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요리교실에서는 건강식으로 주목을 받아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오리떡갈비와 매실 장아찌를 만들었습니다.
영양의 균형과 미각적 완성 및 가족들의 실생활 적용 능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많은 도움을 받고 있는 남도장터에서 체험활동꾸러미를 구입하여 진행하였는데 금번 회차 재료구입비는 화순군에서 지원을 해주셨어요! (고맙습니다. 덕분에 가족들의 건강 증진과 자립 생활 및 사회 적응 능력 향상 교육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남도장터의 체험활동꾸러미들은 각각의 재료들이 배합하고 조리만 하면 될 정도로 완벽하게 준비되어 배송되기 때문에 가족들의 신체 활동 능력 및 작업 역량은 최종 결과물에 큰 변수가 되지 않으므로 부담이 없어 너무 좋습니다.
오리떡갈비의 경우 사용될 야채를 잘게 다진 후 각각의 재료를 모두 섞어 치댄 다음 먹기 좋은 크기로 뭉쳐 굽거나 지져대면 완성되는 제품으로 고기반죽을 손으로 뭉치며 이런저런 이야기하는데 여기저기서 깔깔깔, 허허허 웃는 웃음소리까지 더해 시끌시끌하네요.
요리교실하는 내내 거짓말 조금 보태서 교실이 아주 시장 한복판인 줄 알았습니다. ^^;;;
조금 시끄럽긴 했지만 무척 재밌었고 가족들의 열심과 정성을 담아 만들었더니 훨씬 더 맛있게 완성된 듯합니다. 모두 고맙고, 수고하고 잘 먹었어요~!!
첫댓글 구워지는 시간이 많이 걸려, 선생님들이 많이 고생하셨지만 넘 맛있었습니다
모두가 애써준 덕분에 몸과 마음이 행~복~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