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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러뭄증
정의
어지럼증은 두통과 더불어 신경과신경
모든 어지럼증은 크게 생리
생리적 어지럼증이란 환자가 기존에 특별히 앓고 있던 질환이나 심각한 질병의 증상으로 나타나는 어지럼증이 아닌 것을 의미한다. 즉, 생리적 어지럼증은 높은 곳에 올라갔을 때 느끼는 어지럼증이나 멀미와 같이 정상 감각계와 운동계가 과도한 외부 자극에 의해 흥분했을 때 나타나는 증상이다.
또한 전정 어지럼증은 (1) 내이(속귀)에서 기인하는 것과 (2) 뇌 등의 중추신경계
어지럼증 중에서도 빙글빙글 도는 느낌이 있으며 자세 불안과 눈떨림(안진)이 동반되는 전정 어지럼증을 현훈(vertigo)이라고 한다.
어지럼증의 원인을 밝히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어지럼증 발생 직후에 신경과 의사의 진료를 받는 것이다. 이는 만성 어지럼증에서는 그 징후가 잘 나타나지 않기 때문이며 따라서 다양한 검사를 통하여 전정계의 이상 증상을 찾아내어야 한다. 특히 환자에게 어지럼증을 유발하는 특정한 상황이 있다면 검사를 통해 이를 모방하는 상황을 재현하여 현훈의 양상을 관찰한다.
어지럼증의 진단에 유용하게 이용되는 검사의 하나로 온도검사(caloric test)가 있다. 이는 한쪽 전정기능의 소실을 진단할 수 있고 혼수 환자에서 뇌줄기(숨골, 뇌간눈기울임반응(ocular tilt reaction)을 측정하거나 청력검사
치료
관련 질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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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러움증 감별법 조선일보 2013.4.15 A12
말초성 어지러움증 | 중추성 어리러움증 | |
원인
| 몸의 평형을 담당하는 귀속 前庭기관 이상 | 중풍이나 뇌종양 등 뇌에 문제가 생김 |
어지럼 특징 | 한쪽으로 주위가 빙빙 돌거나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가는 것처럼 몸이 출렁이는 느낌 | '정신이 없고 어지럽다'고 모호하게 표현 |
동반 증상 | 메슥거림과 구토 이명 난청 등 청각증상 | 신체 일부 혹은 감각 마비, 심한 두통, 언어 장애 |
의식 변화 | 없음 | 있을 수 있음 |
머리 어지러움과 어지러움증상과의 연관성 | 있음 | 없음 |
전정기능 장애의 원인은 중증이염, 두부 외상, 노화 등이 거론되지만 아직 명확하지 않다. 재발이 많으나 대부분 간단한 치료로 치료된다.
다만 증상이 있을 때 넘어질 수 있으며, 자동차 운전과 기계조작을 하면 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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耳石症 http://blog.daum.net/ruddud2127/6
유튜브비디오 http://www.youtube.com/watch?v덩위7ZgUx9G0u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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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의 구조와 기능 http://100.daum.net/encyclopedia/view/24XXXXX54929
귓속에 물이 들어와 염증이 생기면 한쪽 귀가 울리는 증상이 나타난다. 이때 염증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고막이 일부 손상되어 소리가 잘 들리지 않게 되기도 한다. 또 물리적인 힘에 의해 고막이 파열되어도 소리를 잘 들을 수 없게 된다. 귓속의 고막이 손상되면 소리가 왜 잘 들리지 않을까?
→ 고막은 소리에 의해 진동하는 얇은 막이다. 소리가 귓구멍을 통해 들어와 고막을 진동시키면 이 진동은 귓속뼈에서 증폭되어 달팽이관으로 전달된다. 진동이 달팽이관 속의 청각세포를 자극하면, 이 자극이 청각 신경을 통해 대뇌로 전달되어 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된다. 따라서 고막이 손상되어 진동하지 못하면 소리가 잘들리지 않는다.
귀는 소리를 감지하는 감각 기관이다. 귀는 어떤 구조로 이루어져 있는지, 고막 이외에 소리를 감지하는 부분은 무엇일까?
* 귓속뼈 : 3개의 작은 뼈(망치뼈, 모루뼈, 등자뼈)로 구성된다. 고막의 진동을 20배가량 증폭시켜 달팽이관으로 전달한다.
* 외이도 : 소리의 이동 통로이다. 외이도의 천장에 분포한 땀샘에서는 귀지가 분비되어 외부 오염 물질이 귓속으로 침입 하는 것을 막아 준다.
* 귀인두관 : 식도와 연결되는 관으로, 공기가 귀인두관을 통해 흐르기 때문에 고막 안쪽의 압력이 바깥쪽의 압력과 같게 조절된다.
※ 청각의 성립 경로
소리 → 귓바퀴 → 귓구멍 → 외이도 → 고막 → 귓속뼈 → 달팽이관의 청각세포 → 청각 신경 → 대뇌
※ 귀는 왜 2개 일까
우리는 두 귀로 소리를 들을 수 있기 때문에 소리가 발생한 위치를 정확하게 구분할 수 있다. 소리가 발생한 지점이 두 귀에서 똑같은 거리에 있지 않다면, 그 소리는 어느 한 쪽 귀에 먼저 도달하고 더 크게 들린다. 사람의 뇌는 두 귀에 도달하는 소리 사이의 아주 작은 차이도 감지할 수 있기 때문에 소리가 나는 방향을 알 수 있다.
소리가 귓구멍을 통해 들어와 고막을 진동시키면 이 진동은 귓속뼈에서 증폭되어 달팽이관으로 전달된다. 진동이 달팽이관 속의 청각세포를 자극하면, 이 자극은 청각 신경을 통해 대뇌로 전달되어 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된다.
고막 안쪽에서부터 코와 목구멍 쪽으로 연결되어 있는 귀인두관은 고막의 안과 밖에 있는 공기의 압력을 같게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귀는 소리를 감지하는 청각뿐만 아니라 몸의 평형을 유지하기 위한 평형 감각도 담당한다. 반고리관은 몸의 회전을 감지하고, 전정 기관은 몸의 기울어짐을 감지한다. 따라서 반고리관이나 전정 기관에 이상이 생기면 몸의 균형을 잡기 어려워 자세를 바르게 유지하기 어렵다.
※ 청각의 성립에 직접 관여하지 않는 귀의 구조
* 귀인두관: 귀의 압력 조절
예 | 높은 산에 올라가거나 비행기가 이륙할 때 귀가 먹먹해진다. 코를 세게 풀면 귀가 먹먹해진다.
* 반고리관: 회전 감각
예 | 제자리에서 맴돌다가 멈추면 어지럽다. 회전하는 놀이기구를 탔을 때 몸의 회전을 느낀다. 버스를 타고 눈을 감고 있어도 버스가 우회전하는지 좌회전하는지 알 수 있다.
* 전정 기관: 기울기, 위치 감각
예 | 돌부리에 걸려 넘어질 때 몸의 기울어짐을 느낀다. 엘리베이터를 탔을 때 몸의 움직임을 느낀다.
잠깜 퀴즈
1. 귀의 구조 중 청각세포가 분포하고 있어 소리를 받아들이는 곳은 어디인가?
정답 :달팽이관
2. 반고리관과 전정 기관의 평형 감각 기능을 확인할 수 있는 놀이를 고안하여 발표해 보자.
예시 답안
* 회전 감각(반고리관): 안대로 눈을 가리고 회전의자에 앉은 후, 다른 사람이 회전의자를 돌렸을 때 회전 방향 알아맞히기 등
* 위치 감각(전정 기관): 평균대 위에서 균형 잡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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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어릴 때 멀미를 잘했다. | |
시력이 잘 안맞는다. 햇빛을 잘 못본다. | |
두통(만성두통, 편두통), 이명(귀울림) | |
가슴이 답답하다, 가슴이 두근거리고 불안하다, 숨이 차다. | |
기분이 우울하다. 터널에 있으면 답답하다. 고소공포증이 있다. 사람이 많은 곳에 가면 힘들다. | |
잘 잊어버린다. 집중이 안된다. | |
식은 땀이 잘 난다. 손발이 저리다. 입이 마른다. 다리에 힘이 없다. | |
잠이 잘 안온다. 소변을 자주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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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 안을 보면 깊은 곳에 고막이 있고 고막 뒤에 소리를 전달하는 중이를 지나 두개골의 일부인 측두골에 ‘내이’라고 하는 감각기관이 있습니다. 내이에는 청각을 담당하는 달팽이관과 그 바로 앞에 균형감각을 담당하는 전정 (vestibule)이 있는데 전정은 머리와 몸의 위치, 회전, 기울기, 중력 등의 정보를 수집합니다. 이 기관에 이상이 생기면 말초성 어지럼증이 오게 되는데 주변이 빙빙 돌아가는 현훈증과 함께 구역, 구토가 잘 발생하고 이명, 귀의 통증, 청력저하가 뒤따르기도 합니다. 우리 몸의 균형감각 센서인 전정은 세반고리관(semicircular canals)과 타원낭과 난형낭으로 구성되어 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양성돌발성체위성 어지럼증은 난형낭안에 있는 이석이라 불리는 크리스탈이 교통사고 등의 외부충격이나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떨어져 세반고리관 안으로 들어가 생깁니다. 세반고리관 안에 들어간 이석의 조각들은 감각센서인 세반고리관 내부를 자극하여 뇌에 잘못된 정보를 주게 됩니다. 이렇게 내림프액에 변화를 주면 파도치듯 내이신경에 갑작스런 자극을 주게 되어 눈동자가 돌면서 극심한 어지럼증이 옵니다. 고개를 돌리거나, 누웠다 일어날 때, 혹은 고개를 숙이거나 젖힐 때처럼 머리의 위치를 바꿀 때 수 초에서 일 분 가량 사방이 돌아가는 듯한 어지러움을 느낍니다. 머리를 흔드는 동작을 할 때 심하게 어지럽고 구토 증상이 나면서 눈이 빙빙 도는 느낌입니다. 걷기가 힘들어지고 눈이 침침해지고 식은 땀이 나기도 하며 숨이 막히고 답답합니다. •이석이 원인이 되는 어지럼증은 머리를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으면 증상이 사라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누워서 어느 한쪽 방향으로 머리를 돌리면 더욱 어지러워지기 때문에 이석이 있는 반대방향으로 눕는 경향이 있습니다. •워낙 심하게 어지럽고 구토하면서 불안해지기 때문에 일반인들은 응급실을 찾아 CT, MRI를 촬영해보지만 대부분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옵니다. 링거 수액을 맞고 신경안정제 약이나 주사를 맞으면 대개 몇 시간 지나 어지럼증이 가라앉아 퇴원합니다. •이석증은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하면 재발을 잘 하는데 몇 번 겪어본 환자들은 응급실을 가지 않고 집에서 스스로 치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소뇌나 전정기관의 종양, 뇌졸중도 증상이 비슷할 수 있으므로 치료 후에도 어지럼증이 사라지지 않고 지속된다면 MRI 등을 통해 확인이 필요합니다. •이석이 떨어지는 원인은 다양하지만 외상이나 만성피로, 면역력 저하, 스트레스, 노화가 주된 원인입니다. 스트레스를 오랫동안 받거나 밤 늦게 까지 과로하는 분들에게서 흔히 볼 수 있다. •나이가 들면서 이석은 더욱 쉽게 떨어져 반고리관으로 들어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한번 이석증을 앓은 환자들은 비슷한 생활패턴을 반복하기 때문에 이석이 떨어지기가 더욱 쉽습니다. 이석증은 특정 자세나 움직임에서 어지럼증이 심해지는데 어떤 자세에서 어지럼증이 생길지는 이석이 어느 반고리관으로 들어가는가에 달려있습니다. 세 개의 반고리관 중 뒷반고리관으로 이석이 들어가면 눕거나 누웠다 일어날 때, 고개를 위로 쳐들 때, 고개를 숙일 때 어지럼증이 생기게 됩니다. 반면 옆반고리관에 이석이 들어갔다면 누운 상태에서 반대방향으로 돌아누울 때 어지럽습니다. 결국 이석이 어느 쪽의 세반고리관에 들어가 문제를 일으키는지 정확하게 판단하는 것이 치료의 핵심입니다. 환자의 자세를 변화시켜 이석을 빼내는 이석 위치교정술을 통하여 90%이상 증세를 호전시킬 수 있습니다. 정확한 이석치료를 통해 난형주머니로 다시 돌아간 이석은 자연스럽게 녹아 없어져 더 이상 어지럼증을 일으키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