘두릅니다.
카라드: 멀리서 등에서 활을 꺼내 화살을 쏩니다.
---2라운드---
그들은 하나같이 복면으로 얼굴을 가리고 있으며, 침입에 편한 검은색 여행자용 망토를 두르고 있습니다.
들려오는 금속음으로 보아 그 아래로 갑주를 입은 것 같습니다.
카라드: "물러나라!"
계단 위에는 세명의 침입자가 일렬로 나란히 서 있습니다.
헤론은 그와 15ft 거리로 거실에 서 있습니다.
계단 위를 점유한 자가 없기 때문에, 하스타와 연계해서 2번을 포위할 수는 있어 보입니다.
헤론: 헤론은 휙 하고 올라와서 계단 앞에 있는 적을 창대로 후려칩니다
헤론: "무슨일인가 이건."
이슈비엔: "화이트로터스의 신자들 같아요. 브레슬릿 경."
이슈비엔: 카라드와 헤론을 보고 안심합니다.
BlueMoon: 늘어난 불신자의 등장에 침입자들은 각각 주문을 시전합니다.
헤론: "가능하다면 사로잡는게 좋겠군."
BlueMoon: 그들은 천장에 빛나는 구체를 띄워 시야를 확보한 후, 하스타의 손을 움켜쥡니다.
헤론: 마법을 쓰려는 한놈을 다시 한번 창대로 후려칩니다.
BlueMoon: 그러나 그들 중 하스타와 헤론 사이에 끼어있던 불쌍한 침입자는
제대로 마법도 못써본 채 실신하고 맙니다.
헤론: "우선 한놈."
BlueMoon: 침입자 1 "비...빌어먹을 불신자놈! 감히 백련의 가르침을 설파하는 사제에게!"
BlueMoon: 침입자 4 "제발요...사제님들 이제 그만 돌아갑시다.
저는 불법도 싫고...게다가..게다가 죽고 싶지도 않다구요!"
리리엣: "미끌미끌 개구리. 연꽃 잎사귀 위에서 미끌어져 폴짝폴짝. 지나가던 똥파리가 웃고 가네요."
리리엣: 다시 노래를 부르기 시작합니다.
하스타: 뭔가 침입자들 바보같다고 생각합니다.
이슈비엔: 침입자 1에게 빠른 빛줄기가 날아가 강타합니다.
---3라운드---
하스타: 침입자 3을 향해서 두번 검을 휘둘러줍니다.
헤론: 헤론은 달려가서 앞에 있는 적에게 창을 휘두르지만 맞지 않습니다.
카라드: "이번엔 맞아라 제발.."
카라드: 또다시 활을 계속해서 쏩니다.
BlueMoon: 침입자 1 "오오, 부디 백련의 위대한 가르침이여, 우리에게 힘을!!"
BlueMoon: 그는 헤론의 갑빠를 치며 외칩니다.
헤론: 헤론은 갑옷의 강철 부분을 밀어 막아냅니다.
헤론: "가르침은 가르침일 뿐이다."
카라드: "..웬지 이건 아닌것 같은데."
BlueMoon: 그에 당황한 다른 침입자3은 하스타를 향해 손을 뻗습니다.
하스타: "침입자치고는 심각하게 바보들 같다.."
카라드: "헤론경. 침입자들치고 뭔가 이상합니다... 누군가 부인을 봐야할것 같습니다."
카라드: 헤론경을 보고 이야기 합니다.
BlueMoon: 하스타는 남자가 뻗은 손에서 뜨거운 화기를 느낍니다.
헤론: "그럼 이쪽을 맡기고 그쪽으로."
헤론: 카라드에게 가보라고 합니다.
하스타: "큭.." 하고 남자를 바라봅니다.
카라드: "알겠습니다."
리리엣: "이-얏! 거기 잠깐.못된 아이 나빠요. 벌을 주겠어요. 손은 들고 거기 그대로 서 있어요."
리리엣: 낭낭한 목소리로 침입자3을 가르키며 외칩니다.
BlueMoon: 침입자 3은 하스타의 가슴팍 근육에 손을 대던 자세 그대로 굳어버립니다.
하스타: "..." 침입자 3을 바라봅니다.
이슈비엔: 얼음 폭풍이 하스타와 헤론을 포함해 적들에게 덮칩니다.
헤론: 몸을 굴려피합니다.
BlueMoon: 얼음 폭풍은 침입자들을 포함해 헤론에게도 피해를 줍니다.
헤론: "크흑!! 이건!!"
하스타: 침입자 3을 무시한채로 침입자 1을 향해서 두번 검을 휘두릅니다.
BlueMoon: 침입자들은 얼음 폭풍과 하스타의 공격으로 모두 쓰러집니다.
침입자 3은 여전히 하스타의 가슴팍에 손은 얹어둔 채로 어쩐지 행복한 표정으로 굳어있으며.
BlueMoon: 마지막 침입자는 완전히 전의를 상실한 것 같습니다.
헤론: "항복해라."
헤론: "무기를 버리도록"
하스타: "...그래 항복한다면 목숨을 살려주지.." 하면서 침입자4를 향해서 말합니다.
하스타: 침입자3을 지나서 침입자4쪽을 향해서 천천히 다가갑니다.
BlueMoon: 침입자 4 "아아아...버리겠습니다. 항복할게요. 제발 목숨만은...난 실테이아에
그렇게 불만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저 편하게 살고 싶었을 뿐인데.."
헤론: "일단 무기를 버리도록"
카라드: "그럼전 가보겠습니다."
BlueMoon: 그는 들고 있던 값 싸보이는 메이스를 바닥에 던지며 벌벌 기는 자세로 그에서 멀어집니다.
카라드: 활을 등에 지고 부인과 헬렌, 헬렌의 동생의 상태를 살피러 갑니다.
하스타: 메이스를 바닥에 던지고 벌벌 기는 침입자4를 로프로 묶습니다.
이슈비엔: 카라드를 따라갑니다
헤론: 헤론은 서서 굳어있는 3번놈의 뒤통수를 창대로 후려쳐서 기절시킵니다.
하스타: 기절해있는 침입자2도 묶어놓습니다.
BlueMoon: 침입자는 벌벌 떨며 헤론의 위용을 바라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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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드는 윗층으로 올라가봅니다.
그러나 2층 복도로 올라서자 이상한 숨소리가 들려옴에 그는 불안감을 느낍니다.
이슈비엔: 곧이어 따라올라와서 카라드 옆에 섭니다.
카라드: "조심해.." 이슈비엔에게 신호를 주고 활을 등에지고 그쪽을 향해 갑니다. 빠른속도로.
리리엣: 하스타의 앞으로 가서 "흠흠."하고 헛기침을 하더니 손바닥을 위로 해서 내밀고 말합니다.
이슈비엔: "알았어요."
리리엣: "손."
이슈비엔: 스스로에게 레지스턴스를 걸고 따라갑니다.
BlueMoon: 복도 곳곳에는 신음 소리가 가득 차있습니다.
카라드: "이미 습격을 당한것 같은데..."
카라드: "이슈비엔 다른사람들을 불러와줘."
이슈비엔: "알았어요."
카라드: 그리곤 자신은 신음소리가 들리는곳곳으로 상황을 살핍니다.
이슈비엔: 빠르게 달려내려가 일행을 부릅니다.
하스타: 리리엣에게 손을 내밀어야하나 말아야되나하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하스타: "그런데 손은 왜..?"
리리엣: "손."
BlueMoon: 리리엣이 하스타의 가슴팍에서 침입자의 손을 지적할 무렵,
이슈비엔이 급하게 계단을 내려옵니다.
이슈비엔: "위쪽도 습격당했어요."
하스타: "...."
이슈비엔: "이 사람들은 제가 보고 있을테니 어서 올라가서 카라드 군을 도와주세요.
헤론: "이놈들을 감시할 사람도 필요한데."
헤론: "그럼 부탁하도록 하겠소 이슈비엔양."
헤론: 헤론은 창을 등에 지고 뛰어갑니다.
이슈비엔: 고개를 끄덕이며 침입자들을 구석에 몰아넣고 감시합니다.
하스타: "...손은..일단 윗쪽 갔다와서 주지.." 하고 미묘한 표정으로
리리엣을 바라보고서는 검을 들고 그대로 윗층으로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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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층은 많은 사람들이 자던 자세 그대로 고통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카라드: "이런..." 혹시 헬렌하고 증세가 비슷한지 상태를 살핍니다.
그레이우드 부인, 헬렌, 하인 등등이 창백한 얼굴로 식은 땀을 흘리며 신음하고 있으며,
몇몇은 양 눈을 감싸쥐고 눈에서 느껴지는 통증에 비명을 지르기도 합니다.
카라드가 보기에 이자들의 증상은 헬렌과 매우 유사해보입니다.
카라드: "이런... 어이! 어서!"
카라드: "설마 전염병은 아니겠지."
리리엣: "내게 보여주세요. 꼭꼭 숨겨진 놀라운 신비의 비밀. 나에게로."
리리엣: 혹시나 하는 마음에 노래를 부릅니다.
하스타: "..전염병이라고 하기에는 우리는 멀쩡한데.." 하면서 위의 상황을 보고서는 놀랍니다.
리리엣이 보기에 이것은 마법적인 증세는 아닌 것 같습니다.
오오라가 기이하게 느껴지지만, 마법적인 기운은 아닙니다.
카라드: "그럼 이건 도대체 뭐야? 마법적인 것도 아니고."
하스타: "말 그대로 질병인거 아니야?, 마법 쪽은 문외한이라서 잘모르겠지만.."
리리엣: 사람들의 상태를 살펴봅니다.
사람들은 창백한 안색과는 반대로 손이 데일 정도로 뜨거운 열을 내고 있으며,
오한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개중에는 눈에서 열기를 느끼며 통증을 호소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하스타: "...이 마을의 의사라도 불러올까..?"
헤론: "일단은 그게 좋겠군."
카라드: "내가 갔다오지."
헤론: "내가 가보도록하지"
카라드: "그럼 같이 가도록 하죠."
헤론: "아니, 무슨일이 있을지 모르니 갔다오도록하게나."
카라드: "알겠습니다."
카라드: 재빨리 밖으로 뛰어내려서 말을 타고 마을로 갑니다.
카라드: "이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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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드는 재빨리 동네 의원에 도착합니다.
카라드: "거기 있소!"
카라드: 문을 쾅쾅 두들깁니다.
BlueMoon: 응급환자를 위해 아직 퇴근하지 않았는지, 건물 안에는 불빛이 새어나오고 있지만.
BlueMoon: 아무리 문을 두드려도 반응이 없습니다.
카라드: "이런.."
카라드: 문을 열고 안에 들어갑니다.
카라드: "그레이우드 공작부인 저택에 사람들이 쓰러져있습니다. 도움이 필요합니다."
BlueMoon: 의사는 책상에 엎드린 채 신음하고 있습니다.
카라드: "......"
BlueMoon: 식은 땀을 흘리는 것이 저택의 그들과 유사한 증상으로 여겨집니다.
카라드: "이런."
카라드: 다시 나와서 마하비라 사원으로 말을 몰아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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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입자 4는 점차 불안한 기색으로 이리저리 두리번거리며 손가락을 떨어댑니다.
하스타: 자신이 윗층에서 할일은 없다고 판단하여 아랫층으로 내려가서
그나마 정신차리고 있는 침입자 4에게 다가갑니다.
하스타: "...지금 이저택에 뭔가 일어나고 있는 것 같은데..알고있는 것이 있으면 말해봐.."
리리엣: 아무래도 증상에 관해서 물어봐야겠다고 생각을 하고 침입자4에게 갑니다.
BlueMoon: 침입자 "위...위의 상황이 어떻던가요? 기분 나쁜 소리가 들려오던데..."
리리엣: 우선 침입자4에게 가서 복면을 벗기고 얼굴을 살펴봅니다.
하스타: "...사람들이 병에 걸린듯 아파보이던데..."
BlueMoon: 침입자 "그...그런! 안돼, 안돼, 안돼, 안돼! 예언의 날은 분명 내일일텐데.
어디에서 오차가 생긴게 틀림없어. 오오...난 죽고 말거야...살려줘. 살려줘요.."
하스타: "...흥분을 가라앉히고 무슨 일인지 상세히 말해봐..그럼 살게될지 모르잖아.."
BlueMoon: 그는 비틀거리면서 하스타의 옷자락을 붙잡고 눈물이 그렁거리는 얼굴로 호소합니다.
리리엣: "예언의 날? 그게 뭔가요? 자..진정을 하고 천천히 말해보세요."
BlueMoon: 침입자 "밤으로 부터 찾아온 불길이 에버데일을 휩쓸리라.
100만의 눈물이 땅에 떨어질 때 백련은 고귀하게 피어나리니..."
하스타: "..그건 이미 알고있는 구절이야..지금 증상이 정확히 무엇에서 비롯되었느냐라는거지..."
하스타: "우리가 묻고싶은 것은..."
그 자는 떨리는 목소리로 그 예언구를 몇번이나 읊은 후에야 약간 마음을 추스리며 말합니다.
BlueMoon: 침입자 "그 날이 찾아온 거에요. 원래 내일로 정해져있었는데..
오오...이럴수가. 어서 이 도시를 벗어나야 해요."
하스타: "...그러니까..대체..그날이 왜 생겨나는건지 묻고있잖아!!" 하고 침입자의 멱살을 잡습니다.
헤론: "진정하게 하스타군."
헤론: 하스타를 말립니다.
이슈비엔: "하아. 100만의 눈물이 약을 말하는건가요?"
BlueMoon: 침입자 "우우우...이럴 시간이 없어요. 진정해야 하는 건 내가 아니라 다...당신입니다.
자세한 건 나도 몰라요. 나는 그저 편하게 살고 싶었을 뿐이라구요..."
하스타: 하아하고 한숨을 내쉬고서는 침입자를 내려놓고서는
" 그럼 저기 쓰러진 녀석중에서 알고있는 녀석 있어..?" 하고 묶여있는 2사람을 가르킵니다.
BlueMoon: 침입자 "그들은 거대한 화염 속에서 백련이 피어난다고 했어요.
예언의 날은 그 준비 과정에 불과해요..."
하스타: "..화염이라면..사람들의 증상을 말하는건가..엄청난 열이 있던데..."
하스타: "...그럼 막을 방법같은 것은 없는거야..?" 하고 침입자를 바라봅니다.
BlueMoon: 침입자 "몰라요. 나는 아무 것도 몰라요! 그들은 귀족의 피를 원하고 있었어요.
이 가문, 저 가문...증오하는 것같기도 했지만 그 느낌은 훨씬 기분 나빴어요.
마음 같아서는 빠져 나오고 싶었는데..그래야했는데..."
하스타: "...증오하는 가문이라면 그레이우드 가문...?"
리리엣: "피해야한다고 했는데..어디까지 피해야하나요?"
BlueMoon: 침입자 "그 드루이드를 믿는 게 아니었는데! 그 엘프의 경고를 들었어야 했는데!
아아..사태가 이렇데 되다니..."
BlueMoon: 그는 다시 공포로 인해 미쳐가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스타: "...제기랄, 일단 저택의 사람들 찾아서 몇명은 어떻게든 데리고 가야하지 않겠어..?" 하고서 말합니다.
BlueMoon: 침입자 "이상 사회...불꽃...백련...절대적인 가르침...평화..."
이슈비엔: "그 엘프가 누구죠?"
BlueMoon: 그는 알 수 없는 소리를 횡설수설하며 중얼거리기 시작합니다.
하스타: "...저택 사람들을 일단 도시밖으로 데리고 나가보죠..썩은 머리는 오지를 않으니까.."
BlueMoon: 침입자 "그는 엉망인 노래를 했어요...
마법사들의 겨울을 경고하면서 이 조직을 떠나라고 했는데..아아...내 머리가 너무 나빠서...."
이슈비엔: "이 많은 사람들을 어떻게.."
이슈비엔: "당신은 화이트로터스?"
이슈비엔: "레너드와는 무슨 관계죠?"
이슈비엔: 얼굴을 들이밀고 묻습니다.
하스타: "그래도 내버려둘수는 없지 않나..."
리리엣: "기운을 내요. 주먹을 쥐고 모든 걸 다시 보도록 하세요. 기운을 내면 분명 좋은 일이 기다릴꺼에요."
리리엣: 조용히 노래를 부르기 시작합니다.
BlueMoon: 침입자 "그가 그걸 줬어요. 유리 약병...그래...그는 당신을 닮았어요."
BlueMoon: 그는 하얗게 질린 얼굴에 반쯤 뒤집어진 눈으로 리리엣의 옷자락을 붓든채로 덜덜 떨며 말합니다.
하스타: "...저번에 그 녀석이 떨어뜨린..유리 약병이 문제인가 보군..."
이슈비엔: "그 약병이라면 제 손에 있어요."
이슈비엔: 약병을 꺼내서 흔들다 다시 집어넣습니다.
하스타: "...그거 잘 간수해.." 하고서 일단 윗층으로 가서 아픈 사람들을 모아놓습니다.
BlueMoon: 그는 약병을 보자 소스라치게 놀라 뒤로 넘어진채로 기어, 물러섭니다.
이슈비엔: "이게 뭔지 알고 있나요?"
BlueMoon: 침입자 "재...재앙의 씨앗!"
헤론: "아무래도 그것을 조사해봐야겠군."
이슈비엔: "이게 재앙의 씨앗이군요."
-----------NOW LOAIDNG-------------
카라드는 전력으로 말을 몰아 에버데일 동부의 마하비라 사원에 도착합니다.
카라드: "계십니까!?"
BlueMoon: 늦은 시각임에도 오리엔트식 목조 건물 안에는 인기척이 느껴지며,
곧 카라드의 목소리에 반응하여 문을 열어줍니다.
카라드: 사원안으로 들어가서 크게 외칩니다.
BlueMoon: 삭발한 것인지 머리카락이 전혀 없는 근육질의 남자는 카라드를 보며 무슨 일이냐고 묻습니다.
카라드: "지금 에버데일에 마법인지 모를 정체불명의 질병이 습격했습니다. 도움이 필요합니다."
BlueMoon: 그는 알았다고 말한 후, 안뜰에 놓인 커다란 징을 쳐.
다른 머리카락 없는 사람들을 모아 카라드에게 안내하라고 말합니다.
-----------NOW LOAIDNG-------------
여러분은 저택 아래로 환자들을 옮깁니다.
마침 제 때에 도착한 카라드와 그 뒤를 따라온 마하비라의 사제로 추정되는 자들은
그들의 상태를 살피며 여러분에게 묻습니다.
BlueMoon: 승려 "아무래도 전염성이 있는 병인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은 괜찮으십니까?"
카라드: "저희들은 멀쩡합니다. 그런데..아무래도 진원지가...."
하스타: 저택의 중요 인물들을 다 모아놓은 것인지 확인합니다.
BlueMoon: 하스타는 저택을 돌아다니며 사람들을 찾아보지만,
어디에도 헬렌의 동생이라던 검은 머리카락의 남자는 보이지 않습니다.
카라드: 너희들은 아냐 투로 하스타들을 봅니다.
하스타: "...그런데 그 음침한 녀석 안보이는데..."
하스타: "음...진원지가 아무래도..화이트 로터스에서 준비한..무슨 액체에 의한 질병같은데.."
카라드: "혹시 그 유리병? 가지고 있으면 보여주는게 낫지 않을까?"
하스타: 이슈비엔을 바라봅니다.
이슈비엔: 승려에게 유리병을 꺼내어 보여줍니다.
하스타: 헬렌에게로 가서 묻습니다. " 니동생 어디로 갔냐..?"
이슈비엔: "재앙의 씨앗이라는 이것을 조금 갈무리해왔어요."
이슈비엔: "이게 원인으로 추정되지만... 저로서는 알 수 없는 물건이예요."
BlueMoon: 헬렌은 양 눈을 붕대로 감싸고 끙끙 앓는 것이 대답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닌 것 같습니다.
심지어 하스타의 이야기도 알아듣지 못하는 느낌입니다.
BlueMoon: 승려 "처음보는 물건이군요. 화이트 로터스가 개입했다면 조심하는 게 좋겠습니다.
우선 이 분들을 쉴 수 있는 곳으로 옮기지요."
하스타: "...저 물건을 알고 있을 만한 사람에게 전달해야할 것 같은데.."
하스타: 승려의 말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이슈비엔: 병을 다시 갈무리합니다.
하스타: "마차같은 것으로 사원쪽으로 옮겨도 되나..?" 하고 승려에게 묻습니다.
BlueMoon: 승려 "그래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BlueMoon: 그는 그렇게 말한 후 말을 잇습니다.
하스타: 적당히 사람들을 추스려서 마차로 사원까지 옮깁니다.
-----------NOW LOAIDNG-------------
사원에 도착한 후로도 침입자는 여전히 정신 줄을 놓은 채로 벌벌 떨며 횡설수설한 이야기를 읊고 있었습니다.
헤론: "전혀 알아들을수가 없군, 완전히 공포에 질려있어."
하스타: "..이걸 어떻게 진정시켜야할지.." 아프고 공포에 질린 사람들을 바라보면서 말합니다.
BlueMoon: 침입자 "어서...빨리. 되도록 빨리 여기서 나가야합니다.
불신자인 당신들은 몰라요. 예언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하스타: "...예언...예언하는데..너는 어째서 ..무사한거냐..?" 하고 침입자에게 물어봅니다.
카라드: "통 뭔소린지."
카라드: "그전에 헬렌 동생같은 사람 찾아봤냐? 토마토머리."
하스타: "뭐..그쪽이 신도이기때문이라고 말한다면..그렇다고 넘겨보겠지만..
우리는 ..일단 저런 증상따위 없고..이쪽 사원사람들도..괜찮은 것 같은데.."
BlueMoon: 침입자 "이대로 있다가는 나는 물론이고, 이 도시 자체가 사라집니다.
케이론 님은 이상 사회를 세운다고 했어요. 불꽃이 사그라들면 만민평등의 신세계가 도래할지니..."
하스타: "...저택의 중요인물을 모아왔는데 그녀석은 없었는데.."
리리엣: "자 진정하고..우리는 아직 괜찮으니까 어디로 가야하는건가요?"
헤론: "일단 그 병을 먼저 조사해야할듯 하고, 그 말없는 남자를 찾는것이 우선무 인것 같소."
이슈비엔: "카엘럼 성당의 방화도 당신들 짓인가요?"
이슈비엔: 침입자의 앞에 하스타의 무서운 얼굴을 들이밉니다.
하스타: "..."
BlueMoon: 침입자 "아니...아니...그건 아닙니다. 뭔가가 시작되고 있어요.
예언이 시작됩니다. 그러나 예언에는 없는 뭔가가..."
하스타: "예언에는 없는 뭔가가 뭐야 대체..?"
카라드: "예언에 없으면 그건 예언이 생뻥이다 이소리 아녀..."
카라드: 귀를 후비적대며 말합니다.
이슈비엔: "다른 일이 더 벌어지나요?"
리리엣: "말해줘요. 어디까지인가요? 예언의 범위가?"
이슈비엔: "당신의 말로 인해 그 일이 벌어지지 않을 수도 있어요. 말해주세요."
BlueMoon: 침입자 "케이론 님은 말했습니다. 예언은 이루어져야한다고..."
리리엣: "그리고 아까 말한 닮았다는 말은 대체 무슨 뜻인거죠?"
BlueMoon: 침입자 "엘프가...내게 말했습니다. 이런 짓은 그만두라고...
그는 교단의 제물이었지만 도망쳤다고 했어요. 드루이드를 경고했습니다.
앞으로 시작될 일을 알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위험하다고 했어요. 피하라고도 했어요."
하스타: "...제물은 대체 뭐야 또.."
하스타: "그럼 여기에서 벗어나면 지금 아픈 사람들도 무사한건가..?"
리리엣: "엘프..? 어떻게 생겼죠? "
BlueMoon: 그는 이슈비엔과 리리엣을 가리키며 닮았다고 중얼거리며
하스타의 질문에 부정적으로 답합니다. 언젠가 불길이 실테이아를 태울거라는 말만을 반복합니다.
하스타: "단순히 엘프인 모양인데.."
이슈비엔: "엘프와 드루이드는 다른 인물?"
이슈비엔: "당신이 말하는 드루이드가 레너드 실반퀘이크인가요?"
BlueMoon: 그리고 그는 예언은 순차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며,
결국은 백련의 가르침으로 지상낙원이 도래할 것이고도 말합니다.
리리엣: "재물이였던 엘프가 많았나요?
BlueMoon: 그는 자세한 이름까지는 모르는지 버버버거리다가 일어나서 도망가려다가를 반복할 뿐입니다.
이슈비엔: "백련의 가르침도 엘로나 여신 앞에서는 무의미 해요."
하스타: "....이름을 알면 진작 대답했겠지..일단 이사람들을 치료하려면..
이 액체에 대해서 알만한 사람을 찾아야할텐데.."
카라드: "...앞으로 시작될일이라.."
BlueMoon: 침입자 "제물...실버프론드, 일스웨릴, 아마키르, 문플라워..."
하스타: "....일스웨릴.." 하고서 이슈비엔을 바라봅니다.
이슈비엔: "...일스웨릴?"
헤론: 하스타에게 말합니다. "혹, 연금술사들이라면 알지도 모르겠군."
이슈비엔: 침입자의 어깨를 잡고 흔들며 묻습니다.
카라드: "..............연금술사들이라.."
이슈비엔: "제물의 위치는 어디인가요!"
이슈비엔: "어서 말해요! 당장!"
리리엣: "다른..다른 이들은 없었나요?"
이슈비엔: 아마키르와 문플라워에 대해 생각해봅니다.
BlueMoon: 침입자 "엘프...엘프...많은 엘프..."
하스타: "...엘프들이 제물인 모양...인데.."
BlueMoon: 침입자 "각지에서...엘프.. 엘프.."
---이슈비엔의 부족 체크 : 아마키르---
아마키르 부족은 저 멀리의 엘븐 우드의 지배적인 부족입니다.
그러나 그들에 대해서는 밀폐된 지역 특성으로 인해 알려진 바가 많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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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비엔: 알고 있는 바를 일행에게 알립니다.
하스타: "..화이트 로터스는 그럼...엘프를 제물로 사용해서 뭔가를 하고 있는 거군.."
이슈비엔: "그곳이 어딘가요!"
BlueMoon: 침입자는 이제 완전히 탈진해버린 모양입니다.
이슈비엔: 약간 이성을 잃은 채로 격렬하게 묻습니다.
하스타: "...일단..그 약병을..연금술사들이라고했죠..? 넘겨서 뭔가 치료할 방법을 찾아야할 것 같은데..."
카라드: "헤론. 연금술사라면 되는겁니까? 마법사라면 되겠죠?"
BlueMoon: 그저 침을 질질 흘리며 도망쳐야한다는 말만 반복하고 있습니다.
리리엣: "릴데르..당신께서는 어찌되신건가요..."
하스타: 이슈비엔을 붙잡고 진정시킵니다. "이제 그만..저사람 정신도 제대로 못차리고 있잖아.."
헤론: "마법사가 아니라 연금술사이지."
이슈비엔: "..."
헤론: "조금 다른 존재들이네."
리리엣: 뒤로 물러서서 조그마한 목소리로 혼잣말을 합니다.
하스타: "지금으로서는...먼저 사람들 부터 구하고..그쪽 가족에 대한 정보를 좀 더 찾아보도록하자.."
이슈비엔: 알고 있는 연금술사가 있나 생각해봅니다.
카라드: "하지만 마법사들이라면 연금술사도 알고 있을겁니다."
하스타: "...그런데 이거 마법적인것이기보다는 다른 느낌 아니었어...?"
헤론: "그들은 세상에 마법이 아닌 신비를 알고 있다네."
---이슈비엔의 조직 체크 : 연금술사---
연금술사들은 공중도시로 알려진 전설의 도시, 윈튼스트라스에서 발생했다고 하며.
실테이아 곳곳에 그 상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에버데일과 가까운 연금술사 상점은 로즈스톤과 왕의 거리에 존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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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비엔: "연금술사 상점이라면 로즈스톤과 왕의 거리에 있어요."
하스타: "...그곳으로 돌아가봐야겠군..."
이슈비엔: 정신을 추스르고 일행에게 말합니다.
카라드: "...마법이 아닌 신비라면.. 아무래도 이거 연금술로 제조된것일까요."
하스타: "...이사람들이 버틸지는 모르겠지만, 그곳에 가서 어떻게든 해결책을 먼저 찾아보도록하자..."
이슈비엔: "이것은 국가적인 문제니 공주 전하께 알려드려야 할 것 같아요. 왕의 거리로 가요."
헤론: "거기까지는 아닌것 같군. 게다가 우리는 누구에게 당당히 말할 만한 증거라는 것도 충분히 없다네."
헤론: "무리수는 두지 않도록 하지."
하스타: "...아니 증거라면 있잖습니까.."
하스타: 하고 침입자를 가르킵니다.
이슈비엔: "노스루잔드 자작님도 경과를 아시니까요.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하스타: "지금으로서는 움직이는 것외에는 할게 없어보입니다."
헤론: "과연 이 사람들이 증인이나 될까? 게다가 우리는 확실히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도 알고 있지 못하네."
헤론: "일단은 연금술사들에게 가도록하지."
리리엣: "우선 저 포션이 무엇인지 알아보는게 좋을것 같아요."
하스타: "가장 가까운 연금술사 상점에 가야겠군요..."
하스타: "그걸 알아보기위해서 가는 것이니까요.."
하스타: 승려를 향해서 " 그럼 나머지 아픈 분들은 부탁드립니다.."
리리엣: "한시라도 빨리 해독약을 구해와야만 해요."
카라드: ".....연금술사라.. 내키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들분야에 관련된것이라면."
하스타: 침입자를 질질 끌고옵니다.
카라드: 약간 적대감을 내놓고 중얼중얼댑니다.
이슈비엔: "그렇다면 가까운 로즈스톤으로 가야겠어요."
하스타: "...일단 이사람도 데리고 가야하고, 마차도 필요하군요..."
이슈비엔: 헤론의 고견에 마음을 정합니다.
카라드: "좋습니다. 그쪽으로 가지요. 이쪽 승려들에게는 곧 약을 구해보겠다고 전달하겠습니다."
헤론: "마차를 빌려오도록하지."
하스타: "아..그리고.." 하고 잠시 멈칫서서 Antitoxin 하나를 승려에게 줍니다.
하스타: "혹시 이것이라도 쓸모있을지 모르니까..한번 사용해보시죠.."
BlueMoon: 승려들은 하스타에게 잘 부탁한다고 인사하면서 그것을 받습니다.
하스타: "그리고..사람들에 대한 상황은..연락 부탁드리겠습니다.
아마도 로즈스톤 거리의 자야츠 용병단으로 보내시면 될 것 같군요.."
카라드: "후우 아무래도 오늘밤에 발뻗고 자기엔 다 틀린것 같네."
리리엣: "그러면 해독약을 구해올 때까지..이곳 사람들을 잘 부탁할께요.
부디 백련의 불꽃이 이곳을 뒤덥기 전에 돌아올 수 있기를.."
하스타: "예언이라는 이름으로 이런식으로 사람들이 스러져가는 것이
과연 무슨..이상의 건설인지 도저히 이해할 수 없군..."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