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음골주차장(10:10)-천황사(10:18)-가마불폭포(10:30)-용아A능선초입(10:35)-주능선(12:25)-샘물산장(12:30~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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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골주차장에 주차후 출발(주차비 2,000원)..얼음골입구에서
다시 입장료 1,000원 - 천황사에 도착..좌-가마불폭포,우-결빙지/일반등산로[천황산]..가마불폭포전
무명폭포도 좋고 가마불폭포는 생각보다도 수량이 많지
않음 - 용아A능선 초입은 가마불폭포에서 결빙지방면으로
3~4분거리 좌측을 유심히 보면 밀양소방서에서 만든 '등산로없음'표지판을 참고로
해서,,올라가면 된다 - 2번째 도전이라 낮설지는 않았고
최근 많이 소개된 코스라 시그널이 많이 붙어있어 등로유지엔
문제가 없었음, - 특별히 위험하다고 느끼지지는 않지만..하산시에
특히 유의를 해야할 듯...곳곳에 조망이 좋은 전망대가
있고..맞은 편 용아B능선의 풍경이 인상 깊었음 - 마지막..로프가
있는 수직벽을 통과하고 잠시후 주능선에 도착.. 이내 샘물산장에
도착후 점심식사(라면 3,000원+도토리묵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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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들머리 얼음골주차장에서
바라본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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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황사입구...좌측..가마불폭포쪽으로
방향을 잡는다..이때만 해도..용아능선을 탈 것이라 생각을
못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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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불폭포직전의
무명폭포..최근 장마로 수량이 풍부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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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암가마불폭포..협곡 사이로 흘러내리는 물줄기가 시원해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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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불폭포..생각보다는
수량이 풍부하지 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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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아A능선을 오르며
찍은 맞은 편 용아B능선 하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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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아B능선..한폭의
동양화같은 풍경..그 위압감에 잠시..넋을 놓고 감상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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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
뽀족한 바위가..용아B능선의 최상단부라고 생각된다..저곳에서
내려다보는 풍경이란...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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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말이 필요없는 풍경들....모처럼 지겨운 줄 모르고 산행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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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고지에서
찍은 그림인데..이름을 알 수가 없다..실제 1cm도 안되는
꽃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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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산행중 제일 흔하고 특이했던 꽃..역시 이름은 ㅠㅠ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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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로프구간만
지나면 주능선까지는 식은 죽먹기..미끄러워 한참을 바둥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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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주능선..좌측
수미봉과 우측 사자봉이 시원스레 조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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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물산장(13:02)-천황산/얼음골갈림길(13:14)-용아B/일반등산로갈림길(13:23)-묘지1(14:40)-묘지2/시멘트도로(14:49)-얼음골주차장(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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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물산장에서 식사후 천황산방면으로 10여분 진행하니..갈림길(직-천황산,우-얼음골)..미련없이
우측으로 방향을 잡음,,, - 내리막길
등로를 10분정도 내려오니..철계단이 나오고,,,이곳에서
갈림길..이정표는 없음(직-용아B능선,우-얼음골/일반등산로)..잠시
머뭇거리다..용아B로 출발 - 아무런
준비없이 용아B로 출발해서 두려웠으나..희미한 등로를
따라 첫 번째 전망대에 도착..이후 길이 없어 되돌아 우회길로
진행 - 용아B능선의 특징은
능선 자체의 위험성보다는 등로유지에 애로사항이 많을
듯..곳곳에 등로가 희미해서
산행내내 어려움이 많았음(2차례 약한...알바) -
하산길,,,마지막,,전망대에서 조망을 즐기고..묘지2기를
각각 지나면 시멘트도로가 나옴..도로를 따라 몇분간 내려가면
얼음골입구..사실상 산행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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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물산장..여전히
많은 사람들로 붐빈다..주인장의 넉넉한 인심에 고마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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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물산장을 뒤돌아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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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아A능선 상단부와
멀리 고헌산방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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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모를 예쁜
꽃들은 군데군데..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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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의
전망대에선 멋진 장면을 선사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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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아B능선에서 바라본
용아A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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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운문산..중-백운산..우-가지산과
중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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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풍같은 얼음골의
직벽 바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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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지2기를 차례로
지나면 시멘트도로를 만나고..사실상 산행은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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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꽃인지도 모르고
찍은 사진..모양이 특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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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산행기 잘보고 갑니다 저는 5월1일 같은 코스로다녀왓는데 용아 b 코스에서 많이 알바를햇읍니다
사진이 너무 깨끗하군요...파나xx 색감이 너무 좋습니다.. 물론 깊은 내공도 포함이겠지만...^^ 무거운 카메라 안들고 다녀도 충분히 작품사진 나오네요...감사히 잘보고 갑니다......^*^
산행기 군데군데 있는 야생화들이 7월의 푸르름과 너무 잘어울리네요..어떤카메라와렌즈인지 궁금했는데 파나소닉(?)이였네요 ㅎ
쉬운코스는 아닌데 너무 쉽게 다녀오신 듯 ㅎㅎ
사진들이 너무 좋군요.저는 사진을 주로 산행증거용으로 찍는데 언제 이런 수준으로 올라 갈수 있을지 아득합니다.즐감합니다.
오랫만에 산행기가 올라왔네요...건강 하시고 늘 즐산 이어 가시고 계시겠지요...애써 담아 오신 깨끗한 사진 감사히 보았습니다.
더운 날씨에 꽤나 힘든 코스를 산행하셨네요. 덕분에 얼음골의 멋진 풍광들을 즐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산행중 제일 흔하고 특이했던 꽃이름... 저도 최근에 알게 되었는데 산수국이라네요. 다른 꽃들은 ??? ㅎ
얼음골의 폭포는 정말 수량이 풍부한날 보기가 어렵지요..^^ 이정도면 정말 많은 것 같습니다..^^ 옹골찬 산세와 전망이 뛰어난 곳인 것 같습니다..^^ 저같은 사람은 조금 쫄면서 산행하겠지만요..^^ 역시나 사진하면 한 컷 하십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