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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무의 조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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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조선사 일반 이야기 게시판 상전벽해(桑田碧海)에 관하여...
맑은영혼 추천 1 조회 403 12.09.23 11:53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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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9.23 22:06

    첫댓글 정말 좋은 내용을 올려 주셨습니다. 상전벽해란 말을 가지고 많은 분들이 자신들의 입 맛에 따라 이리 저리 해설을 하였는데 아주 객관적인 시각을 보여 주셨습니다.
    대륙의 땅에는 내륙해가 여러 곳에 있습니다. 과거에는 그 주위가 일천여리나 되는 바다들이 있었다고 하니, 그것도 한 두개가 아닌 여러개의 바다가 내륙지방에 있었다고 합니다. 그것들은 환경적 요인으로 점점 증발되어 오늘날엔 명백만 유지하고, 어떤 것들은 흔적도 찾을 수 없다고 합니다. 좋은 내용, 잘 보았습니다. 건강하시길 빕니다.

  • 12.10.22 15:45

    몇년전에 쓴 글 내글에 대해 뒤늦게 중원이라고 주장하시네요. 궐한님의 판타지아 소설에 감명 받으신것 같습니다
    뽕나무의 주산지가 어디인지 생각해보면 상전벽해의 위치는 지중해 근방이 될수 밖에 없지요

  • 12.11.01 16:28

    "곁에서 모신 이래 저는 동해가 세번이나 뽕나무밭으로 바뀌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번에 봉래(蓬萊)에 갔더니 바다가 다시 얕아져서 이전의 반밖에는 되지 않았습니다. 또 언덕이 되려는 것일까요?" 왕방평이 대답했다. "

    => 이 문장을 잘 보시죠. 상전벽해같은 천재지변이 한두번 일어난게 아니라는 겁니다.
    과거 수백만년전 지중해는 육지가 바다로 되고(창전벽해) 다시 바다가 육지가 되는(벽해상전) 과정이 6번이나 되풀이 되었습니다.

  • 작성자 12.11.05 18:24

    갈홍은 동진(東晉)의 학자라 합니다. 3~4세기때의 <사람>입니다. 도교의 이론적 기초를 세웠다 했읍니다. 이 분이 수백만년전 의 일을 어떻게 알 수 있으며, 또한 상전벽해가 천재지변이라는 것은 어떤 근거로 말씀하시는 것인지요. 그리고 이분이 쓴 신선전 10권의 독자층은 누구였을까요.."봉래(蓬萊)에 갔더니 "에서 봉래와 천재지변이 일어난 바다와는 얼마나 떨어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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