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절하기 절은 身[몸]口[입]意[뜻]에 의지해서 부드럽고 자비스럽게 한다, 원래 절하는 방법으로는 그저 손을 들어 올리는 것도 한 방법이지만, 반절과 오체투지의 방법이 있다. 오체투지는 온 몸을 땅에 대고 하는 절을 말한다.
*오체투지의 근원은 ‘대장경’ 안에서 찾을 수가 있는데 ‘노르상’이라는 수행자가 부처님 뵙기를 무척 바라던 어느 날, 먼 곳으로부터 부처님을 뵙자 자신의 몸이 먼지로 뒤덮이는 것도 아랑곳하지 않고, 마치 나무를 베면 땅에 쓰러지듯, 오체투지를 하면서 부처님께 다가갔다. 부처님께서는 그러한 ‘노르상’의 신심 깊은 절을 무척 좋아하셨고, 그러한 절의 형태가 지금까지 티벳에 이어져 오고 있는 것이다. * 이 때 신 ,구,의로 쌓은 업장을 소멸시키는 것을 같이 관상하여도 된다. 절을 올리는 것은 부처님에 대한 대공경심으로 법에 맞고 정성스럽게 해야 한다. 숫자를 세기 위해서나 빨리 해야겠다는 마음으로 해서는 안 된다. 티벳에서는 기초수행으로 십만 배 절을 하는 수행이 있는데 숫자만 채우는 것이 아니라, 마음의 기초가 닦이지 않은 상태에서 공덕을 쌓기 위한 방편이니, 십만 번을 한 후에도 끊임없이 해야 하는 수행으로 꼽힌다.
공양물 올리기
공양물은 향이나 꽃 초 공양수 과일 떡 등 물질적인 것을 올리는 방법과, 시방세계의 불,법,승에 대해서 참회,공경,기도 자비마음을 내어 몸과 말과 뜻으로 공양을 올린다. 공양은 오전 12시 전에 올리는 것이 좋으며 술을 마신 후 공양물을 올리지 않는것이 좋고
. 부처님께 올리는 최고의 공양물은 법보시이며 열심히 수행하는 것이 최고의 공양이다.
*보리선원에서 수행하기 전 될수 있으면 향을 피우면 않는것이 좋다 -호흡등의 이유로 방해가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