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북(서봉)지맥2]<샘골고개-306번도로>...잘려나간 마루금 끝을 잡고
<서봉산 정상에서 바라본 발안저수지>
언 제 : 2019.4.7(일) 흐림
어디로 : 협성대-태봉산-서봉산-306번도로
얼마나 : 산행거리 약 21.3km/산행시간 약 8시간 58분(식사및 휴식시간 포함)
산행기록
08:57 협성대 정문/협성대 진입
09:04 산학협력관,제1생활관 사이로
09:13~09:28 한울타리님 기다려서 합류후 산행
09:38 태행지맥 분기점/좌
09:50 방골 고개/도로 공사중
10:00 134.6봉 /번쪽 봉우리/삼각점 수색 실패
10:07 노리고개/43번 국도/생태육교
10:24 태봉산(223.8m) 정상/쉼터,그네,돌탑/이후 용구리고개까지 길 나쁨/우 (독도 주의지점)
10:41 용구리고개/시멘트 도로
10:43 송전탑(#34)
10:54 157.4봉
11:03~11:29 주유/간식/휴식(26분)
11:38 점촌고개/10,318번 도로/길건너 절개지 좌측 올라섬...눈딱감고 도로로 우회하여 굴다리 통과후 마루금 접속이 좋을듯(참고도1)
11:44 고속철도 철망펜스/우측 잡목속지나 공장 마당으로
11:48 굴다리 통과후 좌측으로
11:51 마루금 복귀/홀대모 표지기 하나 걸음
12:00 서봉산 일반등로 합류/좌
12:29 서봉산(250.4m) 정상/팔각정/삼각점[남양 438]/정상석
12:58 217.4봉
13:06 동오리(1km),연화사(0.1km)갈림길
13:16 179.3 봉 직전,하가등리(0.62km) 갈림길/좌
13:29 137.7봉/동로리(2km)갈림길/우
13:37~14:40 82번도로 앞/동오정(음식점)/도토리식당(점심 매식 1시간 3분)
14:42 82번 도로 횡단/철계단
14:50 139.0봉/산불감시초소/삼각점 수색실패/
14:55 천석바위
15:07 가로고개/2차선 도로/좌측에 행복나루 입간판
15:15 깊은 포장임도/좌측으로 오름
15:18 송전탑(#6)
15:32 138.4봉/쉼터
15:46 방울산 등산로 안내판
15:47 양석골 도로
15:50 화리현 교차로
15:53 누에박물관,뽕나무골식당 뒤 능선으로
16:01 108.1봉/잡풀 더미/
16:28 103.8봉
16:39 129.8봉
16:46 칼날 마루금 조심스럽게 돌파(참고도2)
16:53 강원폐차장
16:57 사양이고개/2차선도로/길건너 지에이티코리아 공장내 진입
17:01 전주이공 세장지 비
17:09 전주류씨 문중묘
17:17 채석 공장 절개지 /우측으로 길 없어 후퇴후 좌측 우회(크게 우회해서 306번도로 접속이 좋을듯 참고도3)
17:27 채석공장 진입
17:30 88봉 우회후 마루금 복귀
17:34 대구서씨 문중묘
17:42 306번도로앞 절개지/내려서기 까다로워 우측 우회
17:50 306번 도로 굴다리/좌
17:55 306번도로 마루금 복귀/산행종료
가는길:사당역-봉담읍사무소(사당역 9번출구 8155,8156 버스) 봉담읍사무소-협성대학교(도보)
오는길:306번도로-발안,바다마트(카카오택시 9,500원) 바다마트-사당역(8155번 버스)
안성북지맥 2구간 산행 실트랙
<산행지도...박종율님 자료 모셔옴>
<참고도1>
<참고도 2>
<참고도 3>
여수지맥 하러 가는날
여수지방에 하루 종일 비온단다.
산행에는 차질이 왔지만 요즘 산불로 어수선 할때인지라
아쉬움보다는 다행이다라는 생각이 더든다.
수도권 인근에 개발로 인한 남아있는 산줄기가 별거 있을까 하는 생각에 크게 기대하지 않았는데
그래도 나름 숲을 이루고 산길을 걷는 즐거움을 주는 소중한 산줄기였다.
예습과정없이 도상트랙을 따르다보니 개발로 인한 마루금의 변형으로 고생도 좀 하였지만
현장에서 응용하는 즐거움은 고생에 대한 보너스이다.
봉담읍 사무소에 하차하여
도보로 협성대 까지
8번과 9번 건물 사이로 마루금 복귀
두 건물 사이로
약속이 어긋나서 울탈형님을 기다려 함께 산행
여기도 가야하는데
건달산을 바라보고
고속도로가 생기는 건가?
잘려나간 마루금위로 파란하늘
반쪽만 남은 134.6봉
노리고개
태봉산
용구리고개
오늘 낡은 형님은 날라가시는듯
주유보급
아마 지금쯤 전지맥 완주를 끝내셨을듯
바라본 서봉산
점촌고개
점촌고개 지킴이
그녀석 의젓하네
고속철도가 가로막고
우측으로 굴다리가 보인다
공장 앞마당을 지나
굴다리 통과
마루금 복귀
아무도 지나가지 않는가보다...오늘 유일하게 한장 걸고
서봉산 일반등로 합류
서봉산 정상
인증샷
시원하다
소각장인가?
지나가는 사람에게 물어보니 화성 종합운동장이라고...그뒤가 향남신도시 되겠다
137.7봉
밥먹고 갑시다
낡은형님표 고추장삼겹살
82번도로
139.0봉...삼각점은 찾을수 없고
천석바위
가로고개
잘려나간 마루금 넘어
138.4봉
양석골 도로
오래전에 저 집에서 한정식 먹은기억이 나고
108.1봉
개인집은 아닌듯
마지막 남은 칼날 능선
여름에는 불가능할듯
폐차장
사양이고개
공장안으로 마루금이 열려있고
전주류씨
마루금은 잘려나가고 절개지만 남아
우측으로 우회하다
공장 안으로 마루금 복귀
88봉은 불가능하고
마루금 복귀
대구서씨 묘소
306번도로앞 절개지...내려가기가 까다로워서 우측으로 우회
굴다리 앞에서 좌측으로
306번도로...마루금 복귀하며 산행을 마치다
첫댓글 여기까지는 좋은 산책로가 많지요.
갈 수록 안 좋아요.
ㅎㅎ 끝은 봐야지요
아직 여기를 안 끝낸겨
예...마지막구간도 기약이 없습니다...땡길때 가려고요
개나리와 진달래.. 봄이군요.
마루금과 개발..어떤 관계일까요? 어떻게 정의해야할지...
자연과 인간의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