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몇년 전에 쓴 글이지만
2012년 1월에 실시될 예정인 사회복지사 1급 시험에도 여전히 유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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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 1급 국가시험에 합격하는 비결
보건복지부의 위임을 받아서 사회복지사 1급 국가시험을 관리하는 한국사회복지사협회와 시험출제 등을 지원하는 국시원은 시험의 합격률을 매년 낮추었다.
이후 한국산업인력공단은 합격률을 더욱 낮추어서 2011년 1급 합격률은 응시자중 14.3%에 불과했다.
이는 수험생의 학력이 낮아졌기 때문이 아니라, 시험 출제진이 1급 국가시험의 합격률을 낮추는 것이 사회복지사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 불가피하다고 믿기 때문이다.
2011년의 경우 연간 사회복지사 2급 취득자가 약 5만명 가량이고, 그중 1/2인 2만5천명이 1급 시험에 접수하였고, 접수자의 12.3%가 합격하였으니.......사실상 당해년도 2급 취득자중에서 1급에 합격한 사람은 5~6%에 불과했다.
지난 3년간 사회복지사 1급 시험의 예상문제를 출제하고, 사이버모의고사를 관리한 경험에 따르면, 다음과 같이 공부한 사람은 반드시 합격할 것이다.
1. 시험공부는 오늘부터 시작하고 내일도 꾸준히 한다.
2. 각 과목별로 좋은 교재를 한권씩 선택하여 반복해서 공부한다.
3. 교재를 중심으로 공부하고, 요약집이나 모의고사로 정리한다.
4. 3개 영역(기초, 실천, 정책)으로 범주화해서 고루 공부한다.
5. 사회복지개론, 사회복지발달사, 사회보장론 등 관련 과목도 공부한다.
* 이용교 교수가 쓴 [디지털 사회복지개론](인간과복지, 2011년)과 같은 개론서를 통해서 사회복지학을 전체적으로 이해하면서 공부하는 것이 좋겠다.
6. 기본적인 사항을 이해하고 문제해결 능력을 키운다.
7. 한번 읽고 잊어버리면 두 번 세 번 반복하여 외운다.
8. 다른 수험생과 학습모임을 꾸려서 함께 공부한다.
9. 직접 예상문제를 출제하고 출제자의 입장에서 공부한다.
10. ‘시민과 함께 꿈꾸는 복지공동체’를 잘 활용한다.
(예, 김형준 교수의 1급 특강...., 예상문제집, 기출문제 모음집, 모의고사 등...)
반면에, 사회복지사 1급 국가시험에 떨어지는 10가지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시험공부는 내일부터 시작하지....”라고 미룬다.
2. 벼락치기로 공부하면 된다고 확신한다.
3. 교재는 두꺼우니 요약집만으로 공부한다.
4. 좋아하는 과목만을 집중적으로 공부한다.
5. 올해는 왠지 쉽게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
6. 각 과목별 여러 권의 교재를 사서 대충 한번씩만 본다.
7. 기출문제만 잘 풀어 봐도 된다고 안심한다.
8. 옆 사람의 답안지만 잘 보면 된다고 요행을 바란다.
9. 자신의 기억력은 탁월하다고 확신한다.
10. “혼자서 조용히 공부하면 된다”고 자만심을 가진다.
시민과 함께 꿈꾸는 복지공동체 http://cafe.daum.net/ewelfare