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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주간 전도하면서 있었던 간증들을 함께 나눕니다.
1. 대* 요양병원
(1)지난주 화요일과 금요일에 찾아뵈었던 할머니입니다. 가족들이 없는 것과 마찬가지인 상황에서 혼자 병원에 누워 계셨습니다. 가슴부터 팔꿈치와 배, 다리까지 온몸이 부서져서 철심으로 온 몸을 지탱하고 계셨습니다.
그래서 같이 갔던 팀원과 주님의 사랑을 전해드리고 치유를 선포하면서 계속 안수를 했는데 그 자리에서 바로 몸에 힘이 들어가고 좋아하시며 환하게 웃으셨습니다. 처음에는 몇 번이나 죽고 싶다고 말씀하시고, 얼굴도 창백했고 꼼짝을 못하셨습니다. 그러나 치유기도 후에는 주님이 그 마음을 만져주셔서 손수건으로 계속 눈물을 닦으시며 고맙다고 커피까지 내어주셨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마음과 육신을 만져주시는 분이 너무나 좋으신 우리 예수님이시라고 복음을 전해 드리자 마음을 열고 예수님을 영접하셨습니다! 할렐루야! 큰 고통과 절망 속의 한 영혼의 몸과 마음을 만져주시고 구원의 길로 인도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2)병실에 올라갔을 때 눈에 들어오는 할머니(이**, 83세)가 계셨습니다. 할머니와 인사하고 얘기 나누는 중에 젊었을 때 학교 다니면서 교회를 나가셨다고 하셨습니다. 그 틈을 놓치지 않고 “어머니, 저희가 예수님 얘기 해드려도 될까요?” 여쭸는데 흔쾌히 좋다고 하셨고 복음을 전하고 구원, 천국, 지옥, 얘기를 해드렸습니다. 어머니가 너무 잘 받아들이시고 복음을 전해 듣고 예수님을 영접 하셨습니다. 할렐루야!!!
그리고 저희가 가지고 간 프린트물(주기도문,말씀구절)을 드리면서 “어머니, 이거 읽어보시고 꼭 예수님 붙드세요~” 라고 권면해드렸는데, 주기도문과 말씀구절을 보시고 또박또박 참 잘 읽으셨습니다. 한주동안 이거 읽으시면서 예수님 이름 부르시며 찾으시기를 말씀드렸는데 알았다고 하시며 기뻐하시고 고마워 하셨습니다. 준비된 영혼을 만나게 하신 주님 감사합니다!
(3)할머니(박**, 72세)께 “저희는 사랑하는교회에서 나왔는데 저희가 믿는 예수님 얘기 해드려도 될까요?” 라고 여쭈었습니다. 할머니는 본인은 불교신자라고 하시며 거절을 하셨는데 강경하게 거절을 하지는 않으셔서 포기하지 않고 기회를 엿보며 성령님께 지혜를 구했습니다. 그 때 성령님께서 ‘해아래서 가장 명백한 진리’에서 읽었던 책 내용을 생각나게 하셨습니다. 감동주시는 대로 얘기를 꺼냈습니다.
“어머니, 불교에서는 인간인 석가모니를 신격화해서 그를 섬기고 있습니다. 부처는 신이 아닙니다. 우리 하나님이 살아계신 참신이에요” 라며 계속해서 불교의 허구성에 대해서 계속 말씀드렸습니다. 할머니께서는 유심히 듣고 수긍하셨고, 그 후 복음을 집중적으로 전했을 때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영접 하셨습니다! 할렐루야! 그리고 할머니께도 주기도문과 말씀구절을 전해드리고 읽으시면서 예수님 찾으시라고 말씀드렸는데 알았다고 하시고 고맙다고 하셨습니다.
할렐루야!!! 예비하신 영혼을 만나게 해 주시고, 그 영혼을 구원에까지 이끌어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2. 보* 병원
(1)맞은편에서 저희가 기도하는 것을 본 간병인 분께서 "우리 환자를 위해서도 기도해주세요" 하셔서 보니 환자 분(황** 86세)은 콧줄을 꼽고 누워계셨습니다. 말을 하지는 못하시는 상황이지만 알아들으실 수는 있으셨습니다. 그래서 같이 가신 팀원이 복음을 전했고, "예수님께서 정말로 사랑하세요." 하면서 예언의 말씀을 전했는데 병실이 주님의 임재로 가득했고 그분의 눈빛에서 예수님의 사랑을 받아들이시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수많은 사람들이 전도하러 병원을 방문하지만 저는 말도 못하고 콧줄 꼽고 누워 있어서 아무도 저에게 예수님이야기 안해요. 저도 믿고 싶습니다" 라는 갈망이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할머니께, “할머니~저희 천국에서 꼭 만나요~” 라고 하니 꼭 그렇게 되길 원하신다는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끄덕하셨습니다. 할머니께서 주님 앞에 가실 때까지 예수님 손 놓치지 않도록 기도합니다!!
(2)월남전에서 왼쪽다리 인대가 손상되었으나 직장 때문에 수술 받지 못하다가 이제야 수술 받고 통 깁스를 했다고 하신 할아버지(이** 72세)께 치유기도 해드렸는데 “아멘!” 하시면서 잘 받아들이셨습니다. 그리고 사랑하는사람들모임을 소개해드리니 오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3. 가정 방문
허리협착증으로 걸음을 잘 못 걸으셔서 치유기도 해달라는 한 성도님의 부탁을 받고 팀원들과 같이 가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불교신자이셨는데, 복음을 전하자 처음부터 마음을 여시고 복음을 잘 들으시고 예수님을 영접하셨습니다. 그리고 팀원들과 함께 치유기도도 해드렸습니다. 기도하고 함께 믿음으로 움직인 후에는 허리가 많이 부드러워졌다며 좋아하시고 고마워 하셨습니다. 그리고 이번 주에는 우리 교회도 나오겠다고 약속을 하셨습니다!
4. 노방전도
(1)공원에 계신 80대 할머니를 만났습니다. 할머니는 허리가 아프다고 하셔서 한 팀원이 이야기를 나눌 때, 또 다른 팀원은 할머니의 허리에 손을 얹고 마음속으로 성령님께서 이분의 허리와 마음을 만져주시도록 기도하였는데 성령님의 기름부음이 계속 전이되는 것을 느꼈습니다. 치유기도 받으신 후 큰소리로 “아멘!” 하시고 아픈 허리가 편안해 지셨다고 좋아하셨습니다. 그리고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주님과 구원자로 영접하셨습니다!
(2)성령님께서 지팡이를 짚고 편의점 의자에서 힘들게 일어서시는 할아버지를 눈에 들어오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할아버지께 다가가 치유하시는 주님에 대해 말씀드리며 치유 동영상을 보여드렸습니다.
무릎통증과 다른 질병들이 치유될 수 있도록 기도를 해드렸을 때, 표정이 밝아지시면서 무릎이 훨씬 부드러워지셨다고 하셨습니다.
사사모에 오실 수 있도록 권해 드렸고 이번 주 토요일 모시러 가겠다고 말씀드리자 성함, 연락처와 집주소도 알려주셨습니다.
(3)판사가 꿈인 초등학교 4학년인 남자어린이에게 살아계신 예수님을 전하며 성령님께서 지혜를 주셔야 솔로몬 왕 같은 지혜자가 된다고 전해주었습니다.
예수님을 전하자 부모를 따라 절에 다니는 이 4학년 아이가 교회에 가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마음에 모시고 주인으로 삼는 것이 영접이라 하는데 주님을 영접하고싶니?’ 라고 물어보니 영접하겠다고 선뜻 대답하였습니다. 아이와 함께 영접기도를 하였고, 아이의 번호를 받아 문자하기로 하였습니다.
(4)작년 겨울, 처음 뵙게 된 할아버지(김**, 78세)는 형편이 좋지 않아 구청, 보건소, 주민센터, 교회에서 도움을 받고 계신 분이셨습니다. 할아버지를 뵐 때마다 음식이나 전도물품으로 섬겨드렸지만 여러 곳에서 이미 도움을 받고 계셔서 그런지 관심을 보이지 않으셨습니다. 그리고 할아버지 댁을 우연찮게 알게 되어 전도하기 위해 꾸준히 찾아뵈었는데, 계속 바쁘다고만 하셨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횡단보도를 건널 때 ‘네가 그 영혼을 얼마나 사랑하느냐’는 주님의 음성을 듣고 회개하며 영혼들을 향한 주님의 사랑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은혜를 구하며 나아갔습니다. 주님께서는 아껴뒀던 백화점 상품권을 떠오르게 하시며 할아버지께 옷을 사드라는 감동도 주셨습니다. 그래서 순종함으로 지난주에 백화점에서 옷을 사서 포장해서 할아버지께 드렸습니다. 할아버지는 너무 놀라셔서 눈이 휘둥그레지셨고 이때를 기회삼아 기쁨으로 복음을 전해드렸습니다. 마음 문을 여신 할아버지는 이번 주일에 교회에 오시기로 하셨고 댁으로 모시러 가기로 약속을 하였습니다.
5. 구* 요양병원
이전에 만났던 이소* 어르신을 다시 만나러 병원을 찾아 갔습니다. 병실에 들어가서 “안녕하세요” 인사하는데 너무나 반갑게 인사를 받아주시고 좋아하셨습니다. 이소* 어르신은 이전에 만나 몇 번 예수님에 대해서 전했지만 그때마다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는 않으셨습니다. 그런데 이날은 감사하게도 예수님이 그려진 사진을 보여드리며 복음을 전할 때 너무나 잘 듣고 반응하는 모습을 보이셨고, 복음을 다 듣고 나서 예수님을 임금과 구주로 영접하셨습니다! 예수님을 영접하시고 “예수님 사랑합니다”라고 고백을 하셨습니다!! 또한 치유기도를 해드리니 “아멘!” 하시며 기도 받으시고 난 뒤에는 마음도 가볍고 편안하고 좋다고 하셨습니다! 할렐루야! 한 영혼을 구원하시고 새롭게 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6. 한* 요양병원
뇌출혈로 왼쪽편이 마비된 분(윤** 59세)으로 2주전 전도팀의 전도로 예수님을 영접하셨습니다. 이번에 다시 병원에 찾아가기 3일전부터 이분에게 성령세례에 대한 감동을 주셔서 찾아가니 저희를 많이 기다렸다고 하시며 반갑게 맞아주셨습니다. 그래서 방언에 대한 설명 해드렸더니 방언 받기를 원한다고 하셔서 환자분 귀에 대고 함께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기도를 시작하자 즉각적으로 방언을 하기 시작하시고 우셨습니다. 그리고 기도가 끝난 뒤에 환자분께서는,
“내 귀에 대고 기도할 때, 내 발가락이 움직이고 오므라든다!! 옴마야~신기하다! 옴마야~ 신기하다! 이러니 우째 내가 주님을 안믿겠노~ 옴마야 신기하다~내 귀가 찌릿찌릿하게 전기가 통하고 내 발가락이 움직인다!! 이러니 우째 내가 주님을 안믿겠노!” 를 계속 반복하시고 감격하시고, 너무 좋아하시면서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를 외치셨습니다. 너무 크게 외치셔서 오히려 저희가 주변 환자분들에게 피해가 될까봐 소리를 낮추면 좋을 것 같다고 말씀드려야 할 정도였습니다. 그러면서 저희에게 “또 언제 올끼고, 언제 올끼고~” 하시며 저희의 손을 놓지 않으셨습니다. 저희 팀도 참으로 감격하고, 주님께 감사해하며 며칠 뒤에 꼭 다시 오겠다고 하고 헤어졌습니다.
7. 수* 요양병원
성령님의 감동에 따라 9층 병실로 찾아갔습니다. 그 병실에는 뇌출혈로 왼쪽 편마비 증상이 있는 42세 여자 분이 계셨습니다. 수년전에 어느 권사님의 도움으로 교회를 다니셨다가 병원을 멀리 옮기시는 바람에 연락이 끊어져 교회를 나갈 수 없는 상황이 되셨습니다. 그러나 늘 교회에 가고 싶은 마음은 있었다고 하셨습니다.
저희는 복음을 바로 전해 드렸고, 복음을 듣고 그 자리에서 예수님을 임금과 구주로 영접하셨습니다.
팀원 분은 자매처럼 지내자고 말씀드렸을 때 여자 분이 마음 문을 여셔서 연락처를 주고받았고, 언제든지 교회에 가고 싶으시면 도와줄 수 있으니 편하게 연락주시라고 말씀드리고 왔습니다.
8. 수* 공원
수영공원에서 혼자 식사하시는 분에게 전도지를 건넸는데, 건네자마자 반가워하시며 저에게 앉아보라고 하셨습니다. 그러자 마음속에 있던 분노를 쏟아내시며 주변 사람들이 자신에게 거짓말한 것, 사기친 것, 사람들의 돈에 대한 집착 등에 대해 한탄하셨습니다. 말씀을 다 들어 드린 후 용서에 대해서 말씀을 전하고, 용서하시도록 권면해드렸습니다.
그러자 감사하게도 마음을 여시고 이름과 전화번호를 알려주시며 4월 29일 주일날 저희 교회로 가고 싶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리고 지인이 예전에 장로였는데 지금은 교회를 나가지 않아서 마음이 아프다고 하시며 그분의 이름과 전화번호도 주셨습니다. 사랑의 진리를 통해 마음을 열게 하시고, 교회로 인도해주시는 주님 찬양합니다!
9. 좋* 병원
(1)지난주에 만났던 안옥현 씨를 이번 주에도 만났습니다. 한주동안 이분이 예수님을 주와 그리스도로 영접할 수 있도록 기도를 했습니다. 이번 주는 병실이 너무도 복음전하기에 좋도록 방해하던 간병인들도 퇴근하고 조용하고 좋았습니다. 그래서 할머니께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리고 치유기도를 해 드린 후예수님을 주와 구원자로 영접하시겠냐고 물었더니 그렇게 하시겠다고 하시고 그 자리에서 예수님을 주와 구원자로 영접 하셨습니다! 할렐루야!
(2)또 발가락이 마비되는 증상으로 수술 후 통증이 심하여 고통하고 계신 한 분을 만났습니다. 치유기도를 해드렸더니 시원하다며 좋아하셨고, 복음을 전했더니 받아들이시고, 예수님을 주와 구원자로 영접하셨습니다! 할렐루야!
10. 용호동 공원
타교회를 다니시는 한 남자 집사님을 공원에서 뵙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을 믿으신지 오래 되셨지만, 담배를 아직 못 끊으시고 하루에 2갑을 피운다고 하시며 힘들어 하셨습니다. 그래서 ‘교회 다니는 교인라고 해서 모두 천국에 가는 것은 아닙니다’ 부터 시작해서 우리 교회에서 선포되고 있는 진리와 올바른 구원관에 대해서 설명을 해 드렸습니다. 집사님께서 너무나 진지하게 들으시며 이제는 진짜 담배도 끊고 달라지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그 자리에서 다시 회개를 하고 영접기도를 따라하시고 예수님을 임금과 구주로 모셔 드렸습니다! 기도 후 평안함을 느끼셔서 주님께 감사했습니다!! 올바른 진리로 한 영혼을 생명의 길로 이끌어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11. 동* 병원
저희 팀은 52세 여자 분으로 유방암 4기로 암이 전이되어 말씀도 잘 못하시고 말귀도 어두우신 상태에 있는 분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가게 되었습니다. 스스로 삶을 완전히 포기하시고 가까운 친지와 친구들의 면회도 거부한 상태에서 죽음만을 기다리고 있는 분이셨습니다.
환자분이 계신 곳은 암병동이라 정해진 시간에만 면회가 가능했습니다. 저희 팀이 병원에 갔을 때는 면회가 불가능했던 시간이었지만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팀원들과 합심기도를 하며 은혜를 구하였고, 환자분이 계신 병실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그런데 엘리베이터를 타고 입원하신 층에 도착했을 때, 자동문이 열리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당황하고 있었는데 안에서 선뜻 안에서 누군가가 열어주셨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찾아갈 환자분이 계신 병실 호수를 잘못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감사하게 바로 병실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주님의 세심한 은혜로 면회가 안되는 시간인데도 들어가서 환자분을 뵙게 되었습니다.
처음 환자분을 뵈었을 때는 얼굴의 혈색이 없이 새까맣고 너무나 가늘게 숨을 쉬고 계셔서 힘드신 상태셨고, 눈의 초점도 맞춰지지 않고 흐린 상태이셨습니다. 하지만 이분에게 복음을 담대히 전하였고, 저희의 간증도 나눠드렸습니다. ‘희귀병으로 죽을 날만을 기다리고 있다가 예수님을 믿고 즉각적으로 치유되어 생명을 얻게 되었고, 같이 가신 집사님도 암에 걸렸었고 수술 후 심한우울증으로 힘들게 사시다가 주님의 방문과 은혜로 회복되어 이렇게 복음을 전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전해드렸습니다.
복음과 간증을 들으실 때 초점이 흐리고 미동도 없었던 눈빛이 저희에게서 한순간도 눈을 떼지 않으시고 똑바로 응시하시면서 빨려들 듯이 집중하시는 모습에 저희팀은 놀라워하며 이어서 치유기도로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으면서 죽음의 영을 꾸짖고 하나님의 생명을 풀어놓는 선포기도로 나아갔습니다. 이렇게 치유사역을 해드렸을 때 놀랍게도 저희가 하는 말에 귀 기울이시고 너무나도 즉각적인 반응을 보이셨습니다. 나중에는 계속해서 치아를 환히 드러내시며 활짝 웃으셨고 두 눈 주위가 정말 환해지시고 천사처럼 변화되셨습니다! 할렐루야!
또한 이 분을 뵙기 전에 주님께 기도를 드릴 때 ‘만나는 영혼에게 용서와 회개의 필요성을 전해야 한다’는 말씀을 주셨던 것이 기억이 났습니다. 그래서 용서는 나를 위한 것이고, 회개가 반드시 있어야함을 설명해드리고 용서해야 될 사람은 용서하고, 죄에 대한 회개를 하시겠냐고 여쭤보았을 때, 환자분께서 그렇게 하시겠다고 고개를 끄떡이셨습니다. 그래서 바로 회개와 영접기도를 하실 수 있도록 권유해드렸을 때 말씀을 하는 것이 어려우셨지만 온 힘을 다해 오랜 시간에 걸쳐 기도를 다 따라하시며 예수님을 영접하셨습니다. 할렐루야!!
12. 다* 요양병원
뇌경색을 앓고 계신 할아버지는 한 달 전 우리 부산사랑하는교회에 등록하시고 성령세례도 받으신 분이십니다. 그 이후에 할아버지께서는 예수님을 믿게 된 것에 감격하셔서 다른 병실에 계신 환자분들에게 예수님에 대해 자주 전하셔서 ‘예수쟁이’로 불리신다고 하셨습니다.
이번에 만나뵈었을 때 할아버지께서는, “시간이 날 때마다 쉼터에 나가서 방언을 하는데 최근에는 방언이 ‘아다다 아바다’ 이렇게 달라졌는데 괜찮은 것이냐?”하고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질문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과 더욱 친밀해지셔서 새 방언을 받으셨어요. 축하드려요!” 말씀드리니 아이와 같이 밝게 웃으시며 좋아하셨습니다.
기도를 열심히 하시고 말씀도 너무 사모하시는 할아버지는 성경을 7독 째 읽고 계셨습니다. 담임목사님 저서 중에 읽고 싶은 도서리스트를 작성하셔서 주셨고, 책을 갖다 드리면 즉시로 읽으셔서 벌써 28권이나 읽으셨습니다.
단순히 책을 읽으시고 그것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놀랍게도 뇌경색으로 손글씨를 쓰는 것이 어려우신데, 본인의 다이어리에 책의 내용을 꾹꾹 눌러쓰신 글씨로 정리하셔서 복음에 대해 공부도 하고 계셨습니다.
“내가 퇴원하면 복음을 전하느라 바쁠 거야. 근데 내가 복음에 대해 알아야 전할 수 있으니 지금 이렇게 공부하는 거야.” 할아버지는 미래에 대해 말씀하시면서 눈물을 글썽이셨고, 복음에 대한 할아버지의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할아버지께 “치유기도 받기를 원하시는 곳이 있으세요” 여쭤보았을 때는 다리에 힘이 없어 걷는 것이 불편하시다며 치유기도해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기도를 받으신 후, 믿음의 행동을 하실 수 있도록 도와드릴 때 침대에 기대어 앉아계실 때는 발견하지 못한 어깨와 척추가 경직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팔을 돌리면서 어깨를 움직일 수 있도록 도와드렸습니다. 할아버지는 ‘움직이는 게 부드럽고 다르다’며 더욱 열심히 움직이셨습니다.
척추도 움직일 수 있도록 팔을 내려 굽혔다가 뒤로 젖혀 보시라고 말씀드렸을 때, 할아버지께는 힘든 동작이라 처음에는 겁을 내셨지만, 믿음으로 행동하셨습니다. 기도받기 전보다 쉽게 동작을 하실 수 있게 되시자 이렇게 못했다며 기뻐하셨고, 어깨와 척추도 부드러워지자 걷는 것도 좋아졌다며 밝은 얼굴로 말씀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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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놀라우신 주님 찬양하고 사랑하고 감사드립니다. 모든 지교회에 더 강력한 간증들이 계속되게 하시고 복음이 북한과 유라시아대륙을 거쳐 예루살렘까지 전파되게 하소서~~^^!!!!
사도행전 29장을 읽은것 같았습니다♡
주님의 이름을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