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평화상 수상자회의를 하루 앞둔 15일 저녁 전남 담양 관광호텔에서 열린 환영 리셉션장에서 미하일 고르바쵸프 옛 소련 대통령과 김대중 전 대통령이 행사장에 들어서고 있다./광주정상회의공동취재단/국제/정치/ 2006.6.15 (담양=연합뉴스)
노벨평화상 수상자회의를 하루 앞둔 15일 저녁 전남 담양 관광호텔에서 열린 환영 리셉션에 참석한 미하일 고르바쵸프 옛 소련 대통령과 김대중 전 대통령이 반갑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광주시청 제공) /허경기자 neohk@newsis.com
노벨평화상 수상자회의를 하루 앞둔 15일 저녁 전남 담양 관광호텔에서 열린 환영 리셉션에 참석한 미하일 고르바쵸프 옛 소련 대통령과 김대중 전 대통령이 반갑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광주시청 제공) /허경기자 neohk@newsis.com
노벨평화상 수상자회의를 하루 앞둔 15일 저녁 전남 담양 관광호텔에서 열린 환영 리셉션에 참석한 미하일 고르바쵸프 옛 소련 대통령과 김대중 전 대통령이 반갑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광주시청 제공) /허경기자 neohk@newsis.com
노벨평화상 수상자회의를 하루 앞둔 15일 저녁 전남 담양 관광호텔에서 열린 환영 리셉션장에서 미하일 고르바쵸프 옛 소련 대통령과 김대중 전 대통령이 행사장에 들어서고 있다./광주정상회의공동취재단/국제/정치/ 2006.6.15 (담양=연합뉴스)
노벨평화상 수상자회의를 하루 앞둔 15일 저녁 전남 담양 관광호텔에서 미하일 고르바쵸프 옛 소련 대통령과 김대중 전 대통령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 리셉션이 열리고 있다. (사진=광주시청 제공) /허경기자 neohk@newsis.com
노벨평화상 수상자회의를 하루 앞둔 15일 저녁 전남 담양 관광호텔에서 미하일 고르바쵸프 옛 소련 대통령과 김대중 전 대통령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 리셉션이 열리고 있다. (사진=광주시청 제공) /허경기자 neohk@newsis.com
노벨평화상 수상자회의를 하루 앞둔 15일 저녁 전남 담양 관광호텔에서 열린 환영리셉션에서 미하일 고르바쵸프 옛 소련 대통령과 김대중 전 대통령이 건배를 나누고 있다./광주정상회의공동취재단/국제/정치/ 2006.6.15 (담양=연합뉴스)
노벨평화상 수상자회의를 하루 앞둔 15일 저녁 전남 담양 관광호텔에서 미하일 고르바쵸프 옛 소련 대통령과 김대중 전 대통령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 리셉션이 열린 가운데 김 전 대통령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광주정상회의공동취재단/국제/정치/ 2006.6.15 (담양=연합뉴스)
노벨평화상 수상자회의를 하루 앞둔 15일 저녁 전남 담양 관광호텔에서 미하일 고르바쵸프 옛 소련 대통령과 김대중 전 대통령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 리셉션이 열리고 있다. (사진=광주시청 제공) /허경기자 neohk@newsis.com
노벨평화상 수상자회의를 하루 앞둔 15일 저녁 전남 담양 관광호텔에서 미하일 고르바쵸프 옛 소련 대통령과 김대중 전 대통령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 리셉션이 열리고 있다. (사진=광주시청 제공) /허경기자 neohk@newsis.com
노벨평화상 수상자회의를 하루 앞둔 15일 저녁 전남 담양 관광호텔에서 미하일 고르바쵸프 옛 소련 대통령과 김대중 전 대통령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 리셉션이 열리고 있다./광주정상회의공동취재단/국제/정치/ 2006.6.15 (담양=연합뉴스)
<노벨상광주회의>광주정상회의 환영 리셉션
2006년 6월 15일 (목) 19:27 뉴시스
세계 평화의 수호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노벨평화상 수상자 광주정상회의의 첫 일정인 리셉션이 15일 오후 전남 담양관광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리셉션에는 정상회의에 초청된 노벨평화상 수상자 5명과 국제 앰네스티 등 7개 수상단체 대표, 도이 다카코 일본 중의원 전 의장 등 국제 인권.평화운동가 3명을 포함한 주요 인사 15명과 수행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리셉션은 박광태 광주시장의 환영사와 광주정상회의 공동의장인 김대중 전 대통령의 만찬사, 고르바초프 전 소련 대통령의 답사, 건배제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김 전 대통령은 "광주의거는 일시적으로는 좌절됐지만 마침내 한국 민주주의를 오늘과 같이 되찾는 원동력이 됐고 자유, 정의, 평화를 위한 광주의거의 정신은 노벨평화상을 받은 여러분의 정신과 일치하는 것"이라며 "광주에서 정상회의를 개최하게 된 것을 광주 뿐 아니라 이 땅의 모든 국민들이 크게 환영하고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르바초프 전 대통령은 "노벨평화상 수상자 정상회의는 자유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이는 자리"라며 "80년대를 비롯, 과거의 사건을 되새기고 군사분계선이 아직 존재하는 한민족의 통일 문제에 대해 많은 논의를 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준영 전남지사의 건배제의 뒤 박광태 광주시장은 고르바초프 전 대통령에게 도예가 조기정씨가 부귀를 상징하는 목련꽃과 이번 행사 엠블럼 등을 새겨 제작한 도자기를 선물했다.
만찬 뒤에는 광주시립교향악단이 '아리랑 변주곡', '도라지 변주곡'을 현악4중주로 연주했으며 소프라노 김선희씨는 '그리운 금강산'과 'IL Bacio(입맞춤)'를 열창했다.
첫댓글 젊은이 못지 않은 열정과 밝은 표정으로 국제행사를 끌어가시는 대통령님을 뵈니 마음이 가볍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