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3시 가락동에서 출발, 강원도 대진에 있는 금강산콘도에 도착, 방 배정후 짐풀고 인근 횟집을 찾아갔습니다...
이곳에 도착하니 오후8시, 자연산 싱싱한 회에다 소주 일잔들고 부라보를 외쳐봅니다...
매운탕에 밥까지...., 배가 빵그리 합니다~~~
그리하야 지하 노래방으로 갔었는데 사람들이 무척많이와서 조금 기다리다가, 뽐내기 노래자랑이 시작됩니다..
노래에 따라서 닭살부부가 신나게 흔들어대자.., 두 아지매도 가만히 있질 않습니다..
정작 마이크를 든 혜인모친보다, 안양 경수아제가 더 감정에 몰입하네여.....
그러자 제대로 포즈 취하는 혜인모친... 하지만 이 노래제목은 밝히지 않겠습니다...
거기에 질세라 닭살표 예슬이네 부부의 다정한 포즈~~
노래방 끝나고 방에 들어와서는 소주 일잔 등으로 즐거운 하룻밤을 보냈답니다..
방도 어떻게나 따신지 잘때는 육수가 다 빠지는것 같았어여...
아침에 베란다에서 해뜨는 광경을 보고서, 모두들 이것을 새해 해돋이로 대채하였습니다...
베란다에서 바라본 바닷가 풍경입니다...
아침에는 김치, 묵, 무우국, 가자미식혜 등으로 소주와 함께 간단히?? 배부르게 먹고서는...
보따리 챙겨서 나옵니다...
오전에 낙산사를 들렀습니다...
연말이라서 차도 많고 사람들도 엄청왔어여... 일단 단체 인증샷부터 날려봅니다..
원통보전 앞에서 계시는 우리들의 영원한 회장님 내외분입니다...(새해에도 영락없이 딸랑끼가 살 돋습니다...)
원통보전 앞에있는 이 탑과 함께 촬영하였어야 하는건데 회장님이 어디가고 없었답니다... (살짝 딸랑~딸랑~)
해수관음보살상에서 촬영을 하려고하니 회원님들은 바다구경만 하시기에 부득이 소생만 독사진 들어갑니다..
저 뒤에있는 설악산과 함께한 배경으로다가.....
그리고는 바다구경만 하지말고 함께 모이게 하였는데 꼭 한사람씩 없어집니다...
이것보세여.. 여기도 한사람 없어졌어여...
이렇게 설렁설렁 구경하는 장면을 촬영하였는데 지금 보니까 아까 없어졌던분이 다 들어갔네여...
홍련암 가는길 바다를 보면서 혜인모친에게 촬영부탁 하였어여...
홍련암에서 바라본 의상대입니다...
바닷가에 있는 홍련암에는 사람들이 무척 많습니다...
다음코스인 정동진에 가기전에 이곳에서 점심식사....
정동진에 도착하자 세 아지매는 다정스럽게 포즈를 취합니다...
사실 목적지는 부채길이었는데 시간이 조금 늦었다고 매표소 문이 닫히고 출입을 못하게 하였습니다...
혜인모친이 살짝 들어가보려고 하니까 오른쪽 박스안에 있던 사람이 못들어가게 하였답니다...
할수없이 다시 주차장으로 걸어가면서 바닷가를 거닐어 봅니다...
이렇게 바닷가를 누비다가 횡성한우 먹으로 출발하였습니다...
일단 이곳에서 저녁을 먹기로 합니다...
등심, 치맛살, 육회 등... 소주가 잘도 들어갑니다...
주인장에게 이곳에 잠자리 구할수 있는가 물어보았더니 코레스코를 소개하였습니다..
코레스코는 너무 오래되어서 여름에는 모를까 겨울에는 생각을 달리해야할것 같습니다...
외풍이 심하고 어제와는 너무 비교됩니다..
아침 든든히 먹고서리 일단 나와봅니다...
그래도 이곳에서 단체 인증샷을 날리고서리...
이포전망대에 도착합니다...
이왕 여기에 왔는데 따끈한 커피를 한잔씩 마시기로 하였습니다..
이렇게 한바퀴 돌고는...
이곳에서 제일 유명하다는 막국수집을 찾아갔답니다...
안에는 사람들이 무척 많이있었습니다.... 일단 안주와 함께 막국수 한그릇 날리고~~
나올때 보니까 57번 손님!!!!!! 하고 번호표 부르는데 큰 기업체인것 같아요......
일단 배가 부르니 아무생각 없습니다.., 그저 행복할 뿐~~~
마지막 코스는 안양에 있는 백운호수입니다..., 여기도 차량이 무척 많았습니다...
이곳을 거닐다가 안경수님 부부 내려드리고 나머지는 가락동에가서 칼국수에 소주일잔으로 휘날레를 장식하였습니다...
이번 2박3일 연말여행은 이 카페에 사진을 넣기전까지는 그다지 모르겠으나 막상 사진을 보니까 상당히 여러곳을
다녀왔더라구여...
소생은 회원님들과 함께해서 너무 즐거웠습니다... 이번 무술년 황금개띠해에도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모두들 안녕히 계십시요~~~~~
첫댓글 연말 연시 여행 추억에 깊이 남을 좋은 여행 이였습니다.
무술년 올 한해 항상 건강하시고 무탈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