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밤 11시 이미 CLOSE 사인이 들어간 상태...
문을 닫으려 하는데 개그맨 "변기수"씨가 일행 2명과 함께 들어 옵니다.
그는 나를 모르지만 나는 그가 익숙하여 거부 하기 어려운 이런 상황...아시죠?
거부할수 없이...."변기수씨죠?" 라며 문을 활짝 열어 줍니다. ㅎㅎ
팥빙수와 오미자차 과즐을 즐겼는데 일행 모두 매우 마음에 들어 합니다.
정말 직접 만들고 제주산인지 확인까지 하더군요. 100% 맞습니다~~^^
떠나기에 앞서 사인을 받아야 하는지? 혼자 골몰이 생각 했습니다.
사인이 있다고 해서 제 성격상 벽에 걸거나 하지는 않을꺼고?
받아서 걸어 놓지 않은다면 딱히 어디 둘때도 없고...고민 아닌 고민에 빠집니다?
혹시 장동건, 소녀시대 였어도 그랬을까란 생각도 해보며...말이죠?
제법 진지하게 고민을 했습니다.
계산대에서 후불로 계산을 하고 "안녕히가세요~"라며 인사를 건내고 문을 닫습니다.
결국 사인을 받지 않았습니다. 음...아침에 일어나 어제 일을 더올리며 변기수씨에게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예의상 받아야 했었나??? 싶은...
그래서 죄송한 마음을 갖고...커쉬 다녀간 흔적에 제가 대신해서 흔적 남겨드립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