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문 3일차입니다
서울 올림픽 파크텔에서 오전 9:30분에 출발하였습니다.
올림픽 파크텔은 저희회사 이름으로 예약하시면 30% 객실 할인을 해 줍니다.
혹시 회원님들 지방에서 귀한 손님 모실때 연락 주시면 예약해 드리겠습니다(할인해서 약 13만원)
사과맛이 안동이 최고라고 말씀하시네요...
하얀코끼리 농원은 작년부터 여러차례 만나서 사장님과 이야기를 나눴고
이미 동구밖 농원 이야기와 중첩이 되어서 간략히
설명하겠습니다.

점심을 봉과군 배산면에서 먹었습니다. 늦은 점심이었습니다.
사사다 사장님이 끼고 있는 팔찌입니다.
파란색이 항산화 세라믹인데 도료를 입힌것입니다.
아직 제품으로는 안나왔구요..
손목 아프신분들에게 상당한 효과가 있다 하십니다.
술잔에 놓고 촬영했습니다.

테이블 위에 놓고 촬영했습니다.

농원입구 사진입니다.
여러분들도 농원 사진 잘 만드셔서 설치해 놓으심은 어떠하실지???
올봄에 새로 만든 플랑카드랍니다..좀 깨끗해 보이시죠?

말라가는 사과나무에 대해서 토론하고 계십니다.
봉화,영주,청송등에는 사과를 많이 심습니다.
에미나로 충분히 살릴 수 있을것 같다는 말씀이었습니다.

완전 무농약과 빙초산으로 키우겠다는 말씀이셨습니다.
가지 전지한 후에 생생코트로 항산화 처리를 하였습니다.
농약은 완전히 배제를 하시겠다 합니다.
밭에는 콩을 심어 콩과 박테리아로 토양 정화 효과를 더욱 높이시겠다 합니다.
그 콩은 베어서 다시퇴비로 활용하고...
완전 자연순환 농법을 실현하시겠다고...
일본의 키무라상...
기다리십시요...
대한민국이 나갑니다.
기적의 사과가 아니고
우리는 일상적인 사과가 당신처럼 될 것입니다.

기념촬영입니다.
이후에도 여러분이 더 오셨는데..
죄송합니다..이미 촬영이 끝나서..
제일 뒤쪽 가운데 계시는 분이 사과재배 30년...
영농회장분이십니다.
앞줄 오른쪽에서 두번째 분이 멀리 의성에서 오신 김가이버 님이십니다.
멀리서 고맙습니다.
영농회장님이
코끼리 농원을 성공시킨후 마을 전체와 협약을 맺자는 말씀도 살짝하시네요..
제가 꿈꾸는 방향입니다.

농원 숙소에와서 다양한 토론후에
펼쳐진 막걸리 소주 파티입니다.
막걸리는 잘 안드신다 했는데...
숨쉬는 땅님이
서울에서 직접 가져오신다는 막걸리는
아주 잘 드시네요...오이시이데스요...(맛있네요) 하면서요..
벌써 얼굴을 붉게 물들어 갑니다.
일본에서는 아오모리현의 사과가 제일 맛있고 단지로서도 제일 영향력이 크답니다.
안동도 아오모리에 걸맞는 한국의 사과 하면 안동사과 하도록
되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하셨고...
그렇게 해 보자고
굳게 결의 하면서 건빠이를 외쳤습니다.
아울러 아이다 종합 연구소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하였습니다.
한국인의 끈기는 세계가 알아줍니다.
술은 2차, 3차가 더욱 맛나죠...
최종 농장지기님과 옆의 빨간 상의를 입으신 형님과 함께
제 승용차로 안동시내로 나왔습니다.
안동한우와 함께 한잔 더 하고..
바로 옆 지하에 있는 노래방 가서 노래 한곡조씩 땡기고
하루를
정리하였습니다.
PS. 옆의 빨간상의 분은 귀농하신지 1년 올해 고추 1만포기를 심으신다 합니다.
김기춘 국회의원(전 법무장관) 보좌관을 지내셨구요...
자연이 얼마나 좋은지..자연과 함께하는 것이 얼마나 큰 행복인지...
직접 느끼신다고...절대 농약은 안하시겠다고..
우리의 가족과 우의의 동료들이 먹는 먹거리에....
반드시 또다른 희망을 만드시겠다 합니다.
한번 믿으면 끝까지 가신다고..그래서 8,000원자리 머리깍는 일도
10만원들여 서울에서 깍으신다고..
이것이 우리들의 희망 아닐가요?
첫댓글 꼭 성취하도록 모두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반드시 성취되리라 확신합니다.
저는 사장님의 팔찌(?)가 관심있습니다요. ㅎㅎㅎ
건강에는 최고일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