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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다리.족부 스크랩 1.주상골골절 (舟狀骨骨折, scaphoid fracture)이란 무엇인가?
익명 추천 0 조회 224 07.03.13 05:35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발건강자료실]_[족부질환정보]_[주상골 골절]



1.주상골골절 (舟狀骨骨折, scaphoid fracture)이란 무엇인가?


주상골 골절은 그 골절의 위치에 따라 즉 대략적으로 근위,요주(허리,중간),원위부 골절로 나누어 그 치료 방법과 예후가 다릅니다.


2.원인

자전거나 오토바이를 타거나 축구 등의 운동시에 넘어지면서 많이 발생합니다.주로 골 중간 및 근위부에서 많이 발생됩니다.주상골은 대부분의 혈액공급을 원위부에서부터 받기 때문에 즉 혈관이 주상골의 원위부(발가락쪽)에서 그위부(무릎쪽)로 들어오므로 중간에 골절이 있으면 혈관이 파손되어 근위부의 부러진 조각에는 혈액이 가지 않아 녹아버리거나(무혈성괴사),골절이 잘 붙지 않게(불유합)됩니다.

3.증상

발목부위의 가벼운 통증이나 약화를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특히 골절된 부분이 금만 간 채로 벌어지지 않은 안정골절 시에는 진단이 늦어지거나 손목이 삔(염좌) 경우와 구별하기 힘듭니다.발목부위가 부어있거나 멍(반상출혈)이 생기는 경우는 골절과 탈구가 동반된 심한 경우에 볼수 있고 대부분의 경우는 증상이 별로 심하지 않습니다.주상골을 직접 눌렀을 경우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드물게는 주상골 골절이 된지 수년이상이 지났는데도 증세가 없거나 있어도 심한 운동이나 일을 했을 때만 나타내는 정도로 잘 지내는 경우도 있습니다.이 경우의 방사선사진을 보면 골절된 부위의 양상이 거의 벌어지지 않은 단순 골절을 나타냅니다.

4.치료방법 및 예방법

주상골 골절이 의심되면 진단이 확실해질 때까지 약 2-3주간 부목고정을 시행하면서 방사선사진을 다시 찍어보아 확진 하게됩니다.전위가 없거나 경미한 경우에는 석고고정등 비수술적 방법을 시행합니다.전위가 있거나 근위부 골절인 경우는 수술을 시행합니다.
무혈성괴사,불유합,잘못된 위치로 붙는 것(부정유합),손목관절의 불안정성,외상 후 관절염 등이 발생하기 쉬우며 특히 근위부 골절은 결과가 대부분 나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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