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페의 가장큰 취지중 하나인 정보공유 차원에서 글을 올리니 한번씩
보시고 의견과 정보 교환이 있었으면 합니다
얼마전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이 2차공청회 무산으로 경기도에 사업승인 요청을 못한 일이
있었습니다
기반시설 분담율을 낮추고 용적율을 상향조정 했으니 이에따라 각 조합에 아파트 세대수가
늘어났음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게 다일까요?
엄밀히 따지면 기반시설분담율. 용적율도 중요하지만 정말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것은
일반분양 세대수 일것입니다
일반분양분이 많아야 그것을 팔아서 조합원에게 나눠 분담금을 낮출수 있는것 아니겠습니까?
이 사업이 우리 조합원들이 하는 집장사라 한다면 일반분양분이 얼마나 있느냐는
분담금과 직결된 아주 중요한 관점일 것입니다
해서 촉진계획변경안에 있는 내용을 정리해 올립니다.
의외로 모르시는 분들이 많아서요.....
먼저 우리 1구역입니다
총조합원수:2,605명
변경안에 따른 아파트 총세대수:3,227세대
임대아파트:577세대
임대아파트 분량빼고 조합원 분량빼면
일반 분양분:45세대
다음 2구역 입니다
총조합원수:2,542명
변경안에 따른 아파트 총세대수:3,467세대
임대아파트:615세대
임대분량 빼고 조합원 분량빼면
일반분양분:310세대
5구역입니다
총조합원수:2,068명
변경안에 따른 아파트 총세대수:2,458세대
임대아파트:421세대
임대분량 빼고 조합원분량빼면
일반분양분:마이너스 31세대
14구역입니다
총조합원수:693명
변경안에 따른 아파트 총세대수:1,245세대
임대아파트:215세대
임대분량 빼고 조합원 분량빼면
일반분양분:337세대
15구역
총조합원수:828명
변경안에 따른 아파트 총세대수:1,223세대
임대아파트:208세대
임대분량 빼고 조합원분량 빼면
일반 분양분:187세대
16구역
총조합원수:1,004명
변경안에 따른 아파트 총세대수:1,893세대
임대아파트:325세대
임대분량빼고 조합원분량빼면
일반분양분:564세대
단, 1.2.5.15구역은 조합원수를 직접 확인했으나 14.16구역은 지인의 말로 확인했으니
확인하시고 참조하십시요
우리 1구역은 일반분양분이 45채 밖에 안되는군요. ~휴~ 이건 정말......
임대아파트는 법으로 의무비율을 정해 났으니 어찌할 수 없는 사안이나
임대아파트가 일반분양이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부질없는 생각을 다 해봅니다
허나 여기서 중요한것은 시청에서 촉진계획 변경안을 각 조합에 보내면서
이의나 의견제출 있다면 제출하라 했을 터인데 조합이 의견이나 이의를 제기했을까요?
타 조합은 모르겠으나 우리 1구역조합은 종교부지에 대한 의견(합의서 작성)만 있었던 것 같더군요
저같으면 시청에 쳐들어가 일반분양 45채로 어떻게 사업진행 하라는거냐! 왜 타 구역 기반시설 분담율은
5.0%, 7.0%, 7.1%에 불과한데 우리 1구역은 왜? 9.5%냐!
또한 계획변경안 전에는 2구역에 있던 미래공공용지가 왜? 변경안 후에는 우리 1구역 광복성당
옆에 지정됐느냐 등......
진정 조합원을 위한 조합이라면 이런 부분을 시와 싸우고 따지고 대화해서 사업성 향상에 노력해야지요.
조합집행부란 사람들이 그저께 어느 분과의 전화통화후 그때 공공부지 문제를 알고 시청에 알아 봅답니다
참내! 이건 뭐 도저체 어디다 정신을 쏟는건지......
이 개떡같은 변경안을 공청회에서 통과 시킬려고 우리 1구역 조합 이사진이 06시30분에 사람을 모아
좌석선점하고 김밥에 도시락을 까먹으며 그렇게 했다는거 아닙니까!
모이신 그 분들이 변경안 내용을 아셨다면 그 자리에 그렇게 편하게 앉아 있었을까요?
다행히 공청회 무산 됐으니 내년에 공청회 때는 무능력하고 머리에 든 것없고 공부도 하지않고
지들끼리 이권싸움이나 하는 현 이사진 말고 정말 조합원을 위해 사업성 향샹을 위해서
시와 싸우고 밀고 당기고 협상할 수 있는 그런 집행부가 이 사업을 진행 했으면 합니다
물론 내년 공청회 때는 시와 정부. 국회 등에서 법적으로 특단의 대책이 나와야 한다고 여겨집니다
기반시설 분담률도 더 낮추고 용적율 300%이상으로 상향조정하고 임대아파트 의무비율 15%이하로 낮추고
해서 빨리 진행함이 마땅하며 그 일을 각 조합의 집행부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일것입니다
잿밥에만 관심같지 말고요......
개인적으론 우리 이웃 5구역이 걱정됩니다
일반분양분이 아예없고 오히려 -31채 라니요.
이웃으로 뭐 .달리 할 말이 없네요 2차 공청회를 무산시키고자 할 사람들은 5구역 조합원님들이
아닌가 싶네요. 너무들 조용하시니...
그래도 몇몇 님들은 애쓰시는것 같은데...... 참 안타깝네요
제발 변경안 구하셔서 보시고 널리 알려 잘못된 부분을 바로 잡고 가시길..
14.15.16.구역은 10월8일 공청회가 통과됐으니 변경안대로 사업시행이 될것입니다
추정분담금 공개라는 돌발변수가 남았지만요
부디 잘 됐으면 좋겠네요
오늘 조합이 저를 고소한 건으로 경찰서에 다녀왔습니다
뭐 자료 보여주고 성실히 조사에 응했습니다. 동네 아주머니 4분도 업무방해죄로 조합에서 고소해서
다들 조사받으셨습니다
그 분들 보통이 아닌 분들이라 해임총회동의서 받으러 날아다니고 있답니다
벌집을 건드린 격이죠
여형사님께 제가 물었습니다
조합원이 조합에 가서 조합원의 권리를 좀 강하게 주장했다고
업무방해가 말이 되냐고요? 형사님이 웃더군요
자기들이 답변 못하고 해명 못한 것은 생각 못하고 조합원을 고소하다니요.
저까지 5명이서 합의했습니다 검찰에서 무혐의 처분 받으면 같이 무고죄 및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기로요
요새 좀 조용하니 아무 일 없는줄 알고 히히덕 대며 다니는 조합 이사진들을 보면
참! 어찌 저리 어리석을 수가 있을까 싶네요.
거기에 편승해 대의원들에게 소중한 재산을 지키는 방법. 해서 쓸데없는 문자나 보내는 대의원이
있지않나,
꼭 먹어봐야 변인지 된장인지 알까요?
단풍은 곱게 물들어 가지만 내 재산 지키려는 가루지기의 마음은 시커먹게 타들어 가는군요.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이제야 라이트레인 레프트레인 지적수준을 알겠습니다..
광명KTX역세권은 토지수용이 끝난곳이라 재개발반대 이런건 없군요..
제목은 아래... 댓글을보고
용산, 수서, 광명역 금융과 산업의 중심지로 개발 [조선일보] 이젠 광명이 용산급..
이번기회에 많이배우십시요...
광명뉴타운 카페는 토지에 대하여 공부 를 엄청 한 쌩맥주 님 이 버티고 있고
또한 정의구현에는 필승 동네 깡패님이 버티고 있어 뉴타운사업 힘들게되어 있습니다..
내가 그곳에가서 열나게 라이트레프트님 박수 부대할테니..
10번~13회 ? ..
회원가입 강제퇴출 해제 시켜 주시면..
특히 원삿님 박수부대 까지..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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