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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룩에서 삭제된 메일 복구와 백업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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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수십 통에서 많게는 백 통이 넘는 메일을 처리하기도 바쁜 현대인들. 일일이 메일을 관리하는 것도 쉽지 않고 메일 백업은 엄두조차 나지 않는다. 간혹 실수로 중요한 메일을 삭제했다면 눈앞이 캄캄해진다. 이럴 땐 당황하지 않고 삭제된 메일을 복구하면 된다. 여기에서는 아웃룩(2010 기준)에서 실수로 메일을 삭제했을 경우 복구 방법과 삭제를 대비해 메일 백업 방법을 알아본다.
조급해 씨는 대부분의 업무를 이메일을 통해 처리한다. 스팸메일과 뉴스레터를 포함하면 조급해 씨의 하루 메일 수신양은 백 통에 가깝다. 그의 아웃룩 메일함에는 수천 개 이상의 메일이 쌓여있다. 매일 업무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만큼 조급해 씨에게 메일 백업은 필수다. 특히 실수로 삭제한 메일을 되돌려야 한다면 말이다.
실수로 삭제한 메일 복구하기 한번쯤은 실수로 중요한 메일을 삭제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아주 오래된 항목이 아니라면 삭제한 메일도 간단한 방법으로 복구할 수 있다. 단, 시스템 관리자가 지운 편지함 복구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설정했을 경우 삭제된 메일은 복구 가능하다.
아웃룩(2010)을 실행한 후 상단의 [폴더] 메뉴를 클릭하면 [지운 편지함 복구] 항목이 보인다. 이 항목을 누르면 지운 편지함에서 비웠던 이전의 메일 목록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중에서 복원하려는 메일을 선택하고 좌측 상단의 편지 모양의 아이콘을 누른다. 이때 지운 편지함은 보통 2주 전까지만 저장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불행하게도 복구하려는 메일이 없는 경우에는 복원할 수 있는 시점이 그 이전이므로 영구 삭제된 것이다.
편지함은 주기적으로 삭제되기 때문에 가끔 지운 편지함에 중요한 메일이 있는지 확인하고 복구한 메일은 받은 편지함이나 개인 폴더로 옮겨야 한다. 또 메일을 삭제하기 전 업무에 지장이 없는지 확인하고 평상시에 받은 메일함은 주기적으로 백업을 해두는 ‘센스’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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