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공을 30cm이상 뛰운다고 생각하고 팔도 뺀다고 생각하는데요...
시합시 한번도 다른오른손 리시브 또는 왼손 리시브에게도 반칙소리 못들었는데요..
왼손 리시브중 한분이 제가 공을 가린다고 하네요 그분은 왼손잡이 인데요
저는 서브넣을때 왼쪽 끝에서 주로 넣고 그분도 제 왼쪽 끝에서 리시브 준비 합니다
다른고수한테 물어 봐도 제 서브는 반칙이 아니라고 하는데,,, 그분은 안보인다고 하니....
그분이 좀더 제오른쪽 으로 이동해서 리시브해야 하나요?
아니면 제가 자세를 바꿔야 할까요?
첫댓글 상대방에게 서브가 가려지면 안되니까
왼손유저와 게임시엔
당연 프리핸드를 일찍 빼시던가
자세를 바꾸셔야겠네요~
아...네 제가 그분과 게임시는 몸이 정면으로 향하도록 해서 넣어야 겠네요 감사 합니다 ^^
리시버의 위치 때문에 안보일 수도 있는데 이는 리시버의 책임입니다.
왼손잡이 리시버가 너무 백사이드쪽으로 자세를 잡으면 시야가 오른손잡이 서버의 왼쪽으로 쏠려서 임팩트 순간이 안보일 수 있습니다.
즉, 상대방이 오른손잡이냐 왼손잡이냐 또는 위치가 어떠하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규정에 맞게 서비스를 넣었다면 그걸로 된 겁니다. 보통 규정에 맞게 서비스를 넣으면 임팩트 순간이 보이지만 위 상황에서는 안보일 수도 있지요.
리시버가 다리가 무척 빠른가 봅니다. 포핸드쪽으로 빠르게 휘어져 가는 서비스를 리시브하기가 어려울텐데요...
규정은 "서비스 개시 직후부터 임팩트까지 양쪽 서포트와 공의 임팩트 지점을 연결한 삼각형 안에 몸이나 의복의 일부가 들어가서는 안된다"입니다.
서버가 테이블 왼쪽 끝부분에서 임팩트하였다면 직각삼각형 모양이 될 것이고 왼손잡이 리시버의 눈이 테이블 바깥에 있을 경우에는 임팩트 순간이 안보일 수 있습니다. 당연히 규정 위반은 아니고 임팩트 순간을 보려면 리시버가 중앙 쪽으로 이동해야죠.
네 맞습니다 제 특기가 포핸드 쪽으로 많이 휘는 횡회전 서브에다 장지커처럼 빽쪽으로 하/횡회전 서브를 구사 하거던요 그래서 제 서브를 무척 타십니다 ^^
리시버의 위치가 어떠하든지 상관없다는 말씀이신지요?
리시버가 지나칠 정도로 한쪽에 치우쳐 있는 것 때문에 임팩트가 안보여도 서버는 몸을 틀어서라도 임팩트를 보여줘야 한다는 것으로 이해하겠습니다.
그리고 이해를 돕기 위한 기술문서라는 것은 그냥 보통의 경우에 해당되고(구속력이 없으며) 예외적인 것도 있다는 것으로 알겠습니다.
자세를 바꾸면 포핸드 쪽으로 많이 휘는서브를 넣기 힘드니까 그분이 리시브 하시 쉬울테죠 ^^
.... 당연히 본인이 서브 못받으시니 그런이야기를;;;
대부분이 자기가 잘 못받으면 그런이야기를 합니다.
근데 진짜 가릴경우도 있기에 그런거라면 인정해줘야합니다.
하지만 왼손오른손일경우 일직선으로 서브 리시브를 하기에 가려집니다.
저희코치님도 서브넣을떄 안보입니다 일직선이면 그래서 전 항상 중간에서 리시브 받습니다 -_-;;;
혹 다음에 그런말 하면 보일 정도에 서서 리시브 준비하라고 하면 상대방 한테 실례가 안될까요?
네.. 리시버에 맞춰서 자세를 조절 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고슴도치님께서 답변 하셨네요 ㅎㅎ
위말씀대로 실례가 될것 같습니다;;;
서브로 너를 이기겠다!!! 이런 자세가 아니라면..
팔을 좀더 빨리 빼면 될 듯 합니다 ^_^
오 리시버 보이도록 움직여야 된다구요? 그런일이 이제야 좀 서브룰이 머리에 들어오네요. 굿~
2.6.4. 서비스가 시작된 순간부터 공이 라켓에 맞는 순간까지, 공은 시합표면 위와 서버의 엔드라인 뒤에 있어야 하며, 서버나 서버 파트너(복식 경기일 경우) 또는 그(들)의 착용물이나 소지물에 의해 공이 리시버에게 가려져서는 안 된다.
2.6.5 서버의 프리 암(Free Arm)과 손은 볼을 띄운 즉시 공과 네트 사이의 공간에서 치워져야 한다.
리시버가 무리하게 주장할 경우에는 심판이 제지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