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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홍차 한 잔-정홍자선생 유고 돌아온 외팔이
홍차 추천 0 조회 274 09.03.18 14:54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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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3.18 23:43

    첫댓글 퀴즈를 낸 것 같은데, 무식해서 누구 얘긴지 모르겠소이다. 힌트를 쪼매만 더 주시우.

  • 작성자 09.03.19 14:46

    국민학교 5학년 때 돌아온 외팔이라는 영화를 오스카 극장에서 봤다우. 그때 배우가 대만의 왕우인데, 이소룡 선배뻘이 되지요. 그 영화 보고서리 왕우한테 뿅 간 이야기ㅡㄹ 귀신 씨나락 까먹듯이 한 거라우.~~~(다섯 그루 버드나무는 도연명이 오류선생전을 지어서 그랬고 연꽃은 주렴계가 애련설을 지어서 슬쩍 버무려 봤던 것이라우. 에구.....전체적으로는 책만 책이 아니라 세상 만물이 다 책이라는 말을 하고 싶어서였는데 잘난 척만 하다 만 것 같구랴. 에겅. ㅋ 다 들통났네구랴~)

  • 09.03.20 00:22

    '돌아온 외팔이'라! 그게 영화제목이었단 말씀이구랴. 정말 종횡무진 안 건드리는 분야거 없네요. 그저께 라디오 들으니 '문화 유목민. 조영남'이란 말이 들려서 고개를 끄덕거렸는데... 홍차님도 그 호칭이 어울리겠구려.

  • 작성자 09.03.20 07:03

    에궁......아는 것도 확실치 않구 모르는 건 하나도 모른다우.~

  • 09.09.04 20:31

    아하..왕우 몇십년만에 머리에 떠오릅니다. 왕우 이야길 옆 학우와 했었는데, 이제 왕우 얼굴은 어슴프레하나 학우의 얼굴은 없어졌네요.

  • 작성자 09.09.04 22:52

    국민학교 5학년 때 왕우 꿈 많이 꾸었지요. 한번은 꿈에 나타나서 악수까지 했는데 "저는 왕우입니다." 하고 자기 소개를 하던 왕우, 저를 아주 숙녀 대접해 주어서 기분이 좋았던 그 꿈이 지금도 생각나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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