我怎能把你遗忘
我怎能不把你想,
每当那片片雪花飘
你在我心里荡漾,
难忘那去年冬天
我们俩恩爱无限,
你和我依偎雪地里
娓娓相谈留恋。
这样的爱恋
感动我心弦,
难道是无缘
相爱成短暂,
转眼又一年
往事象云烟,
雪花飘依然
人隔两渺茫。
转眼又一年
往事象云烟,
雪花飘依然
人隔两渺茫。
[내사랑등려군] |
나는 너를 어찌 잊을 수 있으리
나는 너를 어찌 그리워하지 않을 수 있으리
저 눈꽃 송이들이 하늘하늘 휘날릴 때마다
너는 내 마음속에서 설레이네
지난해 겨울을 잊기는 어려워라
우리 둘의 깊은 사랑은 한이 없어
너와 나는 눈밭에서 서로 다정히 기대며
재미있게 이야기하며 사랑을 차마 떠나지 못하니…
이런 사랑이
내 심금을 울리네
그래 인연이 없었단 말인가
서로 사랑했으나 너무나 짧았어
눈 깜빡하니 벌써 또 한 해가
지난 일은 마치 구름이나 연기처럼
눈꽃은 예전처럼 휘날리고
두 사람 사이는 아득하네…
눈 깜빡하니 벌써 또 한 해가
지난 일은 마치 구름,연기처럼
눈꽃은 예전처럼 휘날리고
두 사람 사이는 아득하네…
[번역/진캉시앤] |
첫댓글 눈 내리는 이 계절에 딱 맞는 노래말입니다.
가사를 보면서 들어보니 더 좋네요.
감사합니다....
고산자님은 등반에 취향이 있다 하셨던가요, 눈산행을 한 번쯤씩 합니다만 이번 겨울엔 산에 오르질 못했었네요.. 시산제할 때나 함 가보려 합니다..ㅎ/
겨울산행은 좀 위험지요..공기는 좋지만요..
1. 我怎能不把你想,
나는 너를 어찌 그리워 할 수 있으리
/// 내 어찌 너를 그리워 하지 않을 수 있으리
(그리워 하다를 부정+부정의 방식으로 긍정했다고 봅니다...
님의 번역대로라면 어찌 그리워 할 수 있으리...즉, 그리워 할 수 없다의 뜻이라 생각합니다.)
2. 雪花飘依然, 人隔两渺茫。
눈꽃은 옛날 처럼 휘날리어
두 사람 사이를 아득하게 떼어 놓네
/// 눈꽃은 예전처럼 흩날리어도
두 사람은 까마득하게 떨어져 있네.
(이 구절에서 눈꽃이 옛날 처럼 휘날리면서 두 사람 사이를 아득하게 떼어 놓는다의 뜻이 아닌...
제목에서 보여주듯 (또 눈꽃을 보니...)즉, 지난 해 겨울의 서로 사랑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또 다시 눈꽃 날리는 것을 보면서 하는 추억이라 생각합니다.
(지난 해 겨울처럼 눈꽃의 흩날리는것은 예전 같지만 지금은 서로가 멀리 떨어져 있다...)의 뜻이 아닐까요?
이상 저의 소견입니다.
1절 2행
나는 너를 어찌 그리워하지 않을 수 있으리
2절 7행과 8행
눈꽃은 예전처럼 휘날리고
두 사람 사이는 아득하네
수정바랍니다
수정됐습니다,수년 전의 글들을 다시 보니 느낌이 새롭군요,
“島國之情歌”앨범의 곡들은 대부분 필터링에 걸리네요,그나마 모든 음원을 디코딩했던 것이라 활용할 수가 있어서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