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적십자봉사회 제7.8대 임창만회장 가족 “적십자 봉사명문가” 수상
대한적십자사는 제75회 세계적십자의 날(적십자 창시자인 “장 앙리 뒤낭의 생일)을 맞아 5월 4일 오후 2시 대한적십자사 4층 앙리뒤낭 홀에서 기념식을 갖고 우수 봉사원 및 올해의 적십자 봉사명문가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적십자 봉사명문가 표창에는 3대가 봉사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남원지구협의회 반달곰봉사회 임창만 봉사원 가족이 선정되어 표창을 수상하였다. (1대 임창만 (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 사무국장), 2대(딸) 임현정 (사매초등학교 교사), 3대(외손자) 신유원 (용북중학교 1학년) 등 3대가 봉사원)
지난 2012년부터 세계적십자의 날을 기념하며 실시해오고있는 '봉사명문가'상은 직계 3대에 걸쳐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인도주의를 실현한 가문이 표창 대상이다.
한편 수상을 한 1대 임창만 봉사원은 1992년 적십자 봉사원으로 가입해 29년 4개월 동안 총 1만7000여 시간을 봉사활동에 참여하여왔으며, 남원시의 취약계층 결연세대를 주기적으로 방문하고 생필품 등을 지원하는 한편 홀몸 어르신들에게 무료 중식을 제공하는 활동을 펼쳐왔으며 남원지구협의회 7대, 8대 회장과 전북지사협의회 11대, 12대 회장을 역임하였다.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적십자 봉사원으로 가입한 딸 임현정 봉사원(40)은 병설유치원 교사로 재직하며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밑반찬을 비롯한 물품지원 활동에 참여해오고 있다. 임창만 봉사원의 외손자 신유원 군(14) 역시 할아버지를 따라 독거어르신의 말벗봉사, 환경정화 캠페인, 교통질서 캠페인 등에 참여해왔다. 이들 가족은 총 43년 8개월 동안, 1만8710시간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첫댓글
강병호 팀장님 축하 고맙습니다
회장님
적십자 봉사명문가정 수상을 축하추카합니다
존경하며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