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지사는 이날 기념사에서 "충주시가 시로 승격된 지 55년을 맞아 그동안 교통과 산업, 경제 등 모든 분야에서 발전이 정체돼 내륙의 오지로 오랫동안 침체된 지역이었지만 이제는 고속도로와 철도, 기업도시, 첨단산업단지 등 사회 각 분야별로 눈부신 발전상을 보여주는 말 그대로 상전벽해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윤진식의원은 시 승격 55년을 맞은 충주시가 그동안 엄청난 발전을 해 온 것이 사실이고 또 많은 변화를 가져온 것은 맞지만 아직 미흡하다는 것이다. "지난 55년 전 당시를 놓고 충주와 청주의 시세를 비교할 때 비슷하거나 약간의 차이는 있었지만 55년이 지난 지금의 현실을 놓고 볼 때 충주와 청주는 인구와 경제 등 모든 면에서 엄청난 격차가 벌어져 있는 게 분명한데 그렇다면 그동안 충주의 정치 지도자들은 무엇을 했단 말인가"라고 되물었다.
이 두지도자의 기념사를 놓고 일부시민들과 일부언론에서는 갑론을박을 하고 있다.
이지사의 치사는 충주시장과 국회의원.도지사등 20년의 자신의 업적을 높히기위한 자화자찬 을 한것이 아니냐? 고 논평했고 윤의원의 기념사내용을 놓고는 이지사를 겨냥한 계획적인 헌담 이라는 논평을 하고 있다.
문제는 이러한 논평이 얻어지는 이익은 과연 무엇인가 하는 것이다. 이왕 논평을 하려면 비관적인 논평보다는 긍정적인 논평은 할수 없는 것인가 하는 것이다.
이지사의 치사는 충주가 많이 발전하고 있음을 경축하는 의미라 생각하고, 윤의원의 치사는 많이발전한것은 사실이지만 타지역과 비교해보면 미흡하며 더욱 충주발전을 위해 노력하자는 희망적 메시이지 받아드릴순 없는 없는 것인지 하는 것이다.
물론 이지사와 윤의원은 친구이자 경쟁자 이니 나쁜쪽으로 말할수도 있겠으나 혹 그런 의지가 있다 하더라도 양쪽으로 편을갈라 마치 패싸움하는 이런 행동은 충주발전에 아무 도움도 되지 못하며 두 지도자를 이간시켜 싸움을 부축이는 것은 매우 위헌한 것이다.
100년전 충주는 충북의 도청소재지었으며 청주보다 우위에 있었으나 일제하에 도청소재지가 청주로 빼앗긴이후 충주는 몰낙되어 후진도시로 낙후되었으나 근래에와서 서서히 발전의 틀을잡아 근래몇년의 발전이 지난100년 부다도 큰성과를 얻고있는 것이 사실이다.
지역발전을 놓고 지역일꾼을 뺄순 없는 것인데 충주로서는 현재가 가장좋은 인적자원을 갖추고 있는 시기라는 것이다. "충주출신의 도지사에 힘있는 국회의원" 이것이 충주에있어선 큰 인프라 이며 호기라는 것이다.
충주역사상 현재와 갖이 좋은 인적인프라를 갖춘 적이 없었던것을 생각한다면 두지도자를 경쟁자로 만 생각하여 싸움을 부추기는 것 보다는 두 지도자에 친목을 도모해 합심하여 충주발전의 획기적인 기회를 만드는 것이 옳은 것이 아닌가 생각해볼 일이다.
잘되면 내탓 않되면 남의탓이라 하지만 두지도자의 기념사내용에 좀 어폐가 있다 할지라도 충주시민이 우리지도자를 나쁜쪽으로 해석하기보다는 긍정적으로 봐 주는것이 충주발전에 이익이 되며 옳은것이라 생각된다.
충주발전을 위해 두지도자가 정적이 아닌 지역발전이란 열차의 쌍두엔징으로 함께 힘차게 달려 줄것을 간절히 간청하며 시민들도 이에 동참해 줄것을 요청하는 바이다.
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