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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초 를 알면 병원이 필요 없다
소금은 모든 생물이 목숨을 유지하는데 없어서는 안 되는 물질이다. 그러나 소금을 주된 영양분으로 삼는 동식물은 없다. 짠 바닷물 속에서 일생을 보내는 물고기도 매우 적은 소금을 몸 안에 지니고 있다. 그런데 한 가지 예외가 되는 식물이 있다. 함초는 지구상에서 거의 유일하게 소금을 흡수하면서 자라는 식물이다. 바닷물 속에 녹아 있는 소금을 비롯하여 칼슘, 마그네슘, 칼슘, 철, 인등 갖가지 미네랄과 효소들을 흡수하면서 자라는 것이다.
우리말로는 퉁퉁마디
함초는 우리나라 서해안이나 남해안, 제주도, 울릉도, 백령도 같은 섬지방의 바닷물이 닿는 해안이나 갯벌, 염전 주위에 무리지어 자란다.
우리말로는 퉁퉁하고 마디마다 튀어나온 풀이라 하여 ‘퉁퉁마디’라고 부른다. 중국의 옛 의학책인 <신농본초경>에는 맛이 몹시 짜다고 하여 함초(鹹草), 염초(鹽草)라고 하였고, 또 몹시 희귀하고 신령스러운 풀이라 하여 신초(神草)라고도 적혔다. 일본에서는 백 년쯤 전인 1981년에 북해도 아께시마 만에서 처음 발견했으며 그 아름다움과 희귀성으로 인하여 1921년에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였다.
함초의 효능은 3천년 전인 중국 주(周)나라 때부터 알려졌다. 주나라 임금이 함초를 하늘에 바쳐 제사를 지냈다는 기록이 <주례(周禮)>에 나온다. 일본의 의성(醫聖)이라고 부르는 가이바라의 <대화본초(大和本草)>에는 함초가 불로장수하게 하는 풀이라고 적혀 있으며 염초(鹽草), 복초(福草), 삼지(三枝) 등의 여러 이름으로 불렀다.
함초는 생김새가 특이하다. 줄기는 마디가 많고 가지는 2~3번 갈라져서 마주난다. 가지는 다육질로 비대하고 진한 녹색이며 잎은 없다. 키는 10~40cm쯤 자라고 꽃은 6~8월 가지 끝에 녹색으로 보일 듯 말 듯 핀다. 열매는 10월에 납작하고 까맣게 익는다.
함초는 봄부터 여름까지는 줄기와 가지가 진한 녹색이다가 가을이 되면 진한 빨강색으로 단풍이 든다. 가을철 넓은 갯벌이 온통 빨강색 물감을 쏟아 부은 듯 함초, 나문재, 칠면초 같은 것으로 덮여 있는 풍경은 장려하고도 이국적인 아름다움을 풍긴다.
미네랄의 보고
함초는 우리나라의 어떤 의학책에도 적혀 있지 않은 풀로 육상 식물이면서도 바닷물 속에 있는 모든 미네랄 성분이 고도로 농축되어 있다. 소금기 많은 흙일수록 잘 자라면서도 바닷물에 잠기면 죽는다. 흙 속에 스며든 바닷물을 한껏 빨아들여 광합성작용으로 물기만을 증발시키고 바닷물 속에 들어있는 갖가지 미네랄 성분만을 고스란히 남겨 두는 생리를 지녔다.
함초를 뜯어서 먹어보면 맛이 몹시 짜다. 짜되 쓴맛이 나면서 짠 것이 아니라 단맛이 나면서 짜다. 짠 것을 먹으면 대개 목이 마르지만 함초는 아무리 많이 먹어도 갈증이 나지 않는다. 생명체에 이로운 물질만 농축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함초에 들어 있는 소금은 다른 어떤 소금보다도 생명체에 유익한 소금이라 할 수 있겠다.
함초의 또 한 가지 특징은 식물학적으로 고생식물, 곧 원시식물의 형태를 고스란히 지니고 있다는 점이다. 그러므로 지구상에서 기원이 가장 오랜, 모든 식물의 조상이 되는 식물이라고 할 수 있다. 지구상의 식물은 고생대 곧 5억 7천만년에서 5억 년쯤 전에 바다에서 육지로 올라와 여러 가지 형태로 진화되어 오늘에까지 이르렀다고 한다. 처음 식물이 바다에서 육지로 올라왔을 때에는 잎이 없고 줄기와 가지 뿐이었다는 것이 바위틈에서 나온 화석연구에서 밝혀진 바 있다.
기원이 가장 오랜 화석식물
함초는 고생식물의 형태를 그대로 지니고 있는 풀이다. 은행나무나 소철처럼 원시식물에 가장 가까운 화석식물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함초의 이런 특성 속에 아직 우리가 밝혀내지 못한 비밀이 숨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함초는 미네랄이 풍부하여 숙변을 제거하고 변비를 없애는 효능이 탁월하다. 함초 속에 들어 있는 갖가지 미량원소와 효소가 숙변을 없애고 몸 속의 지방질을 분해하여 몸 밖으로 내보내는 작용을 하는 것이다. 바닷물 속에는 1백만 분의 1쯤 되는 양의 효소가 들어 있다. 이 효소는 바닷물 속의 갖가지 유기물을 분해하여 물을 정화하는 작용을 한다. 만약에 효소가 없다면 바다는 1년도 못 되어 썩어버리고 만다. 바닷물 효소를 인위적으로 뽑아내기는 거의 불가능하지만 함초 속에 다량으로 농축되어 있다.
함초에 농축되어 있는 바닷물 효소는 사람의 몸 속에서 작은 창자벽에 붙어 있는 끈적끈적한 노폐물인 숙변을 분해하여 몸 밖으로 내보내는 작용을 한다. 숙변은 온갖 질병의 원인이 되는 것으로 대부분이 중성지방질이며 음식이 소화되다 만 찌꺼기가 장벽에 달라붙어 썩은 것이다. 거의 모든 사람이 숙변을 지니고 있다.
숙변은 계속 썩으면서 독이 생기고 이 독은 장벽을 통해서 혈액 속으로 흡수되어 피를 더럽힌다. 이 뿐 아니라 숙변은 장벽에 찰싹 달라붙어 다른 영양분의 흡수를 막는다. 장은 식물로 치면 갖가지 영향을 흡수하는 뿌리와 같은 것이다. 아무리 큰 나무라도 뿌리가 상하면 말라죽는 것처럼 사람도 숙변이 쌓여 있으면 건강할 수 없다.
숙변과 중성지방질 제거
숙변은 소장에 끈적끈적하게 달라붙어 있으므로 웬만해서는 밖으로 빠져나오지 않는다. 함초는 숙변과 중성지방질을 분해하여 몸 밖으로 내보내는 작용을 한다. 혈액이나 혈관, 각 장기에 붙어 있는 쓸모 없는 지방질과 노폐물을 없애기 때문에 몸무게를 줄이는 데에도 효과가 크다.
함초의 섬유질은 장의 연동운동을 도와주고 소금기와 많은 미네랄은 인체에 꼭 필요한 영양소가 된다. 함초는 인체에 부족하기 쉬운 미량원소를 보충해 주면서 숙변과 변비, 비만증을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는 이상적인 식품이다. 함초는 갖가지 미네랄의 보고이다. 함초에는 다른 어떤 식품보다 미네랄이 많다. 함초 100g에는 칼슘 670mg, 요드 70mg, 그리고 나트륨이 6.5%, 소금기가 16%, 식물성 섬유질이 50%쯤 들어 있다. 칼슘은 우유보다 7배가 많고 철은 김이나 다시마보다 40배가 많으며 칼륨은 굴보다 3배가 많다. 이밖에 바닷물 속에 들어 있는 90여 가지의 미네랄이 골고루 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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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랄이란 광물질을 말한다. 오늘날 갖가지 난치병은 미네랄 부족으로 인한 것도 적지 않다. 미네랄은 체온을 유지하고 산과 알칼리의 균형을 이루게 하며 삼투압을 유지하게 하고 배설과 해독 기능을 도우며 갖가지 효소를 활성화하는 등 아주 적은 양으로 인체에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 인체의 75퍼센트를 차지하는 물의 성질을 좌우하는 것도 바로 물에 녹아있는 갖가지 미네랄이다.
미네랄을 다량원소와 미량원소로 나누는데, 칼슘, 인, 유황, 나트륨, 염소, 마그네슘, 등을 다량원소라고 하며 인체의 3퍼센트쯤을 차지한다. 철, 망간, 요드, 아연, 몰리브덴, 코발트, 불소, 크롬 등을 미량원소라고 하며 인체의 0.5퍼센트쯤을 차지한다.
미량원소 중에서 가장 많은 칼슘도 인체 구성성분 중에서 70분지 1밖에 되지 않는다. 그러나 이것도 철분에 견주면 4백분지 1밖에 되지 않는다. 철분보다 동은 20분지 1밖에 되지 않으며, 요드는 우리 몸의 2백80만분의 1밖에 되지 않는다. 이렇게 적은 양인 요드도 몸에 부족하면 심각한 탈이 생긴다.
함초를 먹으면 대개 숙변이 나온다. 빨리 나오는 사람은 일주일이나 2주일 안에, 보통은2-3개월이면 나온다. 함초가 숙변을 분해하고 장관을 자극, 수축시키기 때문에 대개 배가 살살 아프다가 까맣거나 흑갈색으로 끈적끈적한 기름덩어리 같은 변이 나온다. 많은 사람은 한 광주리쯤 나오고 대개는 보통 때보다 2-3배쯤 많은 변이 나온다. 숙변이 나오고 나면 머릿속이 맑아지고 뱃속이 상쾌해지며 몸에서 생기가 난다.
함초로 인한 명현반응
함초를 먹고 나면 장 부위가 뻐근하게 아프고 쿡쿡 쑤시거나 꾸륵꾸륵 소리가 나는 등 명현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 또 변에서 냄새가 심하게 나고 몸에서도 냄새가 나며 배에 가스가 차고 졸음이 오며 머리가 띵해지는 등의 증상이 일시적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습진이나 가려움증 같은 피부병이 생기는 사람도 있는데, 이런 사람은 간장이나 신장의 기능이 허약하여 몸 안에서 분해된 독소를 간장과 신장이 다 처리하지 못하여 독소가 피부를 통하여 밖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일어나는 증상이다.
이 같은 반응은 모두 몸 안에 쌓여 있던 노폐물과 독이 분해되어 몸 밖으로 빠져나갈 곳을 찾아 움직이면서 일어나는 증상이다.
함초는 숙변만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 풍부한 미네랄과 효소, 섬유질, 그리고 알칼로이드 성분, 소금기 등이 갖가지 질병을 퇴치하는 작용을 한다. 일본의 오하라산장 난치병연구소의 이토 소장은 함초가 갖가지 암, 축농증, 관절염, 고혈압, 저혈압, 요통, 비만증, 치질, 당뇨병, 갑상선염, 천식, 기관지염 등에 두루 뛰어난 효과가 있다고 했다. 함초의 효능을 간략하게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함초의 다양한 효능
1. 숙변을 없애고 변비를 고치며 비만증을 치료한다. 함초는 숙변을 분해하여 몸무게를 줄이고 변비를 치료한다. 한 달에 8킬로그램까지 몸무게를 줄인 예가 있다. 체중을 줄이기 위해서는 양을 많이 먹어야 한다. 조금씩 먹으면 밥맛이 좋아져서 오히려 몸무게가 늘어난다.
2. 고혈압 저혈압을 치료한다. 함초는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피를 깨끗하게 하며 혈관을 튼튼하게 하여 고혈압과 저혈압을 동시에 치료한다. 심장을 튼튼하게 하고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질을 제거한다. 증혈작용이 뛰어나 빈혈증에도 특효가 있다.
3. 축농증 신장염 관절염 등 온갖 염증에 효과가 있다. 함초는 염증을 치료하고 갖가지 염증과 관절염으로 인한 수종 등을 치료한다. 함초는 병원성 미생물을 죽이는 작용이 뛰어나 어떤 종류의 항생제로도 효과가 없는 염증질환에 효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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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피부를 아름답게 한다. 함초는 먹는 화장품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피부를 부드럽게 하는 효과가 탁월하다. 기미, 주근깨, 여드름 같은 것이 없어지며 생리불순이나 생리통 등이 낫는다.
5. 위장기능이 좋아진다. 함초는 장의 기능을 활발하게 하고 소화를 잘 되게 하며 변비, 탈장, 치질을 치료한다.
6. 기관지 천식과 기관지염을 치료한다. 기관지점막의 기능을 좋게 하여 기관지천식을 완화하거나 치유한다.
7. 당뇨병의 혈당치를 낮춘다. 함초 생즙을 복용하여 당뇨병을 근치한 사례가 적지 않다. 함초의 섬유질이 장에서 당질 섭취를 억제하고 췌장의 기능을 되살려 당뇨병을 근본적으로 치유한다.
8. 갖가지 암, 근종 등에 효과가 있다. 항암작용이 있어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한다. 특히 자궁근종에 효과가 좋다.
9. 근육통, 관절염, 출혈증, 자반병에 효험이 있다.
10. 갑상선기능을 좋게 한다. 갑상선은 삶의 성장과 신진대사에 중요한 호르몬을 분비하는 기관이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이나 항진증 모두에 효능이 있다.
11. 정력이 좋아진다. 함초를 복용하면 성기능이 좋아진다. 발기부전, 조루, 성욕감퇴, 만성피로 등의 여러 증세가 없어진다.
프랑스에서는 최고의 요리 재료
함초를 복용하면 밥맛이 좋아지고 몸이 가벼워지며 눈이 밝아진다. 또 마른 사람은 살이 약간 찌고 살찐 사람은 몸무게가 줄어든다. 얼굴빛이 좋아지고 피로감이 줄어드는 것도 공통적인 현상이다. 함초는 장을 깨끗하게 하고 혈액을 맑게 해 인체가 본디 지니고 있던 자연치유력을 높여 스스로 병을 치료하게 한다.
함초는 우리나라에서는 천덕꾸러기지만 다른 나라에서는 몹시 귀하게 여기는 식물이다. 일본에서는 천연기념물로 보호하고 있고 프랑스에서는 귀한 요리재료로 쓴다. 어린 줄기를 샐러드로 만들어 먹는데 웬만한 사람은 구경하기도 힘들다고 한다.
우리나라 서해안은 갯벌이 넓고 유기질이 풍부하여 함초가 자라기에 알맞다. 갯벌을 메워 없애지 말고 함초를 재배하면 고려인삼을 능가하는 약초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가장 우수한 소금 함유
함초는 가장 우수한 품질의 소금을 함유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그 가치를 귀히 여길 만하다. 소금은 음식을 소화하고 노폐물을 배설하고 처리하는 작용, 곧 신진대사 작용을 주관하는 물질이다. 소금기는 세포를 썩지 않게 하고 뇌졸중과 뇌연화증을 예방하며 소화를 잘되게 하고 조혈작용을 도와주며 노화를 막아주는 등 생명유지에 필수적인 작용을 한다. 요즘 짜게 먹는 것이 해롭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많은데, 이것은 화학염이나 정제염 같은 질이 나쁜 소금을 두고 하는 말이지 천일염 같은 질 좋은 소금을 두고 하는 말은 아니다.
좋은 소금을 올바르게 섭취하면 으뜸가는 약이 될 수 있다. 함초에 들어있는 소금은 바닷물 속에 있는 독소를 걸러낸 소금이다. 함초 말고 달리 소금기를 흡수하여 몸에 저장하는 식물은 없다. 북아메리카 해안의 소금기 많은 습지에는 `스파르티나'라는 풀이 무성하게 자라는데 이 풀은 소금을 빨아 들였다가 잎과 줄기에 있는 특별한 기관을 통해서 내보낸다.
또 열대지방의 소금기 많은 개펄에서 자라는 망그로브나무는 소금기를 잎에 저장했다가 잎을 떨어뜨린다. 이들 식물에 들어 있는 소금기는 걸러지지 않은 그대로의 소금이지만 함초에 들어있는 소금은 천일염 상태에서 생물체에 해로운 성분은 모두 걸러내고 이로운 성분만이 남아있는 소금이라고 할 수 있다.
말려서 가루 내거나 생즙을 내어 복용
함초는 8월이나 9월 무렵 단풍이 들기 전에 채취하여 말려서 먹거나 날 것으로 생즙을 내어 먹는다.
물기가 많아 잘 마르지 않으므로 농촌에서 고추 같은 것을 말리는 건조기를 쓰는 것이 편리하다. 말리면 무게가 보통 10분의 1쯤으로 줄어든다. 완전히 말려서 가루 내어 오동나무씨 만하게 알약을 만들어서 먹는다. 날로 생즙을 내어 먹는 것이 효과가 빠르다.
함초는 오래 먹어도 아무런 부작용이 없고 많이 먹을수록 몸이 튼튼해진다.
함초를 먹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나물로 먹을 수도 있고 가루 내어 먹을 수도 있다.
말린 것으로 먹으려면 처음에는 하루 4-6그램 먹다가 4-5일 뒤부터는 6-8그램으로 늘리고 15일쯤 뒤부터는 10-15그램으로 늘린다.
하루에 2-3번 빈속에 먹는 것이 좋다. 살을 빼려면 위에 적은 양보다 3배쯤 많이 먹어야 한다. 차츰 배의 지방이 줄어들어 3개월이나 6개월 뒤에는 날씬하게 된다.
산토끼니 노루 염소 같은 짐승들이나 하늘의 새들도 함초를 매우 좋아해 함초가 있는 곳에는 산짐승과 날짐승들이 많이 모여든다.
함초는 신비로운 생태와 약초로서의 효능이 아직까지 베일에 가려져 있는 약초다. 함초가 우리나라 서해안에 세계에서 가장 많이 자라는 만큼 이를 잘 보호하고 또 약초로서의 효능을 깊이 연구해야 할 것이다
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