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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할 종족 소계입니다..우즈백입니다..
특히 우즈백의 악한 영들에 대해 보시고 와주세요,,내일 시간상 특별한 설명이 없을 듯 합니다.,,
Ⅰ 개황
♥ 국명
우즈베키스탄 공화국(Republic of Uzbekistan)
♥2. 면적
44.7만㎦(한반도의 2배)
♥수도 및 주요도시
수도- 타쉬켄트 2,500,000. 기타 주요도시- 사마르칸트 500,000, 부하라 220,000 (도시화 25%)
♥. 지리적 위치․특징
- 이 지역을 우즈베키스탄이라고도 부르며 그 대부분은 투란저지인 키지르쿰이고 동부와 남부에는 천산, 기살, 아라이산맥이 있으며 그 사이에는 페르기나 제라프샨, 치르치크, 만그렌 등의 협지가 있으며 암․다랴, 샬다랴의 지류, 제라프샤시천 등에 의한 관개농업이 성행하고 있다.
- 영토의 70%가 황무지나 산지인데 관개시설이 되어있는 비옥한 산악 계곡이 동부에 있으며 페르기나 계곡이 유명하다. 우즈벡의 서부지역은 평평하고 또 낮은 산맥과 점점이 소금 늪지와 동굴들로 되어있는 배수분지로 되어있다. 모든 우즈벡의 강들은 산에서 발원한다. 강들과 아랄해에는 물고기가 풍부하다. 남쪽은 아므다 르야강을 경계로 투르크멘과 인접해 있고 북쪽은 키질쿰사막에서 카자흐 공화국과 접해있다. 서쪽은 아랄해 남해안의 카라칼파크 자치공화국을 포함하고 동쪽은 시르다르야강 상류유역의 페르가나 분지를 포함한다.
♠ 위치 및 분포지역
주로 외즈벡키스탄에 거주하며 인구는 약 14,288,500명이다. 우은 전체 면적이 약 447,400평방Km이며 남쪽으로는 투르크메니스탄, 북쪽으로는 크즐금(Kyzylkum) 사막을 경계로 카작스탄과 접해있고, 서쪽으로는 아랄해 남쪽의 카라칼팍자치공화국을 포함하고, 동쪽에는 페르가나분지가 있다. 우즈벡족은 외즈벡키스탄 전 지역에 고루 분포되어 있으며, 그 외 중앙아시아 국가들, 아프가니스탄, 중국 신강성, 파키스탄 등에도 분포되어 있다.
♥. 기후
기후는 극심한 대륙성으로 우량은 적고 건조하다. 우즈벡인들은 매우 건조한 기후 가운데서 따뜻함과 태양빛을 즐긴다. 여름에는 따뜻하고 건조한 열대공기 밀려들어오고, 겨울에는 습기가 많은 온화한 지방의 공기들이 중앙아시아로 이동되어 온다. 평균 강우량은 단지 8인치이다. 많은 거리와 도랑(수로)에는 뽕나묻들이 줄지어 서있는데, 잎사귀는 누에고치에게 먹이로 주어진다. 여름 날씨는 매우 더운편이지만 건조하기 때문에 별로 더위가 느껴지지 않는다.
♥. 인구
총인구 2,160만명(‘93)
CIS회원국중 러시아, 우크라이나 다음의 3위
♥. 총 인종수 또는 민족의 종류
▶터키/알타이어계- 83% 우즈벡 14.200,000(일부는 실제 타직크족임); 카자흐 808,000; 타타르 468,000; 카라킬팍 412,000; 투루크멘 228,000; 트리미아 타타르 189,000; 키르기즈 175,000; 아제르바이잔 44,000; 위구르 36,000; 바시키르 35,000
▶인도유럽계 14.9%. 다수가 타국으로 이주함
▶슬라브 9.3%. 러시아 1,653,000; 우크라이나 153,000; 벨로루시 29,000
▶이란 4.9%. 타지크 934,000; 페르시아 25,000; 오세티아6,000
▶기타 0.7%. 아르메니아 50,000; 독일 40,000
▶기타종족 2%. 한국 183,000; 유태 94,000; 몰다비아 12,000
♥ 우즈벡인
▶우즈벡 공화국을 중심으로 중앙아시아와 아프가니스탄 북부에 살고 있는 터어키계민족으로서 이란계 유목민의 이주와 함께 점차로 터어키화되어 14세기 말경에는 터어키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거의 전역에 주거학게 되었다. 이 터어키족 민족을 모체로 16세기 초엽에 들어온 유목민이(우즈벡) 더해져서 최종적으로 형성된것이 현재의 우즈벡족이다.
▶우즈벡족의 기원은 15세기 부터 시작된다. 14세기 후반에 킵차크 汗國(주1)이 분열하여 그 일족2인 샤이바니가 아랄해 북방의 초원지대에 정권을 수립하였을때 그의 밑에 모인 투르크계 및 투르크화한 몽고 유목민 집단을 우즈벡이라고 통칭하였다.
(주1)칭기스칸의 장자 주치와 그의 차남 바투에 의해 남러시아 지방과 동유럽에 걸쳐 성립한 몽고의 왕조 (1232-1502)
▶13,000,000명이 구소련의 중앙과 동부지역에 있고 130만명이 아프가니스탄에 있다. 약간의 숫자가 중국과 몽골에 살고있다. 우즈벡인들은 육체적으로는 몽골사람 같은데 기울어진눈(치켜올라간 눈)과 갈색의 곧은 머리 그리고 넓은 얼굴을 하고 있다. 구소련에서 우즈벡들은 가장 큰 비유럽인 집단이며 13세기부터 15세기까지 러시아와 서부 시베리아를 통치했던 징기스칸의 골드호드의 한 부분이다. 19세기에 유럽제국주의의 등장과 함께 그들은 정치권력의 많은 부분을 잃었으며 많은 사람들이 북부아프가니스탄으로 피해있다. 2차 세계대전 중에는 수천명의 살람들이 소련을 떠났다.
▶대부분의 우즈벡인들은 소련지역에 거주했는데 특히 우즈벡공화국과 소련 중앙아시아의 인접 공화국들에 살고있다. 이들의 일부는 중국, 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 등에 흩어져 있다. 우즈벡공화국안의 우즈벡인들 사이에는 수 많은 문화적 차이들이 존재한다. 혁명 후에 우즈벡인이라고 분류되는 사람들은 실제로 중요한 문화적 그룹으로 나뉘어져 있다.
㉠우즈벡 문화그룹 ㉡투르크어 사용그룹 ㉢사트(The Sarts)인 그룹
사트인들은 언어는 투르크 계통의 우즈벡어를 쓰지만 그들의 문화는 타직인과 같다.
우즈벡인들은 소련지역에 16,686,240명 정도가 살고 있고 중국 신강성에는 13,000정도 그리고 아프가니스탄에 1,200,000명 정도가 살고 있다. 1979년과 1989년 사이에 소련의 우즈벡인구는 12,455,978명에서 16,686,240으로 34%가 증가하였는데 이는 우즈벡 인구의 대부분이 젊은 층임을 시사한다.
♥언어
▶동튀르크어계의우즈벡어
이 언어의 사용인구는 700만 이상인데 그중 500만 이상이 우즈벡 공화국에 살며 소련내의 비슬라브계 諸언어 중 최다의 인구를 가졌다. Uygur어에 가장 가깝고 다음으로 터어키어, 투르크멘어, 아제르바이잔어에 가깝다. 6-19세기에 페르시아 문화의 영향을 받아서 페르시아어가 교양층의 제2의 언어였다. 한편 7-8세기에 이슬람 문화가 주로 페르시아 문화를 통하여 필기언어에 영향을 주었다. 1930년 이후 타슈켄트 방언이 표준어가 되었다. 이 방언은 페르시아어의 영향으로 모음조화를 잃고 투르크어 답지않은 투르크어가 되었다. 1920년 까지는 아라비아문자, 1929년에 로마문자, 그리고 1940-41년 이후에는 러시아문자가 정형법으로 되었다.
현재 우즈벡에서는 대학을 제외한 모든 초중등학교에서 이미 몇년 전부터 튀르크계언어인 우즈벡어를 사용하고 있는데 문자는 시릴문자를 사용해왔으나 정부가 결정하지 못하자 최근에는 각각 학교 당국의 결정으로 원하는 문자를 가르치고 있어서 중구난방이다. 어느 학교는 터키문자를 어느 학교는 아랍문자를 또 어느 학교는 학교측의 결정에 따라 시릴문자를 례속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대부분의 학교들이 시릴문자 사용을 중단학기 원하지만 인쇄기 공급이 되지 않아 교과서를 대치할 수 없기 때문에 시릴 문자를 사용하고 있는 것이 대부분이다.
외즈벡키스탄의 외즈벡족
♠ 위치 및 분포지역
주로 외즈벡키스탄에 거주하며 인구는 약 14,288,500명이다. 우은 전체 면적이 약 447,400평방Km이며 남쪽으로는 투르크메니스탄, 북쪽으로는 크즐금(Kyzylkum) 사막을 경계로 카작스탄과 접해있고, 서쪽으로는 아랄해 남쪽의 카라칼팍자치공화국을 포함하고, 동쪽에는 페르가나분지가 있다. 우즈벡족은 외즈벡키스탄 전 지역에 고루 분포되어 있으며, 그 외 중앙아시아 국가들, 아프가니스탄, 중국 신강성, 파키스탄 등에도 분포되어 있다.
♠ 사회, 문화 및 기타
외즈벡키스탄은 농업 위주의 사회이고 가장을 중심으로 한 대가족 제도가 사회의 기본 골격을 이루고 있다. 주요 산업으로는 가축 사육과 면화 재배, 누에 산업이 발달해 이 지역은 세계 최대의 면화 생산지 중 하나이고 양사육과 누에고치, 과수원, 포도원 등도 발달해 있으며 천연가스, 석탄, 구리, 납, 아연, 텅스텐, 몰리브덴 등 지하자원이 풍부하다.
크즐금(Kyzylkum) 사막은 금이 많이 나오며 석유도 생산된다. 외즈벡인들은 예술적 소양이 풍부하여 많은 음악가, 문학가, 시인들을 배출하였고, 그 유산도 풍성하다, 라디오, T.V프로그램 등은 카작어, 러시아어, 외즈벡어로 방영되며 라디오 프로그램은 좀 더 확장되어 크리미안 타타르어, 카라칼팍어, 타직어, 외즈벡어로 방송된다. 신문, 서적, 팜플렛, 저널, 잡지들 또한 외즈벡어로 발행된다.
♠ 종 교
14세기 이후 이슬람이 칸 외즈벡의 통치자)에 의해 소개된 이후, 외즈벡인들에게 중요한 영향을 끼쳐왔다. 수피즘에 많은 영향을 받은 순니 이슬람을 믿고 있다.
♠ 기독교 상황
타쉬켄트를 중심으로 다수의 한국인 사역자들이 고려인을 대상으로 사역을 하고 있다. 적은 수의 복음주의적인 그리스도인들이 존재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많은 러시아 교회와 선교기관들이 활동 중이다. 영화 ꡒ예수ꡓ가 영화필름과 비디오로 제작되어 있으며 외즈벡어로 된 복음 테잎이 있다. 성경 번역은 신약성경이 창세기, 시편과 함께 1992년에 발간되었다.
우즈벡키스탄을 위한 기도의 여행 (2005. March)
전체 우즈벡을 위한 중보기도 제목
1. 선교사님들이 서로 연합하여 주님의 나라를 잘 이루도록,
2. 영적전쟁을 통해 사회의 침체된 분위기를 바꾸어주시도록
3, 악한 영들의 역사에서 그리스도의 보혈로 해방되어 진정한 국가적 리더를 세워주시도록
우즈벡에서 국가적으로 역사하고 있는 악한 영들의 역사
1. 이슬람의 영 종교의 영- 우즈벡인은 모슬렘이라는 널리 퍼져있는 거짓된 생각.
아무런 역사적 근거도 없이 우즈벡인은 다 모슬렘이어야 한다는 생각이 팽배해서 마치 우즈벡의 정체성을 이슬람 전통에서 찾는 것처럼 생각하고 장려한다. 그래서 그리스도인이 되면 가장 먼저 듣는 말이 "러시아인들에게 너의 종교를 팔았구나"라는 말이다. 이것은 단지 말 뿐 만이 아닌 핍박으로 바로 이어지는 것이 보통인데 그 결과 많은사람들이 두려움의 영으로 시험을 받게 된다.
국가 공교육에도 학교에서 하디스를 우즈벡 정신의 교과서로 가르친다. 현직 대통령도 명분있는 발언을 할 때 하디스에서 인용한다고 말하면서 사용한다. 모든 관혼상제에 이슬람식의 전통이 강하게 역사하고 특별히 가족간의 대사(장례식이 가장 중요)에 다른 가족들과 다르게 보이는 것에 대해 매우 민감하다. 교회의 지도자라 하더라도 장례식에서 코란을 읽어야 하는 전통을 거부하기 매우 힘들다.
2. 수피즘의 영: 전반적으로 보편화된 미신적 신앙, 각종 미신과 귀신숭배
일반 시민들에게 멀리 퍼져있는 미신적 사상으로 한국에서 볼 수 있는 각종 형태의 점, 무당, 치료술사, 성황당 같은 미신이 시골지역의 거의 모든 지역에 다양하게 퍼져있고 무지한 시골 백성들은 이런 것에 철저하게 의지한다. 많은 것들이 일반 이슬람 전통과 얽혀있어서 본인들도 잘 구별 못할정도로 뿌리깊고 보편화되어 있다. 시골마다 매우 다양한 형태라서 모습은 조금씩 다르지만 미신과 귀신숭배라는 측면에서 동일하다.
우즈벡은 특별히 수피즘 전통의 종주국이다. 부하라라는 도시에서 출생한 수피즘의 성인들은 전체 이슬람 수피즘 종파로부터 높게 추앙받는다. 종교와 미신이 함께 강하게 얽혀있어서 이것으로 많은 사람들이 귀신들리는 것 같다.
3. 교만의 영: "우즈벡"이라는 이름에서 보듯이(이 뜻은 "나 자신이 방백이다"라는 뜻이다) 이들은 스스로 높은 사람이라 칭한다. 일반인들도 자기 이름에 존칭을 넣어서 부르는 경우가 허다하다. 00벡, 00존, 00혼 등이 바로 그런 의미를 가진 이름들이다. 겸손이 미덕이라고 알려지는 분위기는 거의 찾아보기 힘들다.
세상의 물정을 전혀 모르면서 자기 민족이 가장 우수하다는 듯한 우물안 개구리 식의 생각이 매우 심각하다. 특정 영역에서 이웃의 다른 나라와의 형평을 이야기 하면(예를들어 교회등록법이 주위 카작스탄에 비해 매우까다로워서 그것에 대해 이야기하면) "우리는 우즈벡이니 네가 원하면 그리로 가서 살아라"는 식으로 반응하고 다른 사람의 비판을 참지 못한다. 다른 것을 받아들이려 하지 않는고집스런 태도와 자기가 해야만 된다는 우월적 사고가 특히 남자들 사이에서 많다. 대개는 무지의 영과 서로 통하는 면이 있다.
4. 무지의 영, 무책임: 많은 사람들이 교육에 대한 열정과 필요의식이 없다. 사람들이 진리를 찾거나 그것을 위해 서로토론하고 따지는 분위기가 없고 그냥 조용히 넘어가는 분위기이다. 바른 지식이 없으므로 거짓말과 속임수가 판을 치고 아무도 진실에 대해 집요하게 찾고자 하지 않는다. 책임감이 매우 약하고 성취도가 낮다. 젊은이들에 특히 만연된 생각으로는 일반적으로 좋은 교육을 받고 열심히 공부해서 사회와 국가에 도움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들어보기 힘들다. 심지어 명문대학도 치열한 경쟁보다는 관계에 의한 후한 평가로 객관성이 결여되어 많은 젊은이들이 좌절하고 쉽게 포기하고 쉽게 떠난다.
젊은이들이 꿈과 희망이 거의 없고 거의자기 돈 벌어 병 안 걸리고 사는 것 밖에는생각을 하지 못한다. 실제로 대학에서도 경쟁을 통한 실력 평가보다는 돈으로 성적표와 면허증을나누어주는 것이 보편화되어 있다. 심지어는 여학생들에게는 강요된 성적 희롱을 통해 취직을 시켜주는 것이 드러났는데도 시정이 되지 않는다. 일부 지역에서 사회적으로 큰 물의가 일어났지만 아무도 해결하지 못하고 재판도 열리지 않고 그냥 넘어간다.
5. 도둑질과 강도의 영: 국가 전체에 마피아 등이 활개를 치며 아무것이나 자기가 할 수 있으면 양심 없이 힘으로 마음대로 빼앗는다. 이것이 전체 국가 부패의 원인으로 국가의 전체 분위기를 형성해서 많은 사람들이 국가의 지도자들을 욕하고 저주한다.
정부도 의로운 판결에 관심이 없는 것처럼 보이고 힘이 있는 사람이 자기 마음대로 판결하고 거리에서도 자기 이익대로 서민들을 협박하고 돈을 사취한다. 전 KGB의 조직과 마피아 조직이 국가의 거의 전 분야에 활동하고 있어서 이들과 마주치지 않는 것이 상책이다.
어느 국가 단위라도 일단 장의 자리에 앉으면 자기 임기 동안최대한 탈취하여 아무 때 자리를 떠나더라도 남은 평생 먹을 것을 마련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가득 차 있다. 국가 공장에서 월급을 오랫동안 안 주는 일은다반사이고 국가 소유의 물건도 임의대로 가져가는것을 아무도 양심에 거리끼지 않는다. 금광 지역에서 일반인이 금광채취를 하다가들키면 경찰에게 일정 분량을 나누어 주면서 계속할 수 있다. 서민들과 피해자들은 아무 대책 없이 당하거나 전혀 모르고 지낸다.
6. 묶임의 영: 많은 지역에 알코올중독, 마약, 도박, 간음, 성문란
도덕과 법 질서가 제대로 잡혀있지 않으므로 많은 남자들은 마약과 도박에 빠져들고 간음과 성범죄는 보편화되어 별로 죄의식 없이 저질러진다. 술은 비교적 값이 저렴하고 쉽게 구입할 수 있으므로 마음대로 마신다. 원래 우즈벡인들은 술을 별로 즐기지 않았으나 러시아의 영향과 최근 사회의 어려운 상황으로 알코올 중독자가 눈에 띄게늘어나고 있다.
마약은 특정도시들을 중심으로 매우 만연해있고 겨울에는 특히 도박이 심해서 돈이 없으면 집과 아내도 걸고 계속해서 싸움이 벌어지기도 한다. 이외에 각종 묶임의 영들이 특히 젊은이들과 남성들을 점점 더 강하게묶고 있다. 도덕성은 일반적으로 강조되지 않는다.
7. 두려움의 영: 정부권력이 무지함에 있는 사람들을 종교 전통, 국가 권력 등을 이용하여 두려움에 묶어두고자 한다. 거의 대부분의 국민들이 자기에게 있는 법적 권한에 대해 알지못하고 경찰복만 입으면 아무나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처럼 행세한다. 이들은 거리 교통질서의 단속에도 저촉되지 않고 마구 활개치며 길거리의 사람들을 검문한다. 특히 이 나라에 거주이전의 자유가 없는 점을 악이용해서 시골에서 올라와 고생하면서 살아가는 사람들을 협박해서 등쳐먹는다. 자주 걸리는 사람들은 아예 가격이 정해져서 경찰에게 정기적으로 상납하며 살아간다. 거주이전의 자유를 허락하는 법이 통과되어야 한다.
우즈벡 사람들을 전에는 양이라고 했는데 지금은 물고기라고 스스로 자조적으로 말한다. 이것은 양은 우는 소리라도 있는데 물고기는 입만 뻥긋거리고 소리도 내지 못하기 때문이다.
특히 여성들 사이에 두려움의 영은 매우 보편화되어서, 스스로 잘잘못에 대한 생각을 하지 못하고 그저 두려워서 권위의 사람들이 하라는 대로 다 한다. 진리와 권리를 말하기보다 갈등을 일으키는 것이 두려워서 금방 자기를 포기한다. 이 두려움의 영의 영향으로 각종 질병이 생기는데 가장 많은 것이심장통증과 두통이다. 신자들에게도 두려움의 영이 많아서 주위에서 협박하면 쉽게 시험에 빠진다.
8. 무신론의 영: 공산주의의 영향으로 레닌에 의해 이 나라에들어와서 도시 지역의 관리들과 러시아계 공산주의자들에게 뿌리깊게 자리잡고 있다. 특별히 러시아인들이 새로 도시계획을 해서 발전시킨 지역에 이런 영향력이 강하다. 고려인들도 이 영향에 많이 들어있다.
공산주의가 결국 저주를 받아 무너진 것처럼 이 사상으로부터 온 저주가 많은 사람에게 영향력을 끼쳐서 도시 젊은이들에게도 영향을 끼친다. 이들은 하나님의 존재 자체도 믿지 않고 쉽게 세속에 물들어버리므로 가장 전도하기 힘든 대상 중의 하나이다. 주로 매우 세속적이고 이기적이며 고집이 세서 쉽게 바꾸지 않는다.
9. 반 유대주의 저주: 이 지역의 일반 백성들에게 뿌리깊게 내려있는 생각들로이유 없이 유대인들을 저주하고 미워하는 민심 전통이다. 거의 모든 우즈벡인들에게 심겨진 생각인데 유대인들에 대해 아무 것도모르면서 저주하는 생각이다.
그 뿌리는 공산주의와 함께 들어온 것으로 생각된다. 구소련 지역에 넓게 퍼져 살던유대인 디아스포라들에 대한 거짓된 소문들은 지금도 넓게 퍼져서 심지어 "유대인들은 피를 먹고 산다", "유대인들은 저주받은 사람들이다. 그들을 통해 우리 도시에 저주가 들어온다"등의 생각을 퍼뜨려 그들을 따돌리고 미워하고 저주했다. 심지어 어린아이가 울거나 떼를 쓰면 유대인이 와서 네 피를 빨아먹는다는 식으로 울음을 그치게 한다. 유대인들을 저주한 저주가 아직도 보편적으로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미치고 있고 그로 인해 매인 가정들이 많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너를 축복하는 자를 내가 축복하고 너를 저주하는 자를 내가 저주하겠다"고 약속하셨다. 반유대주의로부터 오는 저주의 사슬을 끊어서 오히려 유대인들을 축복하도록 해야 한다.
10. 독재의 영: 이 정치적인 경향은 공산주의와 함께 들어온 것으로 생각되는데 지금도 공산주의 사상이 판치는 나라들을 살펴보면 잘 알 수 있다. 구소련 지역의 대부분이 이 영향권 아래 있으며 유럽에 가까운 몇몇 나라 만이 민주화의 결실을 맺었다. 레닌과 스탈린의 독재와 철권통치의 영향이 그대로 남아서 이 지역의 정치 판도의 논리에 지금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서구와 러시아의 영향이 있는 곳은 그나마 조금 낫지만 그렇지 않은 투르크케니스탄이나 우즈벡키스탄은 세상의 뒤안길에서 잊혀진 나라가 되어 서구의 국가들이 거의 관심을 갖지 않음으로 인하여 독재가 더욱 강화되고 민주화의 기회들을 잃고 있다. 독재의 영은 위의 여러가지 영적 영향들과 서로 얽혀서 사람들을 억압하고 착취하고 불의로 다스리는 토양을 제공한다. 당연히 양심을 따라 종교를 택하지 못하게 하고 실정법에 상관없이 복음을 전파하는데 큰 장애요인이 되고 있다.
(이상과 같은 영적 영향력들이 이 나라 전체에 영향을 끼쳐서 복음의 전파와 교회의 전진을 막고 있습니다. 대개는 다른 많은 이슬람 국가들이 받고 있는 영향력과 유사하지만 다른 이슬람 국가와는 다른 형태의 반유대주의 전통은 매우 놀라운 일입니다. 함께 기도해 주기 바랍니다. 이런 것들이 대체적으로 사라져야 우리가 원하는 국가 분위기의 변화가 올 것입니다. 진정한 변화의 돌파구가 열리기 위해서는 반드시 넘어가야 하는 것이므로 힘껏 중보기도와 영적전쟁에 동참해주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