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억의 영화 <디어 헌터>
+ 1978
+ 감독 : 마이클 치미노
+ 출연 : 로버트 드 니로, 존 카잘, 존 사베지, 크리스토퍼 월켄
+ 평점 : 8점
+ 누적관객 : 35만 1631명
+ 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Main.do?movieId=1827&t__nil_upper_mini=title
우리의 인생은 왜 저마다 다른 길을 걷게 되는 걸까.
그것이 신의 뜻이라면 무엇을 이루시고자 원하실까.
높은 산과 넒은 바다,
울창한 숲과 크고 작은 나무들, 산짐승과 곤충들,
찬란한 태양과 빛나는 별들을 통해 우리에게 무엇을 깨닫게 하려 하시는가.
세상의 모든 것들은 저마다 분명한 존재의 이유가 있음을 믿는다.
http://www.youtube.com/watch?v=PgRUgWubgzw
첫댓글 자신의 인생이 이렇게 될 줄 알았던 사람이 있을까.
나 또한 내가 지금 이런 글을 쓰고 있을 줄 몰랐다.
인간은 바로 앞 상황도 모른다.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르고, 그것이 행복인지, 그 반대 상황인지도 모른다.
그 누구도 예외없이 알 수 없는 순간 순간들이 다가온다.
우린 어떤 구조 속에 있길래, 그 영향으로부터 벗어날 수 없는 걸까.
선택과 결정을 이끌어내는 건 자기 자신에게 속한 것일까.
아니면 전지전능한 어떤 힘에 의해 이미 결정된대로 따르는 것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