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교사님 그리고 예쁜 우리 hannah사모님!!!. 귀염둥이 에스더는 잘지내고 있는지요?. 간만에 카페에 들어와 보니 많은 소식들이 들어와 있네요. 우리 지은이는 문득문득 영덕 그리심빌리지에 그립다고 가자고 떼를 쓰곤 한답니다.기회 되면(연초쯤?) 꼭 한번 다시 그곳에 찾아가서 영적, 육적으로 충전을 하고 오고 싶습니다.
올 여름엔 열심히 놀기도 하고 주일엔 특별한 준비도 없이 선교사님을 따라 장사제일교회에서 찬양을 했었는데, 지나고 보니 참 은혜로운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2011년 6월말과 10월 중순에는 실력도 안되는데 대전온누리교회에서 저희 가족들을 특순연주을 할 수 있도록 세워주셨습니다. 지난 여름 휴가에서 돌아왔을때 제가 "다음에는저희 둘째녀석을 포함한 온 가족이 한번 그곳에 방문해 찬양연주를 해드린다"고 약속을 했었는데 약속을 지키지 못해 이렇게 사진이라도 올려드리는 것이 도리라 생각되었습니다. 선교사님 가족모두가 너무도 보고싶군요.지난번에 그리심빌리지에서 좋은 연주가 있을거라 하시어 초대를 기대를 했었는데 여성합창단 공연을 하셨더군요. 은혜로운 시간이었으리라 생각됩니다.
저희도 가족 카페를 최근에 하나 만들었습니다.이름은 "믿음소망사랑충전소" 이구요, 다음카페입니다. 가족들이 찬양연주 사역을 할 수 있으면 많이 하고,하는대로 카페에 올리려 합니다.먼 훗날 우리 가족에게 큰 추억이 될 뿐아니라 부족하지만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아주 작은 일이라 생각되어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그리심빌리지도 저희 카페에 올라와 있답니다.많은 관심 부탁드리고요 좋은 글도 올려주세요. 그리고 "하나님의 작품들" 좀 드러그 할 수 있도록 열어주셔도 될까요?. 너무나도 좋은 그림들이 많아서 저희도 보관하고 싶네요. 날씨가 쌀쌀해집니다 . 항상 건강하시고 뵐 때까지 안녕히 계세요.
이천십일년 십이월 오일 지은네 가족 올림
첫댓글 참 멋진 모습^^
보고싶은 얼굴들... 의형제의 서약은 언제쯤 될까? 그날이 기다려 집니다.
올해가 가기전에 박집사님 내외분과 하집사님 내외분과 가족들 함께 모여 한해를 마무리 할수만 있다면 저희는 큰 영광입니다. 기쁨이 충만한 만남을 기약합니다. 시간은 만들면 된다고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참 많은 자료 널리 전파하세요. 오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