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22센티짜리 대나무 찜기 사용했는데...
요기에 딱 맞는 양입니다..
먼저...쌀가루 500그램, 서리태 1컵, 흑설탕 2큰술,흰설탕 1/2컵(전 안넣었어요...)
시판되는 떡처럼 만들려면 설탕 넣으시구요...
소금 1/2작은술...
그리고 저는 쌀가루 빻을때, 아저씨가 물을 내려주셔서...
제가 조금만 더 넣었어요...
지난번에 찔땐 좀 건조했거든요...
물 3큰술 넣어준뒤...잘 비벼주고...
체에 비벼서 내렸어요...
백설기는 꼭 체에 내려서 쓰세요...
빵만들때도 박력분 체에 치잖아요...
백설기처럼 포근포근한 것들은 체에 쳐야 부드럽답니다...
먼저 찜기에
젖은 면보 깔고...
요기에 설탕을 살짝 뿌리면 잘 들러붙지 않는대요...
전 그냥 했어요
그리고 물에 불린 서리태는 설탕 2큰술과 물 반컵을 넣고...
물이 졸아들때까지 졸여줍니다...
끈적해질때까지..
요렇게 서리태를 졸여서 넣으니...
가루에는 설탕을 넣지 않으셔도 됩니다..
전 단걸 싫어해서...
가루에는 설탕 안넣었어요
전 요양을 반정도 썼어요
가루에 소금, 물 3큰술, 설탕(넣을 분만)넣고...손으로 잘 비벼 멍울을 없애준뒤...
체에 내려주세요
반죽이 잘 되는건지 궁금할땐...
가루를 손에 꼭 쥐어 보아...
덩어리가 되죠?
고걸 위로 통통통...3분 튕겼을 때 부서지는 정도가 적당합니다...
요 가루 1컵정도는 따로 대접에 두세요...
그뒤...서리태 조린 것과 잘 버무려 주세요
쌀가루를 한켜 깔고...
서리태랑 쌀가루랑 버무린 걸 넣고...
또 한켜 깔고, 서리태 넣고...
마지막엔 하얀 쌀가루로 ..
평평하게 펴주세요
다 익은뒤...칼질하면 잘 안되니까...
먼저 칼금을 넣고...찌는게 좋아요...
근데 중간중간 콩이 들어 있으니..칼금이 예쁘게 안되네요
그리고 남은 서리태로 예쁘게 장식하고...
냄비에 물을 올려 물이 끓어 오르면...
찜기를 올리구...
구멍이 나서 김이 새지 않도록...
빈틈없이 물에 젖은 행주로 잘 꼼꼼히 메꿔주세요...
센불 5분 중간불 10분 작은불 10분
찐다음...
뚜껑열고..젓가락으로 찔러보아...안묻어나면
불끄고...
5분간 뜸...
뜸을 들여야...떡이 훨씬 맛있어진답니다..
오...다 쪄진 요...하얀 백설기의 자태...
너무 예쁘지 않습니까?
요걸 접시를 하나 놓구...뒤집어서...
면보 떼어내구
위에 접시를 하나 더 엎어..
뒤집으면...
포근포근..
카스테라 같아요...
요렇게 하나씩 포장해서..
요건 제가 시식했어요...
너무 너무 맛있어서..
후다닥....
진짜예욤...
너무 맛있구...
포근포근하고, 부드럽고...
송송박힌 콩들이...씹을 때 마다 너무 맛있네요...
<출처;tong.nate.zxcdleogml>
카페 게시글
요리맛집
카스테라처럼 부드러운 백설기
성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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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2.07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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