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전부터 키운 애긴데..
9월 7일에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삼호아파트 근처 이풍호 동물병원
앞에서 잃어버렸어요.
떨 깎으러 갔다가 잠시 한눈 판 사이에..
전단지도 돌리고 있지만 주위에 차도도 많고 해서
정말 걱정되네요.
새끼까지 제 손으로 직접 받았고
정말 동생처럼 각별히 키운 애긴데, 집에
들어올 때마다 씁쓸하고 눈물이 핑 도네요.
요크셔테리어구요. 사진보다 털이 조금 더 길어
눈을 반정도 덮고있어요.
몸에 장신구는 아무것도 착용하지 않았구,
몸무게는 2.5~3kg정도에요.
일년 전쯤에 출산을 해서 젖이 조금 크구요.
매우 온순해 사람을 잘 따라요.
정말 착한 애긴데, 걱정이 많이 되네요. 저보다 좋은
사람이 데려가기라도 했으면 좋을텐데..
혹시 보셨거나 보호하고계신분은
011-245-5910 , 019-385-5910
으로 전화 부탁드려요. 사례는 반드시 하겠습니다!
첫댓글 너무 이쁜데....ㅠㅠ 저도 안양사는데요 저도 아이 잃어버렸다가 찾았습니다.. 끝까지 희망 버리지 마시구요 저도 안양주변을 돌아보며 찾아볼게요.. 병원이랑 경찰서 같은곳에 다 연락해두셧죠? 꼭 찾으실수 있으실거에요.. 힘내세요
정말 감사합니다. 1달이 다되가는데 걱정되네요. 그 흔한 이름표 하나라도 달아놨으면 이리 헤매지는 않을텐데.. 죄책감과 안쓰러운 마음에 죽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