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 종류의 계산의 결과는 성질에 변화가 없다. 예를 들어서 물 10g에 물 15g을 더하는 것이다. 성질이 같은 물이기 때문에 +이나 -, ×, ÷(사칙연산)도 할 수 있다. 이렇게 +과 -을 할 수 있는 동 종류를 첨가와 차감의 원리가 적용된다고 한다.
그런데 만약 물 10g - 기름 5g을 계산하라고 하면 이것은 계산이 불가능한 식이다. 물과 기름은 서로 타 종류이기 때문에 오직 ×이나 ÷으로만 계산할 수 있다. 그리고 다른 예로는 구리와 쇠를 타 종류의 계산 방법으로 ×을 하면 구리를 가열해서 녹이고 쇠도 가열해서 녹여서 합금을 만드는 것과 같다. 이렇게 해서 만들어 진 합금은 구리도 아니고 쇠도 아닌 물질이다. 이것과 같이 타 종류의 계산은 성질에 변화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렇게 오직 ×과 ÷만을 할 수 있는 타 종류를 결합과 추출의 원리가 적용된다고 한다.
이 타 종류의 계산방법 중에서도 숫자와 문자의 관계가 있다. 숫자와 문자는 서로 다른 타 종류이기 때문에 ×이나 ÷만이 성립된다. 그래서 흔히 쓰는 숫자와 단위 사이에는 원래 ×이 있는데 간단하게 나타내기 위해 투명화를 해서 ×을 생략한 것이다. 예를 들자면 5kg은 원래 5×kg이란 뜻이다. 만약 5kg×3m를 계산할 때 투명화 된 ×을 모두 써 보면 5×kg×3×m가 된다. 이것을 동종끼리 단위를 달고 옮기면 5×3×kg×m이 된다. 그리고 동종끼리 계산하면 15×kg×m이 된다. 여기에서 m와 kg의 사이에 있는 ×을 투명화 시키면 이 식의 답인 15kgm이 된다. 이것은 물리 화학에서 15kg의 무게를 가진 물체를 들고 1m만큼 앞으로 나간 것과 같다.
그리고 만약 5m×10L의 결과를 구했을 때 50mL가 된다. 그런데 길이를 나타내는 단위인 m와 들이를 나타내는 L가 합쳐져서 들이를 나타내는 mL처럼 나타나서 혼동하기 쉽다. 그래서 혼동하기 쉬울 때에는 단위들 사이에 점을 찍어서 나타낸다.
5÷3은 로 나타낼 수 있다. 그런데 만약 쓸 공간이 부족하거나 그렇게 할 수 없다면 /(퍼)를 사용한다. 퍼에서 퍼의 오른쪽은 분모를 쓰고 퍼의 왼쪽에는 분자를 쓴다. 이 퍼는 1의 단위이고 더 큰 단위로는 %(퍼센트)로 100의 단위, ‰(퍼미터) 1000의 단위가 있다. 퍼를 사용한 문제의 예를 들자면 15kg÷5m를 들 수 있다.15kg÷5m는 15kg/5m로 나타낸다. 그리고 서로 약분한다. 그래서 답은 3kg/m이다.
이 단위의 변환 원리를 예를 들어서 은 몇인가를 구하려면 먼저 풀어서 로 바꾸어 써야 한다. 그 다음 을 으로 바꾸고 g을 kg으로, 분(min)을 초(sec)로 바꾸어야 한다. 그래서 답은 가 된다. 그리고 한 가지 예를 더 들어서 을 몇인지 바꾼다면 마찬가지로 먼저 풀어서 로 바꾸어 쓴다. 그 다음 은 으로, kg은 g으로 시간(hour)은 분(min)으로 바꾸어야 한다. 그래서 답은 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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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수식이 나오지 않아서 이해가 가지 않으실거예요 학교에서 봐 주세요!!!
근본원리를 잘 파악해서 수학귀신이 되겠구나.. 원리 파악은 아주 중요한거란다. (선정맘)
잘 요약해서 쓴것 같은데 약간 본론이 적은 것 같어...
예를 들어서 잘 설명했어. 그런데 여백이 보이지 않게 글자 크기를 키우는 건 어때?
예를 들어서 잘 섰다.
ㅋ 에를 잘 썼다..선생님이 말씀 하셨 듯이 수학은 예를 잘 써야하는 가봐,,예를 잘 쓰니까 읽는이가 이해가 잘되,,ㅋ
예를 잘 들었음 또한 서론에도 방향성이 있음
예를 들어 잘썼는데.본론부분이 좀 적은것 같아,.
여백이 생긴 것은 수식이 빠져나가서 그렇답뉘당... 죄송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