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종로서적 반품건.
종로서적의 반품은 준비작업 및 반품서 발행 등, 여러 가지 물리적으로 시간이 많이 걸려
아래 지정된 20여개 출판사 밖에는 진도가 나가질 못했습니다. 그 외의 출판사들의 도서는, 이제 작업의 틀이 잡히고 많은 인원이 투입될 예정이라, 다음주부터는 진도가 빠를 것으로 예상되며 그때그때 통보하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반품 출판사들은 계산서(세무서 신고용) 1부를 갖고 와서 반품금액만큼 기재한 후 부본은 종로서적에 주고 원본은 책과 같이 갖고 가십시오. 그리고 종로서적 부도이후 대책위원회에서 상당금액의 관리비 및 작업비가 지출되었습니다. 앞으로 더 발생될 것이고, 그래서 반품 가져가는 출판사에서는 정가의 고하를 무시하고 권당 100원씩의 작업비를 지불하여 주십시오. 물론 기존의 손실도 많은데 작업비 부담까지 한다는 것에 불만이 있으시겠지만, 종로서적에 그 경비변제 요청을 하여 놓은 상태긴 하여도 만약에 대비한 방법이니 이해하여 주시고, 모든 작업이 완료된 후 정산하여 그 내역을 공개하겠습니다.
※ 3월 8일 반품 가능 출판사
청우(열린유통), 운성, 홍성사, 일오삼, 아멘, 기독교 출판유통, 기독교신문사, 한국문서선교회, 예영, 인피니트, 말씀보존학회, 아가페, 은혜출판사, 한국기독학생회, 서울말씀사, 크리스찬서적, 상지원, 쿰란, 기독신문사,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생명의숲
2. 보문당 청산위원회 반품건
보문당 청산위원회(전화 02.895.7248)에서 제10차 마지막 반품을 시작합니다. 해당 출판사
리스트가 협의회 사무실에 비치되어 있습니다. 방문하시어 확인하시거나 청산위원회로 전화하시어 확인하신 후 3월 20일까지는 반드시 찾아가시기 바랍니다. 3월 말로 독산동 창고 임대가 끝나므로 이 기간 안에 찾아가지 않는 출판사는 임의로 처분할 수밖에 없습니다. 많은 고생 끝에 회수한 책이니 만큼, 각 출판사에서는 한곳도 빠짐없이 신속히 처리하여 주십시오. 작업비 300원은 종전과 같이 받습니다. 준비하여주십시오.
― 홈페이지 www.kpmac.net 이용을 생활화합시다. ―
2003. 3. 7
종로서적(주)출판사채권단대책위원회 위 원 장 신종호
한국출판영업인협의회 회장 홍동수
위의 공문이 발송되었네요,,,
내일 다만 적은 수라도 책들이 종로서적 밖으로 빠져나올 수 있기를
-하는 작은 희망을 가져 봅니다.
첫댓글 보문당청산위원회 전화 895-7248 입니다. 수정요망해요. 정보 주니까 무지 좋네요..
선배님 감싸!!! 수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