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님 안녕하세요. 질문에 설명 드리겠습니다.
1차 예방의 개념은 질병이나 장애 자체의 출현 예방입니다.(발생률, 출현율과 연관지으면 아니되옵니다. 그냥 장애가 나타나지 않게끔 하는 것이 1차 예방입니다)
2차 예방의 개념은 출생 후 개인이 가진 상태나 질병으로 인해 장애가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예방하는 것입니다. 페닐케톤뇨증을 가지고 태어났는데 식이요법을 통해 장애로 발전되지 않게 막는것(예방)입니다.
3차 예방은 장애가 있는 개인이 그 장애로 인해 기능상의 어려움(생활하는데 필요한 기능)을 최소화 하기 위한 지원입니다. 지체장애인에게 원할한 이동을 위해 전동휠체어를 제공한다든지, 빈곤으로 인해 어려움을 최소화 하기 위해 부모에게 직업교육을 지원해서 취업할 수 있도록 도와 주는 것입니다.
그러면 클라인펠터 증후군의 호르몬 요법은 무엇인가 들여다 보면요, 호로몬 요법의 특징은 2차 성징을 촉진하기 위한 치료법입니다. 즉 남성성이 제한된 클라인펠터 증후군 환자에게 남성성을 드러낼 수 있게 지원해 주는 것입니다. 따라서 남성성이 제한되는 장애로의 진행을 예방한다라는 관점이면 2차 예방의 개념이 될 것이고, 호르몬 치료를 통해 남성성을 촉진 시켜 기능상의 어려움(사회 생활을 하는 데 어려움)을 최소화 한다면 3차 예방이 될 것입니다.
지적장애 예방을 위한 지원은 다차원적 차원에서 다중위험요인 접근법으로생각해야 할 문제입니다. 만약에 임용에 출제가 된다면 지문에서 어떤 관점인지 서술되어야 답을 유추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교재 p.34에 포괄적 예방지원 전략에 보시면 적당한 의학적 관리 및 치료의 항목이 있는데 이 항목은 생의학적 1차, 2차, 3차 모두 다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교재 p.33의 동그라민 4번과 5번을 참고해 주시면 이해가 될 것입니다.
공부는 질문을 품는 순간 그 개념은 내 것이 됩니다. 가을님 힘내십시오. 홧팅입니다^^
첫댓글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