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수로는 현재 SBS 공채 7기 탤런트 이경화와 11년째 열애 중으로, 오랜 무명세월을 겪으면서도 한결같은 사랑을 지켜온 두 사람에게 주변에서는 격려와 축복을 아끼지 않고 있다.
김수로 소속사 관계자는 23일 "두 사람의 관계는 영화계에서 이미 잘 알려져 있고, 본인들 역시 굳이 숨기려 하고 있지 않다"며 "최근 김수로씨가 각광을 받게 되면서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주변에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간 큰 가족'(제작 두사부필름)을 비롯해 '바람의 전설', 'S 다이어리' 등에서 인상적인 코믹 연기로 각광을 받고 있는 김수로는 현재 영화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제작 아이필름)을 촬영 중이다. 이경화는 '여인천하'에서 정난정의 어머니 계향 역, 22일 종영한 '토지'에서 홍이의 처로 출연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최근 두 사람의 결혼에 관해 물어보는 사람이 많은데, 연말까지 작품 일정이 잡혀있어 김수로씨가 다른 건 생각을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항간의 '9월 결혼설'을 부인하고 "긴 시간 동안 어렵게 키워온 사랑인만큼 아름답게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이름 : 이경화
[신체] 신장-167cm, 체중-46kg
[특이사항] 배우 김수로 와 교제중으로 알려짐
[데뷔] SBS7기 탤런트
[경력] 토지 `홍이 처` 역(2005), 여인천하 `정난정 어머니`역, 왕의 여자(2003), 화려한 시절 (2001), 여자만세, 파트너, 엄마의 딸 등, CF: 화이트, CG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