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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취미생활 스크랩 KBS 전국 노래자랑 달성군 생생 후기
105-0206/정영옥/아라 추천 0 조회 542 14.03.28 10:43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딩~동~댕~~~)))))))

 전~~~국~~~))))))) 노래자랑~~~))))))))


관중들의 합창소리는 사문진 나루터를 울려 퍼지고..

송해 선생님의 구수한 입담은 KBS 전파를 타기 시작했습니다.


비슬산 참꽃 축제때 또 다시 오시겠다던 선생님의 달성사랑 

김문오 달성군수님 못잖게 구석 구석을 잘 알고 계시네요.

명예 군민이 아니라

진짜 군민으로써의 자질 충~분합니다.


달성군 개청 100주년을 기념, 군민화합 축제 한마당을 마련하기 위한

이 행사의 모든 경비는 KBS측에서 부담..

예산 절감에서 부터 파급되는 시너지 효과 또한 기대만땅입니다.






달성군 행사에 단골로 등장하는 초대 미남 가수 신유..

일소 일소 일노 일노, 시계바늘로 시작되는 오프닝 무대는 

뜨거운 열기로 가득..

시작부터 앵콜이 터져 나왔습니다.






하늘엔 에드벌룬 떠 다니고..

수~많은 관중들의 운집속에..

빵빵 돌아가는 KBS 1TV의 커다란 영상기만 쳐다봐도 괜한 신바람에 

발걸음이 가벼워지네요.





노란바지의 청년 뿐이고..

검은 모자의 여성분 둥지를 틀어라..

파란 쟈켓을 걸친 홍안의 소년 뭔 노래를 불렀더라.. 

제목이 가물 가물..ㅎㅎ


바라 보기만 해도 에너지 넘치는 이들의 

거침없는 목소리와 

넘치는 끼에 매료되어 관중들은 이미 한 마음이 되었습니다. 






아이고..!!!

패션부터 ?이네요.


무대를 휘어잡는 매너와 끼를 보기엔 시간이 짧아도 

너~~~~무 짧았습니다.


1. 달성군민의 화합을 위하여

2. 달성군민의 건강은 우리가 지킨다.


달성군 생활 체조 연합회에서 

이렇게 노력한다면 군민들의 100세 건강 끄~떡 없습니다.






에꾸 분장으로 깜짝 변신한 송해 선생님..

출생 1925년 4월 27일생(황해도 재령)/출처 네이버

혹~ 년도를 잘못 봤는지 눈 비비고 다시 봐도 1925년생 ㅎㅎ


꽉~ 찬 90에 .. 깜놀....@@

그 젊은 비결에 또 한번 놀라고.. @@ 


이뿐 아가씨부터 할매까지 

옵~~~빠라고 메달리며 기습뽀뽀에다 포옹까지 당하는데..

우째 젊지않고 베길껴..!!!!


이 기들이 모여 

세월을 거꾸로 돌려놓고 말았네요. ㅎㅎ


그 따다 돈~~~~ 잘 벌지요..

KBS 장수프로인 전국 노래자랑 26년째 진행에다 

에너지 넘치는 송해 선생님..

대한민국 남편감 1호로 등극하신 근거있는 이유들입니다. ㅎㅎ







가수 이수진의 님이 좋아







예선을 거쳐 올라오신 참가자들 중..

열정으로 부른 노래마다 딩~동~댕입니다.


열띤 응원을 아끼면 병이 된다네요.

아낌없는 박수 많이 쳐 주시길..!!!!!






이 두분 모자지간 맞나요???

이렇게 호흡이 잘 맞을수가..!!!!!!


아들의 백댄서로 자청..

혈기 넘치는 율동으로 무대가 흔들 흔들..


송해 선생님 볼에다 기습 뽀뽀..

그래도 양이 차지 않았는지 이번엔 트이스트 대결까지

모든이의 혼을 쏙~ 빼놓은 우리들의 어무이~~~~

대단하십니다.






가수 이자연과 커플룩을 입고 나온 5살짜리 김수연양 

너무 너무 귀엽죠!!!!!

트롯트의 샛별로써 기대됩니다.


이자연씨의 백세시대에 이어 찰랑 찰랑이 나올땐..

국민 가요가 되었는지..

모두들 하나같이 노래를 따라 부르며 발장단을 마추고 있네요.ㅎㅎ






아이고 난리 났습니다.

오늘 송해 선생님 양볼이 남아 날것 같지 않습니다.

부러운분들 많으시죠.ㅎㅎ

손녀의 효심으로 이루어진 깜짝이벤트입니다.


상큼 발랄한 여고생들 

셈들에게 사랑한다는 인사말에다

전교생들에게 ♡♡♡ 팡팡 날리는 센~스..

어딜 가도 살아 남을것 같네요.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ㅎㅎ

노래자랑에 나왔다는 

미래의 걸그룹 소녀들의 끼에 무대가 한층 빛났습니다.





트롯의 사랑을 부른 달서구 도원동의 김문기씨등 두 총각들..

노래 잘 부르고..

인물 좋고..

관중석의 왠 할머니 덕담도 들려오네요.






자유를 누리고 싶다는 갈망에

목숨걸로 남으로 남으로 내려오신 통일 예술 단원들..


탈북민 최향순님과 노들 강변 노래에 맞쳐 춤추는 단원들의 모습은 

통일을 갈망하고 자유를 만끽하고픈 강한 몸짓이었습니다.


휘휘 늘어진 가지에 마다..♪♬

노랫말처럼 서로 어우러지며 살 날을 위해 

새터민 가족들에게 따뜻한 눈길을 보내 주신다면 행복은 배가 되겠지요.^^







사진 찍느라 잠깐 서기만 해도 벼락같은 고함 소리에 

기~ 팍 죽었습니다. 

관중석의 집중율 대단하죠.ㅎㅎ


관중들 머리 사이로 쳐다보며 촬영하느라 고생깨나 했지만..

배려해 주시는 고마운 분 덕분으로 끝까지 촬영할 수 있어

이 기회를 빌어 감사드립니다.







남자의 인생을 부른 가수 홍원빈..

노래도 잘 부르지만

초록바지가 잘 어울려 봄 날의 분위기를 한층 띄워주네요.






핀리핀에서 시집온 다문화 신부..

지금 임신 5개월이며 풍부한 성량으로 관중들을 사로잡는 폼..

상하나 거머?것 같네요. 


송해 선생님께 애교 부리는 모습..

이쁘지 않으세요?


태어날 어여쁜 애기랑 가족들 모~두.. 

알콩 달콩 영원한 행복 누리시길..!!!!!







푸른 언덕에 베낭을 메고

황금빛 태양.. 축제를 여는..♪♬ 


딱~ 오늘이군요. 

금방이라도 무대를 벗어나 광야를 질주할것 같은 젊음으로 

무대를 종횡 무진..

에너지 넘치는 남성듀엣의 여행을 떠나요.







거침없는 젊음의 끼를 발산하는 

꽃무늬 원피스를 입으신 여성분의 노래.. 자기야..







여유만만한 노련미로 무대를 장악하는 트롯계의 황제 태진아 

자기 좋아를 부르네요.


좋아 좋아 송해 좋아~♪♬ 

좋아 좋아 달성좋아~♩♬ 

중독성있는 노래입니다.







드디어 시상식..!!!!


두구.. 두구.. 두구..)))))))

오늘의 최우수상은 누구일까요?

전다 가슴 졸이는 시간입니다.


궁금하신부~~~~운..!!!!!

KBS 1TV 노래자랑 재방송에서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3월 30일 일요일 낮 12시 10분 방영』 






화창한 날씨에 

물 속으로 풍~덩 뛰어든 아이들..

봄인지 여름인지 햇갈릴 정도로 따뜻한 날입니다.


주막촌은 인산인해로 엉덩짝 하나 붙일때없이 운집..

점심을 못 먹어도 배부른게 지역민의 맘인지

쳐다만 봐도 기분 좋습니다.


꽃피는 봄 날이 되면 더욱 많이 오실것 같은 

사문진 주막촌의 이 좋은 쉼터가

제 삶터 가까이에 있다는게 아무래도 행운인것 같습니다.







시원한 강바람타고 유유자적 떠다니는 요트는 

각박한 삶에 윤활유같은 여유로움입니다.







기존 관광지에 식상해 있던 시민들에게

새로운 명소로 급부상되는 달성군의 볼거리들입니다. 


따뜻한 봄 날..

이곳 사문진 주막촌에서 부터 시작..

비슬산 대견사..

마비정..

대구 국립 과학관 등으로 죽~ 둘러 보신다면 

달성군을 좋아하게 될 것입니다.


오늘 녹화된 『전국 노래자랑』

3월 30일 일요일 낮 12시 10분

KBS 1TV 에서 재방송되니 많은 시청 바랍니다.


주위에 홍보 많이 해 주시는거 아시죠..!!!!!




사진 최광철/ 글 편집 정영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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