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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시작 : 2010년 12월 12일 09:59:51 여행종료 : 2010년 12월 12일 12:39:33 여행시간 : 02 시간 39 분 42 초 여행거리 : 6.1 km 평균속도 : 2.3 km/h 최고고도 : 750.6 m 최저고도 : 83.9 m 산행번호 : 10-57 참가인원 : 나홀로
[주의구간 및 특징] 1. 이러다 반똥가리 전문꾼으로 전락하는것 아닌지 모르겠다 통도사 백운암 쪽으로 갈려고 했는데 전날 피로연때 과음을 해서인지 아침에 늦게 일어나 무작정 나섰다 운흥사로 향한다. 예전에 초상비님의 운흥사 답사산행기를 본 기억이 있는데 코스가 떠오르지 않는다. 2. 이곳도 능선만 올라서면 어느정도 길이 열리겠는데 초입찾기가 장난이 아니다, 일단 운흥사앞에 주차하고 계곡을 따라 오른다. 3. 원래는 운흥사환종주를 하려고 했는데 시간 재약으로 우측으로 돌려고 들머리를 찾다 실패하고 계곡을 조금오르니 운흥사지 터가 나온다. 4. 운흥사지-임도까지는 주등산로로 길상태가 아주 양호하며 1시간도 안되어 임도에 도착하여 온김에 정족산까지 같다옴. 5. 하산은 원래 오르려고 했던 우측능선으로 내려갔으며 다음 환종주때 위치 확인도 할겸. 6. 좌갈림에서 갈림길까지는 능선길로 거의 다니지않아 잡목이 많으나 노랑시그날이 곳곳에 걸려있슴 7. 갈림길에서 운흥사로 하산하려 하였으나 길이 없어 날머리로 하산하였으며 계곡길로 낙엽이 쌓여 길흔적이 거의 없슴
[운흥사 환종주] 지도상으로는 연두색길-갈림길-전망대-좌갈림-남암분기-628-620-557-485-한계(주황색선)가 적당할 것 같은데 천성사나 반계소류지로 길이 열릴수도 있을것 같음 초상비님 답사산행기를 보면 좀 틀린것 같네요.
우측으로 진행
헷갈리는 약도
우측으로 진행
운흥사 입구, 절은 가보지 못함
운흥사지 가는길
운흥사지 터
계곡오름길-길이 아주 양호함.
길 양가를 벌초하여 시원함
이런 묘터도 나오고
특이한 계곡바위, 이런바위들이 많이 있슴
오름길의 계곡샘, 이가뭄에도 물이 흘러내리네요, 물먹는 표주박도 있네요
반계입구에서 부터 걸려있는 노랑,빨강 시그날
임도 도착
낙동 남암지맥 분기점
정족산 아래 차가 올라오네요
천성2봉과 공룡능선 사이에 있는 상리천계곡, 계곡이 깊어 여름철에 한번 가야겠네요
용바위라 하는데
제가 보기엔 물개를 닮았는것 같은데
정족산 700.1M로 잘못표기 되어있네요, GPS에 750M이 나오는데
건너편 정상석도 마찬가지
임도를 돌아 내려오면 본 정족산
여기서 우측으로 진행(지도상 좌갈림 지점)
이후 아래 시그날이 길을 안내함
지도상 전망대
이런 바위도 있고
차로 집에 오다 찍은 반계마을회관 |
반계 운흥사-정족산_2010-12-12.gtm
출처: 산과 꽃을 찾아서 원문보기 글쓴이: 박하
첫댓글 운흥사지 윗쪽 바위가 정족산 뒷쪽 바위 너널과 비슷하게 닮았네요
수고 하셨습니다
연두색길~갈림길~전망대~좌갈림 이었네요~ 저는 무제치1늪으로 연결되는줄 알앗는데 지도를 보니 좌갈림으로 해서 남암분기점으로 가는게 맞는거 같네요.. 나머지 구간은 제가 생각한거랑 같네요. gps가 제일 정확한거 같습니다.
반똥가리 전문꾼??? 하지만 좋은 정보 감사히 보고 갑니다...^^
지난주는 송년회에 결혼식에~~~예전 같으면 이틀을 먹다 보냈는데, 생각을 바꾸니 반똥가리 산행이란 멋진작품이 나오네요, 오후에 일이 있으면 오전산행을, 오전에 일이 있으면 오후산행을 하면 한결 몸에 좋은것 같습니다~~~
오래전 정족산에서 운흥사지로 간다는게..
길을 잘못들어 은현리로 하산하였었는데...
지도를 보니 바로 옆이군요,, 반똥가리 산행 잘 보았습니다
박하님...우째 올해 산행번호가 저하고 똑 같습니다..ㅎㅎ...저도 10-57인데요....60번까지 함 채워볼랍니다...
한길님 산악회 이끄신다고 수고가 많습니다, 한번 간다는게 잘 안되네요~~~
이 코스 정족산은 철쭉이 한창인 5월 초에 올라가면 딱 좋은 코스인 것 같습니다.
안그래도 오름길이 포근하고 완만한게 봄에 찾으면 딱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