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이언니 동생이에요
가로수길을 지나는데 눈길을 사로잡는 곰돌이가 있더라구요
사진상으론 작아보이지만 실제로는 건물 3층정도 높이!
지나가는 사람들 모두 사진찍기 바쁘더라구요
새로생긴 가로수길 맛집 메종에스코피에라고 하네요
점심은 이곳에서^^
1층 메종에스코피에 라코코뜨
날씨가 굉장히 좋았는데
메종에스코피에에는 요즘 같은 날씨에 딱 어울리는 야외테라스도 있더라구요
밤이 되면 굉장히 분위기 있을 것 같아요
유럽피안 레스토랑인데 인테리어가 독특한 것같아요
드럼통도 보이고 기와도 보이고
메종에스코피에는 깔끔한 오픈형 주방이에요
테이블 위 깔끔한 세팅
점심특선 9,900원 세트메뉴가 있어서 그걸로 주문!
우선 오일과 식전빵
상큼한 샐러드
오늘의 메인요리인 토마토 가지 파스타
직접 만든 소스로 만드는 건지 토마토소스에 토마토가 큼직큼직했어요
후식 아메리카노 까지
식전빵 + 샐러드 + 메인파스타 + 아메리카노
이렇게 9,900원인데 굉장히 퀄리티 높은 음식이 나와서
가로수길에서 이정도 가격으로 마진이 남나 제가 다 걱정될 정도 였어요
메종에스코피에 1층은 유럽피안 스타일 라코코뜨
2층은 연어전문점 살몬바라고하길래
일행중에 연어 킬러가 있어서 얼마지나지 않아 또 방문했어요 ㅋㅋㅋ
2층 메종에스코피에 살몬바
1층과는 분위기가 확 다르네요
정갈한 기본 세팅
점심특선으로 주문한 연어카츠 정식이에요
만원정도의 가격이였는데
연어가 굉장히 두툼했고 콥샐러드에 생연어도 들어있어요!
제일 맛있었던 연어카츠 덮밥!
익힌연어는 별로 좋아하지 않은 편인데 굉장히 맛있었어요
콥샐러드에는 생연어 삼겹살 올리브 치즈 토마토 옥수수 야채 등등
사이드 메뉴 같지 않게 푸짐했어요
롤정식 8천원!
롤정식이라서 우동이 사이드 메뉴였는데
거의 메인같은 양이 였어요
연어롤
사진상엔 어떨지 모르지만 굉장히커요
2등분해서 입에 넣어도 한입에 안들어갈정도로....
이건 단품으로 주문한 연문동
생연어와 튀긴 문어가 올라간 덮밥이에요
개인적으로 문어는 질겨서 별로 안좋아하는데
어떻게 튀긴건지 여태 먹어봤던 문어중 가장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문어튀김만 있으면 시켜먹었을것 같아요 ㅋㅋㅋ
[출처] 가로수길 맛집 메종에스코피에|작성자 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